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의 고용 불안정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OECD 13개 회원국의 임금근로자 평균 근속기간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근로자의 근속기간이 5.6년으로 가장 짧았다고 발표. 특히 남성 근로자는 6.7년, 여성은 4.3년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근로자 평균 근속기간이 12.2년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다른 나라의 근속기간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길었다고 밝혔다. 금 교수는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의 고용 불안정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OECD 13개 회원국의 임금근로자 평균 근속기간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근로자의 근속기간이 5.6년으로 가장 짧았다고 발표.특히 남성 근로자는 6.7년, 여성은 4.3년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근로자 평균 근속기간이 12.2년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다른 나라의 근속기간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길었다고 밝혔다. 금 교수는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5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동아시아 연안국들이 모여 '건강한 바다, 사람, 그리고 경제'에 대한 해양회의를 개최했다.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1개 동아시아 연안국이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향후 5년의 전략을 발표하는 '제5차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16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건강한 바다, 사람 그리고 경제'라는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전략목표의 이행과 협력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다낭 선언문'이 채택됐다.이 회의는 지난 2003년부터
[환경TV뉴스] 올해 원자력계에는 월성1호기의 계속운전 결정,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타결, 신고리 3호기의 운영허가 등 굵직한 일들이 많이 있었다.최근에는 정부가 사용후핵연료의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어,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이 올해 원자력계의 대미를 장식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원전도입 37년이 지났고, 최초의 원전 고리1호기의 영구정지가 결정된 시점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마련은 시각을 다투는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사용후핵연료를 임시저장하고 있는 원전의 보관시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포화상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지속적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빈부 격차, 감염병 등의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혁신정책을 논의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사상최초로 유럽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본 행사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OECD과학기술장관회의는 지난 1963년부터 2004년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만 진행돼 오다가 한국의 개최 제안으로 파리 외지역에서는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최근 아파트시장에는 판상형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을 도입하기에 판상형 구조가 더 적합한 데다 탑상형보다 판상형의 분양성적이 더 좋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한 개 동에 더 많은 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탑상형 아파트가 수익성이 높지만, 판상형이 분양 흥행에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판상형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한곳을 바라보며 일자형으로 배치된 형식으로 구조상 가구의 앞뒤가 뚫려 있어 통풍에 유리하다. 앞뒤로 발코니를 확장해 집을 넓게 쓸 수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최근 아파트시장에는 판상형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을 도입하기에 판상형 구조가 더 적합한 데다 탑상형보다 판상형의 분양성적이 더 좋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한 개 동에 더 많은 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탑상형 아파트가 수익성이 높지만, 판상형이 분양 흥행에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판상형 아파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한곳을 바라보며 일자형으로 배치된 형식으로 구조상 가구의 앞뒤가 뚫려 있어 통풍에 매우 유리하다. 앞뒤로 발코니를 확장해 집을 넓게 쓸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문제 뒤에는 해결책이 반드시 있고, 그 해결책으로부터 기회가 시작된다"12일 기상청에서는 지난 6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차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회성 교수(고려대)의 향후 비전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6대 의장으로 뽑혀 지난 9일 임기를 시작했다.이 신임의장은 이날 "문제 뒤에는 해결책이 반드시 있고, 그 해결책으로부터 기회가 시작된다"는 본인의 의지를 지속
[환경TV뉴스]변은정 인턴기자 = 환경전문방송 ‘환경TV’가 선보이는 고품격 다큐멘터리 중 여덟 번째 다큐인 ‘고요한 아침의 나라(The Morning calm)’가 2부에 걸쳐 각각 18일·21일에 방송된다.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을 맺은 후 60여 년이 지났다. 한국 전쟁에 참여한 영국인 아놀드 슈와츠만은 그 당시 한국을 ‘지독히 가난한 제3세계’로 기억한다. 영국으로 돌아가 유명한 디자이너가 된 그는 지금 한국이 만든 경제성장과 평화를 ‘기적’이라 부른다. 아놀드는 ‘한반도의 평화’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가
[환경TV뉴스] 1997년 IMF 사태로 단군 이래 최대의 경제위기를 맞았을 때 높은 성장성과 고학력 인프라를 갖춘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면서 대우, 한보, 삼미, 해태 등의 그룹들이 해체되고, 외국기업에 인수된 바 있다.당시만 하더라도 경제성장을 국가의 기본 이념으로 내세우고 환경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던 시기라 외국 기업들의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환경리스크 관리시스템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로 인해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감수한 바 있다.외국기업들은 오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이나 부지를 인수할 때 경제적 가치나 회계, 법률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선도기업(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저성장 돌파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이하 “신경련”) 17개 시도 지역협의회 위원장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8월 22일(토) 오후 2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송빌딩 5층 신경련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지역협의회 위원장 (건국대학교 이정걸 교수), 인천지역 협의회 위원장 (인하대학교 서태범 교수), 경기지역 협의회 위원장 (단국대 오좌섭 교수), 대구지역 협의회 위원장(계명대학교 박기현 교수), 경북지역 협의회 위원장(대구가톨릭대학교 변태영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201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발전설비계획 등을 담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22일 확정 공고했다.석탄화력발전소 4기 건설 계획을 취소하고 2029년까지 원자력발전소 2기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원안대로 확정된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산자부가 원전 추가 건설을 위해 적정 설비예비율을 부풀렸다"고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7차 기본계획은 국내 최대전력 수요가 연평균 2.2% 증가해 2029년 11만1천929MW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환경부가 내놓은 2029년 우리나라에 필요한 전력수급 기준수요 예상치가통상 용인될 수 있는 범위를 크게 벗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차이가나도 '너무' 차이가나서 두 부처간기싸움 차원을 넘어 '국가 전력수급 기본기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을지 자체가 걱정될 정도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제남 의원은 15일 "산자부로부터 제출받은 '환경부의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협의 검토의견'을 분석한 결과,산자부는 2029년까지 기준수요를 766TWh로 전망한 반면, 환경부는 661T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최근 고리 1호기 해체를 결정한 원전 운영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국내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 영구정지가 결정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른 후속조치와 준비를 본격 시작하는 한수원이 확장 일변도에서 흐름이 바뀌는 이번 도전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최근 환경TV는 조석 한수원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원전해체를 포함한 국내 원자력발전 현황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차원에서 원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환경TV와 가진 인터뷰 전문이다. 일문일답 Q. 한국수력원자력, 어떤 일들을 하는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제조업은 물론 관광, 외식, 숙박, 의료, 서비스업 등 경제전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도내 경제단체가 메르스 충격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30일 12시 최현덕 경제실장 주재로 메르스 충격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메르스로 인한 충격을 많이 받았던 도내 전통시장의 상황을 둘러보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수원 지동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중소기업연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4%에서 2.7%로 0.7% 포인트 낮췄다. 이같은 전망치는 더딘 내수 회복과 세계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대외의 부정적인 요인이 겹침에 따른 것이다.한경연은 28일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2015년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한경연은 지난 3월 전망치를 내놓을 때보다 성장률을 0.7% 포인트 더 낮춘 근거로 수출에 악영향을 주는 대외요인들에 주목했다.내수회복이 미흡한 가운데 중국의 성장둔화와 일본의 엔저 심화, 신흥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유수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Korea·이하 한국네트워크)가 정부에서 제시한 1~4안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의 이달 내 확정·제출에 반대하고 나섰다.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012년 8월9일 발족한 유엔 주도의 초국가적 조직이다.양수길 전 녹색성장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네트워크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 정부가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기여 방안(INDC)'의 재산정을 촉구했다. 한국네트워크에는 양 대표 외에도 이홍구 전 총리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지난 11일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안 4개 시나리오를 발표한 가운데18일 국회에서'국가 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선 '우리 정부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의지가 있기는 있냐'며 시민단체 등의 질타가 쏟아졌다.반면 경제계는 새 감축 방안보다 더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도한 감축 목표 설정이 기업들의 경쟁력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지난 11일 정부가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 4가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를 적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정부가 11일발표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INDC)에 대해 산업계는 제조업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감축목표안이 다소 완화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란 반응을 나타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 감축목표 기준이 되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BAU)을 8억5060만t으로 추정한 것은 적게 산정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약 15~30%까지 감축하는 4개의 목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1안은 전망치 대비 14.7% 감축안이며 2안은 19.2%, 3안 25
[환경TV뉴스]RE.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공약(INDC)을 다음달 말까지 국제사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제사회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면서 당초 9월 제출로 예정된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이를 대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은 '파리협상의 길목에서, 우리의 준비상황'이라는 주제로 공론회 장을 마련했습니다.INT.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민간단체, 기업체, 환경단체, 학계 또 정부측에서 와서 지금 우리나라가 제시할 수 있는 INDC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되고, 지금 어디까지 준비하고 있는가…그것을 각 분야별로 소위 중간평가를 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