[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영국 런던에 전기자동차 택시 도입 경쟁이 거세다. 조만간 전기자동차 외에 택시 면허를 부여하지 않겠다는 시장의 야심찬 목표에 편승해서다.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그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2018년부터 전기차에만 신규 택시 면허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보리스 존슨 시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을 유럽의 전기차 수도로 만들겠다"며 "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존슨 시장의 목표에 부합하듯 택시업계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도입 열풍이 거
[환경TV뉴스]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휴대폰인 '갤럭시S5'가 또 다시 애플 따라하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갤럭시S5 금속과 플라스틱의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올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다.14일(현지시간) IT 전문 블로그인 애플인사이더는 삼성의 차기작 갤럭시S5가 애플의 제품 라인업을 따라했다고 주장했다.해당 논란은 지난 6일 진행된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과 블룸버그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시작됐다. 당시 이 부사장은 갤럭시S5에 대해 화면과 외관의 느낌에 특히
[환경TV뉴스] 미국의 뉴스전문 블로그 ‘허핑턴포스트’는 일본 니가타현 사도가시마 섬 연안에서 몸길이 4m의 대왕오징어가 잡혔다고 14일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대왕오징어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인근에서 작업하던 어부 고토 시게노리씨(44).그는 지난 8일 오전 7시쯤 설치해뒀던 자루그물에 대왕오징어가 잡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고토씨는 “커다란 물체가 그물을 따라 천천히 떠올랐다”며 “15년 동안 일하면서 이렇게 큰 오징어는 처음&rdquo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비바람 및 추위에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은 지난해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다른 시의 경우를 빌어 잦은 자동문 고장으로 냉·난방기의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대기공간을 분리해 사계절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이 승강장은 2013년 하반기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이용객이 많은 한경대학교와 인지사거리, 금산교차
[환경TV뉴스]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오는 3월 영국 런던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이탈리아 기자 플라비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3월 중순 런던에서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5를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4'가 아닌 런던 단독행사를 통해 공개한다는 것이다.앞서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갤럭시S5를 3~4월쯤
[환경TV뉴스] 삼성전자의 차기작 ‘갤럭시S5’가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9일 휴대폰 리뷰 사이트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갤럭시S5 공개시기를 3월이나 4월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업계에는 갤럭시S5의 출시시기를 두고 소문이 무성했다.설 연휴 직후가 언급되는가 하면 다음달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유력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이번에 이 부사장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며
[환경TV뉴스] 2022년으로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9일 FIFA는 공식성명을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설’에 대해 최종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개최 시기를 두고 설왕설래가 시작된 발단은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의 발언 때문이다.지난 7일 제롬 발케 사무총장은 ‘라디오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11월15일부터 1월15일 사이에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전통적으로 6~7월에 열려온 예년 대회와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국정원 대선 댓글 논란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이번엔 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의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이 시장은 '이제 국정원 대선불법개입 특검에 집중해야..'라는 글에서 "국정원이 이번 지방선거까지 개입하고 있다. 성남에서 저에 대한 추악한 정치공세에 국정원이 개입한 증거를 확보했다. 내 개인사를 들춰내는 추악한 정치공세에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특검을 안하니 이 모양이다. 반드시 특검해서 엄벌해야 한다
2014년의 새해가 밝았다. 오늘 아침 힘차게 솟구쳐 오른 저 해는 분명 어제 저녁 서해를 찬란하게 물들이며 넘어간 그 해다. 하지만 우리가 새해의 첫 해돋이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는 까닭은 우리의 소망과 다짐을 새롭게 담을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분명 같은 해(太陽)이지만, 지난 한 해 온갖 일들과 성취와 좌절과 기쁨과 아픔을 어제 저녁 그 해(太陽)가 다 쓸어안고 서해 너머로 사라졌으며, 새로운 날 새로 떠오른 저 해에는 다시 소망과 간절할 기도를 담을 수 있어서다. 그것이 새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올해로 창립 13주년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수준이 평가된다.소방방재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 44개 기관에 대해 2013년도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을 통합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뽑힌 서울과 광주, 강원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와 30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재난현장 방문과 태풍 대비 사전대책회의 개최, 재난관리부서 직원 인센티브 등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로 이를 위해 부기관장
광주광역시의 깨끗한 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해외 청소행정을 배우기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5개 자치구 환경미화원과 청소업무 담당공무원 등 모두 15명을 대상으로 태국의 청소행정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일정은 왕궁 방문 청소 관련 인터뷰, 파타야 관광지 거리청소실태 견학 및 담당자 인터뷰, 방콕시내 거리청소상태 도보체험 등이며 해외 청소행정 비교견학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1500개 핵연료봉을 이동하는 작업이 예정된 가운데, 원전 담당자가 안전상에 문제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오노 아키라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 소장은 어제 현지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수차례 핵연료봉을 제거해봤기 때문에 작업에 대해서는 전혀 위험성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해당 작업 과정에서 핵연료봉이 외부로 노출될 수 있어, 안전성 담보는 힘들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오노 소장은 “매우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작업을 급하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내 핵연료봉 이동 작업과 관련,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는 공언이 나왔다. 오염수 유출 등 또 다른 문제가 없을 거란 장담이다.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7일 오노 아키라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500개의 핵연료봉 이동 면에서 안전성이 확보됐는지 여부를 집중 보도했다.오노 소장은 "우리는 수차례 핵연료봉을 제거해봤다"며 "이 작업에 대해서는 전혀 위험성이 없다고 본다"고 공언했다.이번 작업은 4원자로 내에 있는 핵연료봉을 꺼내 100m가량 떨어진 다른 저장시설로 옮기는 작업으로, 이달
환경전문방송 환경TV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약 한달에 걸쳐 환경,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격 다큐멘터리 시리즈 방송 중인 가운데 4일부터 새로운 다큐멘터리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은 ▲한류(韓流)열풍의 뿌리, 조선통신사 취타대 ▲천년의 종이 韓紙 세계를 품다▲건축, 9회말 2아웃 3부작 ▲한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한국의 신기술 2부작 등 모두 7편의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1시30분 방송된다. 또 프로그램은 같은 날 오후 4시와 밤 12시15분에 재방송된다.4일에 방
60㎏의 거대한 괴물잉어가 잡혀 화제다.영국 메트로는 지난 17일 한 영국인 낚시꾼이 태국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가 60㎏짜리 괴물 잉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이 잉어를 잡은 낚시꾼은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물고기를 잡기 전 아내에게 특별한 물고기를 잡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며 "약 25분 동안 힘겨루기를 한 끝에 잡았다"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괴물 잉어는 '자이언트 바브'라고도 불리는 샴잉어(학명 Catlocarpio siamensis)로 전 세계 잉엇과
환경TV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전파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HD 프로그램 30편을 공급받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한달간 방송한다.프로그램은 환경을 비롯해 과학, 건강, 역사, 문화 등 분야를 총망라한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우선 환경TV는 오는 21일 환경 보호와 개발 논리가 공존하는 금강하구의 모습을 조망하는 '금강하구언'을 시작으로 27일 흙을 보호하는 대안을 모색하는 '흙, 문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종의 '코코아 개구리'가 발견됐다.미국 케이블 방송 디스커버리는 최근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 속 한 나뭇잎 위에 앉아 있는 코코아 개구리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한 개구리 동물학자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코코아개구리는 최근 새로 발견된 6종류의 개구리중 하나로 알려졌다.해당 지역 등에서 연구 중인 열대 생태학자이자 국제생태보전 및 평가프로그램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디스커버리 인터뷰에서 "수많은 개구리들이 줄어들고 멸종하는 상황에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
우리 자연에서 무엇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특히 소중한 걸 하나 꼽아보자면 역시 '물'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생명체의 근원인 물은 환경의 여러 요소 가운데 더더욱 중요하게 관리하고 보호해야만 한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환경기업들이 폐수를 정화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水)처리 기술로 올해 7월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업체 선정을 받은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녹스코리아'. 정부가 인정한 우수기술을 다수
지난 16일 미국 수도 워싱턴DC 해군 복합단지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지는 참극이 빚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시카고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현지언론들은 19일 오후 10시15분쯤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지역에 있는 코넬스퀘어 공원 농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3세 여아를 비롯해 부상자 2명 등 3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게머리를 한 남성들이 회색 세단 자동차에서 사람들을
정부가 구성한 4대강 사업 조사 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장승필 서울대 명예교수가 일주일 만에 전격적으로 사퇴를 결정했습니다.장 위원장은 구속 수감된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4대강 사업 참여 업체의 사외이사를 3년간 지낸 경력이 드러나자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장 위원장은 지난해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보여왔으며, 이에 시민단체는 중립성 문제를 지적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