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난방공사는 협력기업의 민간 일자리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2022년 일자리 친화기업은 △고용증대(신규채용, 청년고용기여도) △고용안정성(평균근속년수, 4대보험가입률) △임금(초임 월 임금) 및 △고용환경개선(일가정양립제도 시행, 기업인증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특히 이번에는 협력기업의 ESG 실천 노력 평가를 위해 환경경영인증(ISO14001)과 인권교육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난방공사)는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정용기 난방공사 사장은 지난 11월 취임 직후 ‘투명경영’을 4대 경영방침 중 하나로 수립했으며, 12월 19일에는 간부진 대상 내부통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황찬익 상임감사위원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서약식에서 정용기 사장과 황찬익 상임감사위원은 “우리는 투명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의 축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앞서 난방공사는 감사위원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 훈련으로, 올해 11월에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 현장훈련으로 실시됐다.난방공사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여러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평가에서 난방공사는 그동안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개 전 지사 및 현장 작업장을 대상으로 ‘임원 현장중심 안전경영 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은 안전 담당 임원인 안전기술본부장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특히 안전기술본부장이 협력업체 및 건설공사 시공사가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직접 주관하고, 직원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현장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양산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증액 요구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안전 실천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공사는 사업소 인근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이 새겨진 컵홀더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은 카페 이용객에게 컵홀더를 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공사 서울소재 사업소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가 참여해 총 4만개의 컵홀더를 지원했으며, 9일에는 본사에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과 직원들이 캠페인을 진행했
2022년 국내 기업들이 낙제점에 가까운 ESG 성적표를 받았다.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은 지난 24일 2022년 ESG 평가 및 등급을 공표했다. 2022년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ESG평가 결과, 국내 기업들의 ESG 등급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ESG 수준이 양호한 기업의 비중이 하락하고, 전체의 33% 기업이 통합등급 D등급으로 평가되는 등 지난해에 비해 ESG 등급이 대폭 하향된 모습이 나타났다.◇ 전체 33%가 최하위 등급, 하향된 ESG 등급의 이유는?KCGS는 기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4일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이해관계자 약 2만5천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지역난방公)가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8회 2022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지역난방公 블로그 채널은 공사 핵심사업, 에너지 정보, 기후위기,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등 전문 정보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이 수소경제 확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산업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효성중공업과 ‘수소엔진발전 실증 및 사업개발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은 노사가 함께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건설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보 알림 서비스를 구축했다.◇ 동서발전, 효성중공업과 무탄소 수소전원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동서발전이 효성중공업과 21일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근로복지공단과 ‘창원병원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지역 상생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창원병원과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 체결동서발전은 6일 근로복지공단과 ‘창원병원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복지 태양광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간 협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지진피해 최소화 및 지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된다. 올해 주간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한난은 매년 지진안전주간에 △지진(해일)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 △지진 발생 대비 우리집 체크리스트 △우리동네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을 한난 SNS(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해
이번 주 산업계에서도 다양한 ESG 경영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시스템은 기업들의 ESG 성과 관리 및 평가, 공시 대응까지 가능한 시스템 'ESG ON'을 론칭했다. 포스코는 그린수소 사업 강화를 위해 인도의 재생에너지 기업 그린코와 협력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재생 융복합에너지로 운영되는 스마트팜 '푸르메여주팜'과 푸르메여주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는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 발달 장애인들을 고용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ESG ON’ 론칭한화시스템이 한눈에 기업 ESG경영의 성과관리, 평가, 공
난방 사용량이 적은 새벽 시간에 온도를 자동 제어해 열손실을 줄이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가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통해 접수됐다. 한난은 이 아이디어 중 일부를 사업 과제로 선정하고 내용을 고도화해 지역난방 고객 열사용시설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지난 5월 개최한 ‘열사용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9개 작품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해 포상했다.한난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난방 열사용 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 아이디어를 온라인 및 우편으로 대국민 공모했다. 그 결과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전력공급을 안정적으로 하기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신한은행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도심형 친환경 금융기관을 만드는 ‘에코 프론티어 뱅크’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중앙통제센터를 열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제품 인증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9
에너지 다소비 8대 업종과 30대 기업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을 혁신하는 것이 국내 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의 숙제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관련 기업 및 사업장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제도를 의무화하며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별 효율혁신 노하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 에너지소비, 30대 기업이 약 63% 차지정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시장원리 기반 에너지 수요 효율화 종합대책’을 통해 산업부문에서는 에너지 다소비 8대 업종, 30대 기업의 에너지효율 혁신이 중요한 것으로 평가했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업무 효율화와 일상에서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여는 등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일상적 탄소감축 활동 확산을 위한 ‘한난 그린웨이브 챌린지’를 추진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구성원과 함께 ‘제3차 KOSPO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업무·일상 탄소감축 활동 ‘그린웨이브 챌린지’ 추진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임
6월 3째 주에도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이 들려왔다. 현대모비스의 창원공장은 폐기물 자원순환의 노력을 통해 국제 안전검증 기관은 UL사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받아 골든 등급을 획득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K-RE100 이행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15개 관광 기관은 7월을 여행성수기를 대비해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씽크 어스 캠페인’을 추진하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난 그린웨이브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효율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5월 3째 주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UN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 등을 기념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눈에 띄었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에 동참한다. 한화그룹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벌집 ‘솔라 비하이브(Solar Beehive)를 통해 꿀벌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관령 국가 숲길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2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전환’이라는 목표를 수립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다양한 탄소감축 사업을 추진하며, 목표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소를 활용한 지역난방 기술 개발을 위해 수소 연계 집단에너지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폐열, 소각열 등 미활용 열원에서 열을 회수하는 미활용 열 거래를 통해 화석연료를 사용을 줄이고 있다.이와 함께 대규모 식목 사업인 ‘We 포레스트’를 비롯해 민관공 6개 기관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의 에너지원을 자가용 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23일 현대이앤에프㈜(대표이사 김명현, 이하 ‘현대E&F’)와 대산 LNG 열병합 발전소(290MW)에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총 물량 기준 40만 톤)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E&F는 지난해 10월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한 지 5개월 만에 최종 매매계약을 마무리했다.이번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하 발전소 3곳 등 총 7개 발전소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물량 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