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 최대 산업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 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스마플은 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안전관리 DX 솔루션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 개 의무활동을 지
우리은행은 BC카드와 청소년들의 쉽고 편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 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서비스인 ‘우리 틴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 틴틴’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은행계좌가 없어도 우리WON뱅킹 앱에서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은행계좌 및 체크카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선불용 가상계좌를 통해 일반계좌를 이용하듯이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결제용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BC카드의 340만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단,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업종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오는 14일 전국 31개 수소충전소에서 최대 20% 요금할인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성과를 위해 2025년까지 수소차 누적 20만 대를 보급하고, 전국에 수소충전소 45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 12개 수소충전소 사업자와 함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0년 7월 14일) 1주년을 계기로 전국 31곳의 수소충전소에서 7월 14일 하루동안 최대 20% 요금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과를 체감하고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무인매장 ‘언택트 스토어’를 오픈한다. 유심개통과 기변, 번호이동 등을 모두 소비자가 스스로 진행하는 매장이다. 유플러스는 간편인증·결제 시스템과 비대면 고객케어 등 비대면 채널 전략도 공개했다.LG유플러스가 서울 종로구에 오픈한 1호 무인매장 ‘U+언택트스토어’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유통채널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무인화 매장 ‘U+언택트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1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 모두 늘었다. 언택트 소비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모바일과 IPTV, 초고속인터넷에서 순증 가입자 1위를 기록했고 최근 실내 활동이 늘면서 모바일 소액결제, VOD 매출과 IDC 고객 수요 증가 등 언택트 관련 사업이 성장한 덕이다.LG유플러스는 이날 1분기 영업수익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 2G서비스가 곧 종료될 위기에 놓였다. 011이나 017 등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소비자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다. 휴대전화 앞번호는 사회적 정체성이 담긴 개인 자산일까? 아니면 서비스 계약에 의해 부여된 단순한 일렬번호에 불과할까. ‘앞번호’ 둘러싼 논란을 짚어봤다.기자는 지난 연휴 기간 만난 지인들에게 ‘전화가 안 터진다는 얘기를 들으면 무슨 생각이 나느냐’고 물어보았다. 비슷한 또래 지인들은 ‘안테나’가 뜨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5G 상용화 1년이 지났다. 관련 기술과 서비스가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여전히 통신품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전국적인 커버리지가 아직은 부족하고 실내에서 잘 안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요금제만 비싸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통신사들은 인프라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송파구에 거주하는 안모씨는 지난해 5월 5G스마트폰을 구입했다. 유명 스타의 목소리를 알람으로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원했는데 그 기능을 쓰려면 5G전용 최신폰을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조사단이 최근 ESS 화재 원인을 배터리 결함으로 추정해 발표하면서 관련 업계가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세 차례에 걸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배터리 제조사의 정면 반박은 물론 재생에너지 관련 업계까지 영향을 미쳐 산업 전반에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ESS는 말 그대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날씨 등 외부환경에 의해 발전출력 변동이 심한 신재생에너지원과 연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SK텔레콤은 새학기를 맞는 초등학생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요금할인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3월 말까지 진행하는 ‘잼(ZEM)있는새학기’ 프로모션은 △잼(ZEM) 플랜 요금제 가입한 초등학생 고객의 통신요금 3개월간 50% 할인 △전용폰 구입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 겨울방학 및 새학기를 맞는 어린이 고객과 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T데이 멤버십 혜택도 마련했다.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이ZEM플랜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가입월부터 3개월간 통신요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친환경’이란 키워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이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의 하나인 자동차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민들은 자동차 하면 가솔린이나 디젤을 이용한 내연기관만을 떠올리곤 했지만 이제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를 찾기 시작했다.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현재 친환경차로 가장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전기차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전기차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우리나라 전기차에 관한 정책 대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7월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중·장거리 노선이 확대된다.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 포함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다음달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서울~세종 등 중거리 노선에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규정상 200㎞ 이하 노선은 투입이 제한돼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규제를 완화했으며 그 결과 이번 노선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앞으로 지하철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 연계 이용 시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일인 4월 28일부터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연결요금이 300원에서 200원으로 인하된다고 24일 밝혔다.신분당선 운임체계는 강남~정자와 정자~광교의 각 구간 내에서는 수도권전철 운임(기본 1250원+거리 100원/5㎞)에 별도운임(900원)이 더해지고 사업시행자가 다른 2개 구간을 연계하여 이용하면 300원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이동통신 선택약정할인' 기존 가입자의 할인율이 확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신청만으로 25% 요금할인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발표했다.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선택약정할인제도는 휴대폰을 구입할 때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고 약정기간 동안 통신요금을 할인 해주는 제도다. 20%였던 할인율이 올해부터 25%로 확대되며 기존 가입자도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점, 직영점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KT는 기존 20% 요금할인 선택약정 가입자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 용량과 속도에 제한 없는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용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통신사 요금제에서는 가입자가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속도를 제한했다. 트래픽 과부하 방지와 네트워크 품질 유지를 위해서지만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가입자들에겐 불편했던 게 사실이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요금제는 가입자에게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9일 25% 요금할인에 관한 의견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3사는 기한인 이날 오후 이메일을 통해 과기정통부 통신이용제도과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정부가 의견서 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지 12일 만이다.기존에 알려진 대로 고시 해석상 이견과 소비자 차별 및 투자 위축 우려 등을 담았지만,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3사의 의견서에는 '인상의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경영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취지로 25%요금할인에 반대하는
KT(회장 황창규)는 21일‘갤럭시J7 ’을 단독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삼성 갤럭시J7은 5.5인치 Full-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 일체형 3,6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돼 전작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지녔다. 특히 전면부에 LED플래시와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특화 했고 후면 카메라에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갤럭시J7은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
출처=국토교통부 유튜브프리미엄 고속버스 27대가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1인승 구조로 독립적이고 안락한 좌석, 개별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장치 등 최첨단 안전장치도 탑재했다.이번 서울~부산 구간엔 프리미엄 버스 12대가 1일 12회, 서울~광주에는 총 15대를 투입해 1일 20회 운행한다.운행요금은 서울~부산 4만4400원, 서울~광주
애플이 갤럭시노트7이 철수한 한국에 21일 '아이폰7'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아이폰7 시리즈에는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고, 화면 크기 5.5인치의 아이폰7 플러스에는 처음으로 듀얼카메라까지 도입됐다. 애플은 기존 아이폰의 하단에 있던 3.5㎜ 헤드폰잭을 없애고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내놨다.에어팟은 아이폰7과 별개 상품으로 21만9000원을 내고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애플이 아이폰7을 처음 공개할 때 회의적이던 언론들의 우려와는 달리 예약판매에서 전작의 4배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이 연말을 앞두고 이달부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고객들의 통신비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주로 청년, 장애인, 홀몸노인, 다자녀가구 등으로 통신비 부담이 줄고 기존 서비스 혜택은 확대된다. 우선 SK텔레콤은 청년들의 하반기 채용과 겨울 인턴십 구직활동을 돕는 차원에서 고용노동부 채용정보사이트 '워크넷' 이용 시 데이터를 차감하지 않는다.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19일부터 6개월 간 혜택이 주어진다.또 청각장애인 전용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보다 1.5배 확대하고, 보청기를 사
과도한 누진제로 전기요금 논란이 일면서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일 전남 나주 한전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의원들은 그간 한전이 전기요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요금이 과다 청구되거나 불합리한 요금 책정이 이뤄져 왔다며 개선을 촉구했다.송기헌(더불어민주당·강원 원주을)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한전의 실수(계기고장, 계기결선착오, 검침착오, 요금계산)로 전기요금이 과다 청구되는 등 과오납 건수는 351만여건이 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