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바다식목일’을 맞아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선다.효성그룹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그룹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해양 생태 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해양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바다식목일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에 앞서 효성그룹은
효성그룹이 윤리경영을 강화해 ESG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효성그룹은 20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윤경CEO서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은 2020년부터 4년째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오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PS) 산하 윤경 ESG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산업계의 윤리적 기업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산학연 다자간 모임이다. 2003년 3월 발족한 이후 매년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약식은 ‘기업가여, CEO(
효성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효성은 사업장 별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주사를 포함한 4개 사업회사 모두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팀을 통해 현장 안전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우리 사업장에서도 사고의 위험을 가진 모든 요소를 철저하게 점검해 위험성을 파악하고 안전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안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안전 체험 프로그램부터 무재해 인센티브까지
전기·전자를 비롯한 소재, 에너지 등 주력산업으로 삼아온 LS그룹이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브랜드 평판과 실적을 모두 잡고 있다.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비해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 디지털 전환 등에 주목해 온 LS그룹은 이를 토대로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위기 속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흐름이 강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성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 높아진 LS그룹의 브랜드 파워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효성이 ESG 경영 강화 및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총 100억 원을 출연한다.효성은 지난 1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연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기금이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회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55억 원과 농
설 연휴가 있었던 이번 주에도 국내 기업들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효성중공업은 협력사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무상 지원에 나서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활용해 용산구 독거 어르신에게 선물을 증정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또한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실무자들이 ESG 전략 가운데 거버넌스(G)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 ‘G in ESG’를 출간했다.◇ 효성중공업,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한다효성중공업이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지원군
2022년의 마지막 주에도 산업계에서는 ESG 실천을 위한 노력들이 포착됐다.특히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업들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효성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자사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후원했으며, 영풍문화재단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면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원은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철도운송 부문의 탄소저감과 비용절감은 물론 글로벌 수소열차 시장 선점에 한발 다가갔다. ◇ 효성, 지역사회에 자사의 친환경 기술 적
□ ㈜효성◇ 상무보▲재무본부 김병우 ▲트랜스월드PU 최영숙□ 효성티앤씨㈜◇ 상무▲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상무보▲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효성첨단소재㈜◇전무▲경영전략실 신덕수◇상무보▲인테리어PU 김준일□ 효성중공업㈜◇전무▲전력PU 박태영◇상무보▲영국지사장 김정현
효성이 사업은 물론 다양한 캠페인과 사내 문화에 친환경을 더하며, 지속가능 기업으로 나서고 있다. 효성은 리사이클 섬유, 수소, 탄소저감형 플라스틱 생산 등 친황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전활동과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효성의 노력은 취임 초부터 친환경 경영을 강조해 온 조현준 회장의 경영 철학이 자양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의 지속가능 전략,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조현준 회장은 지난 10월,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면서 친환경적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효성이 연말을 맞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 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지난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가 1만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9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BIXPO 2022’가 기후 위기에 대응함과 동시에 에너지 안보도 추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기술 확보가 핵심 열쇠인 만큼 기술혁신과 개발을 위한 연대·협력의 장이 되었다.BIXPO는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이 수소경제 확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산업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효성중공업과 ‘수소엔진발전 실증 및 사업개발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은 노사가 함께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건설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보 알림 서비스를 구축했다.◇ 동서발전, 효성중공업과 무탄소 수소전원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동서발전이 효성중공업과 21일
효성중공업이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수소엔진 발전사업 개발을 통해 탄소저감 및 그린수소 선도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21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및 사업 개발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태양광발전과 수소엔진발전, 에너지 저장장치(ESS), 수전해 설비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접목시킨 ‘분산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의 실증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특히, 효성중공업은 사업화 중인 수소엔진 발전기를 재생에너지와 융합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효성그룹이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에 힘을 싣는다. 효성그룹은 ESG경영 추진위원회 의결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요 4개 계열사가 참여했다.TCFD는 2015년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D)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의 공개를 위해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3400여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효성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원자력발전을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전과 함께 주목받는 또 다른 산업, 청정 수소지난 9월 20일 정부는 녹색분류체계(그린 택소노미)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분야는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고저항성핵연료(ATF) 등의 원전 기술을 친환경 경제활동으로 규정했다. 원전의
에너지 효율 관리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 공급망에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된 형태로 공급자와 수요자가 에너지 생산·공급·사용 등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 기술은 에너지 관리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한 분산형에너지, 전기차 충전인프라, 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해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요구된다. ◇ 막대한 대가 따르는 전기...마구 쓸 수 없다인류는 전기가 없으면 살 수 없지만 전력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한다.
4월의 마지막 주에도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효성그룹의 5개 기업 대표 이사는 ‘윤경 CEO 서약식’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의지를 공표했으며, 카카오는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 LS그룹은 신한은행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ESG 경영성과 보고회’를 가지고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의 계열사들을 통해 사회적취약계층 지원 및 후원,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서면서, 효성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인정을 받고 있다.최근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CSV)에 가입했다. RCVS의 자격조건은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완납한 법인 및 단체로, 4개사는 지난 2월 RCSV에 가입했다.효성그룹은 지주사인 ㈜효성이 지난 2020년 RCSV 10억 클럽에 가입했으
효성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전라남도에 총 1조원을 투자한다. 효성은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을 통해 그린수소 20만톤 생산과 약 30만여 명의 고용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1월 24일 효성과 전남도는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성은 2023년까지 전남지역에 해상풍력발전 조립 공장을 착공한다. 중장기적으로 1조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및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린수소 저장활용을 위해 1만 톤의 액화수소 플랜트 2개소를 구축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올해 국내 30대 그룹이 ESG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탄소저감에 적극 나서는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30대 그룹의 환경분야 ESG 관련 투자계획은 2030년까지 153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12월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30대 그룹 소속 기업과 K-ESG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지속가능보고서와 실태조사를 토대로 ‘2021 K기업 ESG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백서에 따르면 국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