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로켓배송'을 전국 각 지역으로 더 촘촘히 확대한다. 쿠팡은 광주 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쿠팡과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초대형 첨단물류센터를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광주 평동 3차 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4만800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SPC삼립이 밀키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SPC삼립은 지난 달 31일 밀키트 전문 기업 '푸드어셈블'과 '밀키트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푸드어셈블'은 2018년 설립된 밀키트 제조 업체로 자체적인 R&D 기능 등 핵심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자사쇼핑몰을 비롯해 쿠팡, 카카오톡, 이마트몰, SSG닷컴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SPC삼립은 현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밀키트 사업 확장 및 푸드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1만 2277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면서, 고용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에 이어 4번째 타이틀을 얻게됐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올 2월부터 6월까지 국내 500대 기업이 1만1880명의 직원을 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일자리를 쿠팡이 만든 셈이다. 또 국내 유통기업 44개사에서 같은 기간 2519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쿠팡은 올해 들어 유통업계 전체 감소 수의 약 5배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의 배송캠프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 쿠팡에서 나온건 이번까지 총 4번째다. 쿠팡은 31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보건소로부터 강남구에 위치한 서초1 배송캠프(지역배송 거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쿠팡은 해당 캠프를 폐쇄했다.쿠팡 측은 “서초1 캠프 배송직원이 지난 3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직원은 최근 14일간 대형차량 운행을 담당해 고객 배송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온라인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외상처럼 물건을 먼저 구입하고, 대금 결제는 다음달 15일에 일괄로 지불하는 '나중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나중 결제' 서비스는 월 30만원 한도까지 쇼핑을 하고 다음달 15일 출금 계좌에서 자동이체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결제가 빠르게 진행되는데다, 당장 현금이 없어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결제를 자동이체 방식으로 이뤄지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속속 도입하고 나섰다. 재계가 거리두기 고삐를 다시 죄는 가운데, 방역과 경제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가 중요한 숙제로 다시 떠오르게 됐다.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E(소비자가전)와 IM(IT·모바일) 부문 직원 중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무에 한해 시범적으로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시범 운영 결과를 고려해 재택 여부를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자, 온라인 구입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 했다고 전했다. 실제, 신세계푸드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양념육과 포장육 등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숙성 마라 돼지껍데기&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SPC삼립은 육가공 제품군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했다고 밝혔다.SPC삼립은 2014년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그릭슈바인’을 론칭 하며 본격적인 육가공 사업에 진출해 햄, 소시지, 미트볼, 필라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주로 B2B(기업간 거래) 중심으로 육가공 사업을 운영하던 SPC삼립은 최근‘홈쿡·캠핑’트렌드로 간편식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제품을 꾸준히 강화해, 올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쿠팡 본사가 24일 코로나로 폐쇄됐다. 쿠팡은 재택근무 중인 본사 직원이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추가 방역 등의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를 해오던 본사 소속 내근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23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24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를 회사에 알렸다.쿠팡은 즉시 잠실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잠시 숨을 돌리나 했던 유통업체들이다시 직격탄을 맞기 시작했다. 6월 이후 코로나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들때, 회복세를 보였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광복절 연휴 이후 다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타격이 심했던 3월 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업계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그나마 6월 이후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트랜드에 맞게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배송 서비스가 강해지고 있는 요즘 포장용기 등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나오자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 보여진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투홈’은 포장재 사용을 줄인 ‘투홈 박스’ 서비스를 개시한다. 서비스의 핵심은 ‘원박스(One box) 포장’이다. 원박스 포장은 상온·냉장·냉동 상품 모두를 재생 종이 박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이 무섭게 유통계를 강타하면서 확진자로 인한 업장폐쇄가 줄을 잇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인천 지역에서 쿠팡 물류센터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전날 A씨(38·여·계양구 거주·인천 450번)와 B양(12·계양구 거주·인천 451번), C씨(50·남·서구 거주·인천 452번)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쿠팡은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환경표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환경성을 부당하게 주장하는 제품에 대해 집중 감시활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환경표지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을 대상으로 로고(환경표지)를 표시하도록 해 친환경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8월 초 3차 추경예산을 반영해 소비자단체, 유통업계와 협력하여 시장감시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먼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조좌진표 ‘젊은 혁신’ 속에 탄생한 ‘로카 시리즈’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아임 시리즈’와 ‘라이킷 시리즈’에 이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우리나라에서 택배 서비스가 시작된 지 28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택배 없는 날’을 앞두고 택배기사 출신 쿠팡친구(쿠친)들이 쿠팡을 선택한 이유를 담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에 출연하는 쿠친들은 과거 개인사업자로 일해 제대로 쉴 수 없어 배송트럭을 팔고 쿠팡에 입사했다. 쿠팡은 직고용을 하며, 쿠친들은 주 5일 근무는 물론 연 15일 연차와 연 130일 휴무를 보장받는다. 배송트럭은 물론 유류비와 보험료도 회사가 지불한다. 쿠팡에는 택배사에서 적게는 2년 길게는 11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대형 택배업계가 내일(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놓고 휴무하기로 했다. 하지만 쿠팡, 로켓배송 , 마켓컬리 등의 직고용 인력이 담당하는 배송의 경우는 운영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14일 부터 16일까지 휴무하고 17일 부터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상황과 업무 공백 기간이 장기화 될 시 소비자 불편과 혼란 등을 고려해 정상 근무키로 했다. 우정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택배 없는 날과 택배기사들의 주5일 근무를 응원하는 광고를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쿠팡의 택배 없는 날 응원 광고는 주요 옥외광고판과 지하철 승강장, 아파트 승강기 광고판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해당 광고에서 쿠팡은 택배 없는 날을 응원하며 또한 택배 기사들의 주 5일 근무를 지지한다는 메세지를 전한다.‘택배 없는 날’은 1992년 국내에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처음 시행된다. 지입제 택배 업계 등이 참여해 14일 택배 기사들은 휴무를 하게 된다. 반면, 쿠팡은 14일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우리나라 1세대 이노시톨 함유제품인 엠시톨디가 2020년형으로 리뉴얼 출시된다. 건세바이오메디(대표 정명일)가 난임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엠시톨디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이노시톨 2g, 엽산 200mcg, 비타민D 1000IU의 용량은 그대로 유지하되, 엽산 원료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이노시톨은 곡류와 과일 등에 포함된 자연성분으로, 뇌 세포와 근육 세포, 난소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노시톨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지만, 난임 개선 효과가 다수를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카드가 대표주자가 1Q시리즈에서 모두의쇼핑으로 교체되면서 향후 ‘모두의기쁨’ 시리즈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하나카드의 1Q시리즈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포인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