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주관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4일(현지시간) ‘2020 신차품질조사(IQS)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서 기아차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서 3년 만에 전체 1위를 탈환한 동시에 6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지켰다.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1개 브랜드 189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아차는 신형 카니발 외관에 대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가 차별화 요소”라고 밝혔다.앞부분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끈다. 헤드램프와 별다른 경계 없이 조화롭게 잘 연결되어 웅장한 인상을 준다.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에어 커튼은 라디에이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후 글로벌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기아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생활 방역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가 만발한다.에버랜드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여 간 약 2만㎡(6000평) 규모 야외 로즈가든(장미원)에 720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에버랜드 로즈가든에는 수백만 송이의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미 체험존과 포토스팟도 마련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던 국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국내 대표적인 장미 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미니멀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올해도 시작장애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이어간다.구호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17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트 포 아이는 구호가 2006년부터 매년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셀러브리티/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티셔츠 등 캠페인 아이템들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월 구독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플렉스’를 연장 운영한다. 구독경제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기존 렌트나 리스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기아플렉스는 임대 관련 보증금이나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만 내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자동차 최초 구독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교환형과 단독형 두가지로 구분된다.교환형은 월 단위 요금 129만 원을 지불하고 K9 3.3 터보, 스팅어 3.3 터보, 모하비 3.0 차량 중 하나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싼타페 노후차를 포함한 총 126개 차종 54만9931대가 리콜에 들어간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업체별로 보면 완성차 제작업체는 △현대차 싼타페(CM) 등 2종 18만1179대 △기아차 카니발 등 3종 11만4255대다. 수입차 업체는 △BMW코리아 520d 등 129종 24만1971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220 등 38종 1만1483대 △FCA코리아 짚 컴페스(MP) 557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A3 40 TFSI 306대 △바이크코리아 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 매달 정해진 요금을 내고 전기차를 이용하면서 추가로 카니발 하이라이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동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출시한다.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다.부가세 포함 월 87만원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빌리는 방식이다.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다. 계약과 결제, 배송과 차량반납 과정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8개 신차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기아 자동차의 카니발‧쏘울‧셀토스,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펠리세이드‧베뉴, 르노삼성의 SM5,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등 4개사 8종이다.국토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4일 수능이 끝났다. 수능의 압박에서 풀려난 수험생들이 해방감을 느끼며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는 시기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그동안 수험생들이 받았을 스트레스를 풀어줄 다채로운 메뉴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벤앤제리스는 브라우니가 통으로 들어간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칩 쿠키 도우', 호두 청크가 씹히는 '청키 몽키', 풍부한 맛의 '바닐라', 체리 과육과 초콜릿 칩이 씹히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11번가, ‘신서유기7’ 2020년 캘린더 세트 판매11번가는 tvN 인기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2020년 캘린더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서유기7’ 캘린더 상품은 2020년 탁상달력, 마그넷, 강식당시즌 2&3 레시피카드 5종, 스티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캐릭터인 ‘신묘한 힘’, ‘기묘한 힘’을 특별 일러스트로 구성했다. 또 시즌6까지의 프로그램 명장면을 신서유기 캐릭터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기아자동차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치솟았다. 신차 판매 효과에 환율의 도움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상반기에 연결 기준 매출 26조9510억원, 영업이익 1조128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2%, 71.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조1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1% 늘어났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다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쏘울 등 새로 출시한 차종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30주년을 기념해 ‘미라클 써머(Miracle Summe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월드에서 준비한 ‘30th 메이크 어 미라클(Make a Miracle)’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30주년 이벤트는 다음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비롯해 100여명의 배역이 꾸미는 ‘리우 삼바 카니발’ 등 다양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자동차가 중국과 미국에서 날아오는 비보와 낭보로 희비쌍곡선을 걷고 있다.그러나 중국에서의 고전이 곧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미국에서의 소식이 다소 묻히는 안타까운 분위기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베이징현대차가 중국 시장의 부진때문에 크게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5월 베이징현대차의 판매 실적은 모두 3만 603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0.4%나 떨어졌다는 것.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댓수도 21만 7136대를 기록, 지난해 동기대비 2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에 국내 최초로 차량에서 홈 IoT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KT와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사업 협력을 통해 카투홈 서비스를 비롯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집안에 있는 조명, 에어컨, TV,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다.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운전자의 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기아자동차가 구독형 렌터카 서비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을 선보였다.기아차가 17일 서울 지역에서 기아차 최초 구독형 서비스를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월 129만원(부가세 포함)을 내고 K9, 스팅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매달 1회씩 바꿔서 이용할 수 있고 전기차인 니로EV를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다.모바일 앱으로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 모든 과정을 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 보험료·자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기아차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THE K9 70대 △쏘울 부스터 50대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규 14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10~20일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20명을 선정해 2월 1일부터 8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국산자동차 중에선 현대자동차 그랜저, 수입차 중에선 벤츠 C클래스가 중고차 시장 경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헤이딜러는 중고차 시장의 매입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2018년 중고차 경매 인기도 집계 결과를 11일 발표해 이처럼 밝혔다.헤이딜러가 발표한 국산 및 수입차 각 10개 대표 차종의 입찰 인기도를 살펴보면, 국산차의 경우 그랜저가 1위, 현대차 아반떼가 2위,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3위를 차지했다. 수입차의 경우 벤츠 C클래스가 1위, 렉서스 ES가 2위, 아우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기아차는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량(최초 등록기준)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개별소비세·교육세·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동물은 모피용이 아니다!”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은 24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모피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외쳤다.이들은 이날 모피에 저항하는 세계적 움직임과 달리 한국에서는 점점 모피 소비량이 늘고 있다고 지적하며 모피 제품의 사용은 물론 수입과 판매까지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전 세계의 모피 퇴출 운동(Fure-free)에도 불구하고 국내 모피 시장은 가속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에 이어 모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