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숙면환경 조성을 위한 침실 스마트 아트월 상품 ‘H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칭)’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H슬리포노믹스는 숙면 메커니즘에 따라 △수면준비 단계 △수면 단계 △각성 단계 △각성 이후 단계 등 단계별로 천장과 벽면으로 구성된 침실 아트월 판넬에서 빛과 소리, 온도가 맞춤으로 조정돼 숙면의 질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침실 아트월에는 적정 조명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천정 LED조명과 수면 단계별로 수면 유도음이 송출되는 스피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과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병원장,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중증환자 입원이 많은 서울 아산병원은 외래진료와 입원환자 보호를 위해 스마트 병원 솔루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에 3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다양한 협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결국 현대건설의 품으로 들어왔다.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3구역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번 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가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 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었다.현대건설 측은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살균 기능으로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알파웨이브)’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해 민간에 기술 이전된 광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했다. 이는 지난해 현대건설이 선보인 강력한 공기청정 토탈솔루션 ‘H 클린알파 2.0’의 핵심기술이기도 하다.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은 기존의 환기시스템이나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를 통해 특정 크기 이상의 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산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로봇의 활용도가 커지는 가운데 양사의 협업이 기술과 생산량에서 의미있는 성장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KT는 16일 현대로보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 이는 구현모 사장이 KT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첫 전략적 투자로, KT는 현대로보틱스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스마트솔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일 이어지는 쟃빛하늘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깨끗한 공기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건설사들도 아파트 내 공기질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과거 일부 대형 건설사 위주로 선보였던 아파트 내 미세먼지 저감 설비와 공기청정 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신규 분양 아파트는 물론, 중형 건설사들도 해당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는 등 이른바 ‘공기청정 아파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미세먼지·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 현장에서 콘크리트 골조 완성을 알리는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 현대건설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은 지하 4층에서 지상 9층, 1개동, 786병상 규모로 내년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의료장비의 누전 등 이상이 발생해도 전원 공급이 가능한 의료용 비접지 전원(IPS) 설비와 격리 병실에 청정도를 유지하며 오염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분리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아파트는 이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축물 중 하나다. 더 정확히 말하면 국내 인구 절반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현대인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았다. 그리고 시대를 거쳐 회색빛 성냥갑처럼 생긴 팍팍하고 생기 없는 이 건물도 변화의 바람에 맞닥뜨렸다. 바로 ‘녹색(Green)’ 바람이다.근래 변화의 중심에 선 아파트가 탄생한 배경은 뜻밖에 오늘날 상황과 유사하다. 아파트란 건축물이 탄생한 고대 로마에서조차도 사람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주택전시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9㎡ 32세대 △84㎡ 138세대 △99㎡ 1세대 △106㎡ 1세대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국가는 물론 산업을 막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 중이다. 넓게는 발전사들이 종전 석탄화력발전에서 탈피해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부터 좁게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까지 일상 곳곳에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러한 에너지 절약은 비단 발전소나 제품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업무 또는 일상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건물’ 역시 마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새만금세빛발전소(주)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은 2022년 말까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중부발전이 대표사로 참여한 해당 컨소시엄에는 호반건설과 현대건설, 전북지역 4개 강소기업, 국민은행, KB증권,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삼일회계법인, 드림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컨소시엄 측은 새만금세빛발전소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5G 기술을 활용해 제조와 물류, 건설 현장에서의 디지털전환을 추진한다.KT가 현대건설기계와 12일 오후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과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와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무인지게차 대상 5G 기반 원격관제 플랫폼과 AI 음성제어 솔루션, 영상 및 AR(증강현실)을 통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업계 최초로 누적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장위11-2 가로주택정비사업’과 25일 ‘원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올해 수주한 서울 신용산북측2구역 재개발사업(3037억원)을 시작으로 부산 범천 1-1구역 재개발사업(4160억원), 대전 대흥동 1구역 재개발사업(853억원)과 함께 이번 장위11-2구역(402억), 원주 원동나래구역(2089억)까지 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신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건설사들이 세대내 환기시스템 등을 마케팅포인트로 내세우는 가운데, 소비자들 역시 ‘집 안 공기’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있다. 외출을 귀찮아하고 집에 머무는 것을 편하게 여기는 사람을 풍자한 말이다.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여기저기 떠다니고 있다는 두려움이 생기는 시기라면 이렇게 바꿔 말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대구에 주상복합단지를 개발 중인 하나금융투자,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과 도원개발이 대구 돕기에 나섰다.1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 도원개발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공동으로 기부했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부금은 대구에 위치한 도원개발이 대표로 전달했다.일제시대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인 대구 자갈마당 철거 후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개발 중인 4개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건설기계 분야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자동차는 용인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현대건설기계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 3사는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연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02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삭기 시제품을 제작한다. 이후 실증 시험을 거쳐 오는 2023년에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된 지게차와 굴삭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건설이 파나마에서 대규모 모노레일 건설 공사를 수주, 파나마 건설시장 진출에 성공했다.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청(Metro de Panama S.A.)이 발주한 28억1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 공사는 파나마에서 추진된 인프라 건설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파나마 시티와 수도 서쪽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의 모노레일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파나마 정부는 메트로 3호선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일렉트릭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손준 전무와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박종환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재생 발전 및 에너지 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개발 △국내 신송전 변전소 사업 등 총 세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의 디아너힐즈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 외 5건의 작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돼 6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현대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6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본 시상은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