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탄소중립 로드맵 중심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 강화 계획

현대차증권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수록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현대차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차증권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현대차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차증권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전략과 성과를 읽기 쉽게 풀어낸 ‘서스테인너블 밸류 스토리(Sustainable Value Story)’와 주요 ESG 정량·정성 정보를 수록한 ‘ESG 팩트 북(ESG Fact Boo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대차증권은 ‘AAA(Achieve, Advance, Accelerate)’를 키워드로 자사의 경쟁력을 풀어냈다.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Achieve), 신규 MTS 오픈 및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며(Advance), 전략·정책 수립 및 내재화를 통해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Accelerate) 있는 모습을 담았다. 

팩트북에선 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및 ESG투자 영역으로 나눠 세부 영역별 현황을 공개했다. 현대차증권은 거버넌스, 전략, 위험·기회, 목표, 성과로 전년대비 정보 유형을 더욱 세분화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2023년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감축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현대차증권 최병철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내일의 차이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충실히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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