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CU가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서울 도심에 ‘그린 스토어(Green Store)’라는 이름의 친환경 편의점을 열었다.26일 CU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점포 시설 및 집기, 인테리어, 운영 등에 친환경 콘셉트를 접목한 CU서초그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CU는 2010년 업계 최초로 태양광, 풍력 발전,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 아이템들을 도입한 그린 스토어를 경기도 양평, 제주 서귀포에 각각 개점한 바 있다.CU서초그린점은 이보다 진일보한 도시형 친환경 편의점이다. 에너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제주소주는 국내 최초로 포장재 ‘최우수등급’을 충족한 푸른밤 페트(PET) 제품을 선보인다.24일 제주소주는 최우수등급 포장재 라벨링 특허를 받은 남양매직과의 협업을 통해 ‘푸른밤 640㎖ 페트 용기’를 최우수등급 기준에 충족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일인 이달 25일 이후, 한국환경공단에서 포장재 재질 구조평가 최종등급 판정을 받을 예정이다. 이미 모든 기준을 충족해 문제없이 ‘최우수등급&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LF는 여행 테마 편집숍 ‘라움보야지(RAUM VOYAGE)’가 미국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토조(stojo)’를 23일 LF몰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토조는 무분별한 일회용 컵 사용에 심각성을 느낀 세 명의 창업가가 2012년 뉴욕에서 론칭한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다. 해마다 매출의 1%를 환경 관련 비영리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재사용 가능 컵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에 걸쳐 총 130여개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은 23일 칠성사이다 페트병 전 제품이 기존 초록색에서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칠성사이다 페트병 색이 바뀐 것은 1984년 1.5ℓ 제품이 출시된 이후 35년만에 처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500㎖ 제품을 무색 페트병으로 먼저 선보이고 300㎖ 및 1.25ℓ, 1.5ℓ, 1.8ℓ 등 전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35년만에 무색 페트병으로 리뉴얼된 칠성사이다는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은 물론 브랜드 정체성까지 오롯이 담아내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고어사는 23일 섬유사업부가 독일 푸츠브룬에 위치한 원단 생산 공장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어사 섬유사업부는 전 세계에 위치한 원단 생산 공장 세 곳에 모두 ‘ISO14001’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ISO14001’은 지속적으로 환경 성과를 개선하는 경영활동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다른 국제 환경규제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백화점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내년 1월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run to Green, No Reason)’은 AK플라자가 백화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친환경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콜마는 연달아 화장품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필(必)환경에 앞장서고 있다.20일 한국콜마는 자체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한 세럼과 크림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순한 사용감과 우수한 피부진정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비건 화장품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일체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화장품의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동물성 성분 사용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인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KEEP IT GREEN’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6월 리사이클링 아티스트 ‘미승’ 작가와 함께 폐화장품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신세계면세점은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인 ‘터치포굿’과 함께 회수한 폐 선불카드를 여행용 네임택으로 탈바꿈시켜, 재활용률이 90%에 달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환경재단으로부터 ‘미세먼지방지1호기업’으로 인증받은 세븐일레븐이 ‘우리동네 기상관측소’로 변신한다.세븐일레븐은 16일 기상 빅데이터 전문기업 ‘옵저버’와 함께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다양한 날씨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기상관측장비를 점포별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공익 플랫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 얼스체크에서 국내 최초로 플래티넘 레벨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달 기준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내 4곳의 건물을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두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8년 브론즈 레벨을 시작으로, 2010년 실버 레벨 인증 획득, 2014년 골드 레벨 인증 획득, 2019년 마침내 플래티넘 레벨 인증을 획득했다. 모든 단계별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은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로 세계포장기구(WPO)가 선정하는 ‘월드스타 어워즈(World Star Awards)’에서 푸드 패키지 위너(Winner)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올해 4월과 9월에 수상한 ‘코리아스타 어워즈’와 ‘아시아스타 어워즈’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은 셈이다.SPC팩은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블랙야크키즈는 12일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생산된 충전재를 사용한 기능성 다운자켓을 내놨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 ‘모듈다운자켓’과 ‘블럭다운자켓’은 탈부착이 가능한 방한용 마스크가 적용된 유틸리티 제품이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다운자켓으로 접어서 보관이 용이한 ‘팩 미(PACK ME)’ 기능을 갖췄다. ‘블럭다운자켓’은 자석 지퍼를 적용해 입고 벗기 편하다.‘엣지스톰다운자켓’은 블랙야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테슬라(Tesla)’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11일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 제주 로비에서 ‘테슬라(Tesla)’ 팝업 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신형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 3’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로 젊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테슬라의 신형 전기자동차 ‘테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세븐일레븐은 내부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교외 국도변에 위치한 드라이브인(Drive-in) 점포 6개점에 1차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마치고 본격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및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해피차저(Happycharger)’ 회원카드나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해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고래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돌고래를 살리기기 위한 행동에 들어간다.9일 오비맥주는 필굿이 돌고래 살리기 환경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해양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그물에 포획되면서 개체 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2016년 9월 정부로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다.오비맥주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지키기 위해 ‘필굿 평화의 날 기념잔’을 제작했다. 지난 9월 21일 ‘세
[그린포스트코리이 김형수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은 연말 시즌을 맞아 재활용 가능한 커피 캡슐을 이용한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내년 1월까지 호텔 내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손을 잡았다. 재활용할 수 있는 커피 캡슐을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단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크리스마스 장식 대신,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다시금 우리에게 ‘선물’로 돌아오는 ‘지속가능성과 순환’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래코드 관계자는 “패션업계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화두”라면서 “래코드는 지속가능패션의 선두주자로서 2년 연속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돼 그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래코드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섹션에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 ‘리;테이블(Re;table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온라인 편집숍 투포투마켓은 3일 ‘아이워즈플라스틱 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소비자층으로 급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에코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비즈니스 오브 패션과 매킨지가 발표한 2019 패션 리포트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42%는 상품을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드는지 알길 원하며, 75%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면 고가상품을 구매할 의지가 있다’고 한다.‘아이워즈플라스틱 백’은 리사이클 원사를 5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전국 12개 매장에서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온 가족 의류 보상판매 ‘이 맘을 나눠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시작돼 2회째를 맞이하는 ‘이 맘을 나눠요’는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재단, 굿윌스토어가 손잡고 고객이 헌옷을 가져오면 쇼핑지원금으로 되돌려주는 나눔 행사다. 고객이 착용하지 않는 헌옷 및 아동 용품을 해당 유통매장에 기증하면 NC, 뉴코아 등 이랜드리테일 유통점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 지원금으로 되돌려준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홈쇼핑은 2일 축산물 전통시장인 ‘마장축산물시장’에 아이스팩 약 1만개를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아이스팩은 고객들이 현대홈쇼핑의 친환경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에 참여해 보내준 아이스팩 가운데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한 것이다. 5만여명의 고객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1월까지 현대홈쇼핑이 전개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100만개 이상의 아이스팩이 모였다. 현재 수거된 아이스팩들은 전통시장뿐 아니라, 현대홈쇼핑과 거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