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 전개

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왼쪽).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왼쪽).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안전 실천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사업소 인근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이 새겨진 컵홀더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은 카페 이용객에게 컵홀더를 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사 서울소재 사업소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가 참여해 총 4만개의 컵홀더를 지원했으며, 9일에는 본사에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과 직원들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취약시설로 화재발생 및 확산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는 소방안전 자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투척용 소화기, 소화패치 등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송현규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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