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세종시 2개 초등학교 대상 교육

(사진=네이버)/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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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올해도 세종시와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AI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시 소재 2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이 운영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세종시가 함께 기획한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AI 교육을 통한 지역상생은 물론,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1784 스쿨혁명’이라는 테마 아래 교육 콘텐츠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로봇 친화 건물 네이버 1784를 배경으로 인공지능의 개념을 소개하고, 인공지능의 중요성 및 윤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영상툰, 인터뷰 영상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의 ▲신뢰성 ▲편향성 ▲악용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최대 SW·AI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비롯해 클로바더빙, 클로바 보이스 등을 활용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고, 로봇을 제작하는 창의 프로젝트도 마련해 다채로운 AI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김지각 소프트웨어 교육 리더는 “올해도 세종시와 함께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AI 교육이 즐겁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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