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이하 EPD)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LG전자는 지난 1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이동언 LG전자 터키법인장 상무, 세바스티안 스틸러(Sebastiaan Stiller) 인터내셔널 EPD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全)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
DL㈜는 지난 2021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목적으로 발간하는 보고서다.이번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와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등 계열사별 내용이 포함됐다. ESG경영 철학 및 방향성부터 지속가능경영 전략, ESG 관리 체계, 성과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각 계열사는 사업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SK E&S는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2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LACP 2022 Vision Awards’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보고 대회로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SK E&S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가해 이 부문
롯데가 중소기업과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며 상생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롯데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각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상생결제 제도 시행, 동반성장펀드 조성 및 운영 등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롯데는 이러한 상생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파트너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롯데가 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함께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카카오는 지난 5월 발간한 ESG 보고서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 대회인 ‘ARC 어워드(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 2023)’와 ‘LACP 비전 어워드(LACP Vision Award)’에서 각각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금상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ARC 어워드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 기관인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차보고서 경연 대회다.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애뉴얼 리포트(Interactive Annual R
하나증권이 2022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을 맞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하나증권 지속가능경영체계 소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별 활동 성과가 소개됐다. 이번 년도부터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비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적으로 분석한 이중 중대성 평가 모델을 도입해 중요 이슈를 공개했다.환경 부문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노력과 저탄소 경제 비즈니스 관련 주요 투
금리 불확실성 등에 따른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증권사들의 ESG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KB증권 등이 구체적인 지속가능경영 목표 수치를 제시했고,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해 연말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본격화했다.◆숫자로 말하는 미래에셋…“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 달성을 목표로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지속가능금융 규모는 목표치인 45조원의 51%
올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들이 ESG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양각색으로 내놓고 있다. 각 지주들은 기존 ESG보고서에서 변화해 자신들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ESG보고서를 발간해 주목된다. 특히 지주들은 ESG보고서에 ESG 경영을 계량해 객관적인 수치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ESG 경영 활동 성과에 대해 투명성을 높였다.◇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 'KB' 3조5485억원·'신한' 2조1498억원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4대 금융지주는 ESG보고서를 잇따라 내놓았다. 먼저 KB금융은 올해 12번째
LG유플러스는 3일 ESG 정보를 강화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활동의 성과와 지향점은 물론 비재무적 정보를 공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개정안인 'GRI 2021'을 반영해 산업별로 세분화된 '부문별 표준'을 신규 도입했다. 기존에는 공통 표준 3개와 주제별 표준 33개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했다면, 올해 보고서에는 보편표준 3개와 주제별 표준 31개, 신규편성된 부문별 표준 40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16번째 발간을 맞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에 발맞춰 은행뿐만 아니라 관계사의 ESG 콘텐츠도 강화해 담아냈다.보고서에는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내용을 스페셜 리포트로 담아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바탕으로 손님·이해관계자·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먼저 ‘다양성 및 포용성’ 리포트를 통해
현대차증권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수록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증권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전략과 성과를 읽기 쉽게 풀어낸 ‘서스테인너블 밸류 스토리(Sustainable Value Story)’와 주요 ESG 정량·정성 정보를 수록한 ‘ESG 팩트 북(ESG Fact Boo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현대차증권은 ‘AAA(Achieve, Advance, Accelerate)’를 키워드로 자사의 경쟁력을 풀어냈다.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
KB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그룹의 ESG 경영 성과와 활동을 담은 12번째 ‘2022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KB금융그룹은 매 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주요 성과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4가지 핵심 주제를 담은 ‘스페셜 리포트’와 ESG 각 부문의 활동을 기술한 ‘ESG 리포트’로 구성됐다.‘스페셜 리포트’는 전년도에 공개한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변화 대응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기아가 1일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본문을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 파트와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 파트로 나눠 구성했다.‘매거진’ 파트에는 새롭게 수립한 기아의 ESG 비전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및 전략 체계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또한, 기아의 ESG 3대 핵심가
LG전자가 전 세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LG전자는 28일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LG전자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을 담아 공개했다.특히 LG전자는 ESG 6대 전략과제로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Carbon Neutrality: 탄소중립 ▲Circularity: 자원순환 ▲Clean Technology:
IBK기업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회계기준(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ISSB) 공개초안 ▲국제 지속가능 보고서 가이드라인(GRI) 개정 내용 등 최신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준수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처음으로 적용해 ESG 중요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중요성 평가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분
석유화학업계가 신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꾀한다. 대표 기업들이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사업을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워서다. 특히 최근 석유화학사업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신사업에 더욱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석유화학기업 지속가능을 위한 전략 결국 '신사업'최근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들은 연이어 ESG 성과와 미래 사업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실제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이 순차적으로 ESG보고서 혹은 지속가능
LG화학이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노력을 담은 1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LG화학이 21일 발간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탄소 공급망 생태계 구축 노력을 적극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협력회사가 원료를 채취하는 과정부터 이를 활용한 제품이 생산되고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담았다.LG화학은 지속가능한 탈탄소 공급망 실현을 위해 지난해 762개의 협력회사가 실시한 ESG 평가를 기반으로 현장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6개사를 선정해 열교환기 등 설비
SK가스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과 '탄소중립 솔루션 제공자'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SK가스는 21일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GRI Standards 2021)’, ‘지속가능회계기준 위원회(SASB)’,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다.특히 이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핵심 ESG 이슈를 선정하고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중대성
SK이노베이션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자세히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2022년 ESG 리포트(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0년부터 기존 지속가능보고서를 ESG 리포트로 확대∙발간해 온 SK이노베이션은 주요 투자자, ESG 평가기관, 시민단체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ESG 리포트를 개선시켜왔다.올해 리포트는 ▲연간 단위 목표 및 실적 추가 ▲글로벌 공시 기준 선제 적용 ▲ESG 데이터 추적 가능성 및 투명성 제고 측면에서 고도화했다.특히 SK이노베이션은
위메이드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위메이드는 이번 첫 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향후 목표, 2022년 주요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환경(책임 있는 환경경영) ▲사회(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거버넌스(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른 활동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의거해 작성하고,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지표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