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THE K9 70대 △쏘울 부스터 50대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규 14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10~20일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20명을 선정해 2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3분의 2 이상 기름이 들어 있는 차량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 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가정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성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0일부터 25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는 황금 돼지해를 맞아 1월에 기아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돼지 10돈(1명)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골드 에디션(10명) △한돈 햄 세트(100명) △GS25 페레로 로셰 3구(전원 증정)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2월 28일 내에 기아차 구매 시 판매 조건과는 별도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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