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단장급 전보▲ 환경산업처장 조주현 ▲ 녹색융합클러스터운영단장 임현정 ▲ 친환경생활처장 이동욱◇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유난미 ▲ 인재경영실장 김선영 ▲ 녹색투자지원실장 정유경 ▲ 물관리기술실장 최은선 ▲ 생태·보건기술실장 오동익 ▲ 자원·토양기술실장 한대훈 ▲ 기업육성실장 조장율 ▲ 기술평가실장 조규탁 ▲ 해외사업실장 손동엽 ▲ 국제환경협력센터장 김미나 ▲ 기획운영실장 곽대운 ▲ 녹색전환지원실장 강상원 ▲ 환경표지혁신실장 고휘석 ▲ 환경피해예방실장 하현철 ▲ 환경오염피해구제실장 김동은 ▲ 석면피해구제실장 김영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빈공장, 공터 등 폐기물 불법투기가 우려되는 지역 120곳을 선정해 집중 순찰한다. 또한,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50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최근 한국환경공단(폐기물적정처리추진센터)과 함께 불법폐기물로 인한 침출수 유출, 악취 등 환경오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되는 곳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시세보다 높은 비용으로 계약되는 부동산 임차지 등을 파악해 우려지
◆ 처장급 및 단장급 전보△ 경영기획처장 박 준 철△ 환경기술처장 이 종 현△ 환경산업처장 김 용 국△ 친환경생활처장 석 승 우△ 환경피해구제처장 이 보 영△ 연구단지운영단장 이 동 욱◆ 실장급 전보△ 홍보실장 하 현 철△ 경영지원실장 김 홍 열△ 사회가치전략실장 배 정 은△ 환경지식정보실장 이 용 준△ 기술총괄실장 이 기 철△ 기술기획실장 오 동 익△ 자연환경기술실장 조 기 숙△ 생활환경기술실장 조 원 희△ 기업육성실장 조 주 현△ 녹색투자지원실장 곽 대 운△ 금융지원실장 김 홍 석△ 기술평가실장 김 재 석△ 연구단지운영단 기획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환경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특히, 가습기살균제·석면 등 환경오염에 대한 피해 구제를 확대하기로 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안전한 환경,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21~2030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10년마다 환경보건정책의 목표와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기본계획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12월 다이소에서 판매되던 아기욕조에서 간과 신장에 해로운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600배 넘게 검출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해당 제품은 대현화학공업이 생산하고 기현산업이 판매를 맡은 ‘아기욕조 코스마’로 온라인에서는 ‘물빠짐 아기욕조’, ‘벨라홈 아기욕조’로 유통됐다. 다이소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판매된 제품이다. 아기욕조 코스마는 다른 욕조에 비해 머리 받침대가 낮고 미끄럼 방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오염시설, 공장부지,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재산이나 건강상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피해자들은 환경문제와 생활피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정도, 특징, 건강피해의 인과관계 확인 여부에 따라 피해를 구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또한 환경오염의 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환경오염의 규모와 피해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 이를 지원하는 제도도있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는 피해의 원인이 되는 오염 행위를 멈추게 하고 건강, 재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7일 서울 종로에 있는 광화문 설가온 컨퍼런스룸에서 제3기 환경오염피해 소송지원변호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제3기 소송지원변호인단에는 대한변호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2년간 취약계층에 대한 환경오염피해 소송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소송지원변호인단 변호사들은 현장을 찾아가 피해자들에게 소송 절차, 서류 준비 등의 법률 자문을 하고 저소득층 피해자에 대해서는 직접 소송대리인 역할을 맡는다.2016년 1월 시작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공장이나 폐기물 처리 시설과 같은 환경오염 유발 시설에 가까이 사는 주민들은 악취나 분진 등으로 인해 환경피해를 호소하게 된다. 주로 중소도시나 도시의외각, 농촌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시설이 일으킨 환경오염이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되는 경우다. 마을 입구에 공장이 들어섰는데 갑자기 주민들이 몸이 아프거나 폐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생기고, 악취와 분진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하거나, 가축이 죽어가는 광경을 보게 되는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공장이나 폐기물 처리 시설과 같은 환경오염 유발 시설에 가까이 사는 주민들은 악취·분진 등으로 환경피해를 호소하게 된다. 실제 지난해 미군기지에서 나온 악성 유해물질, 오물 등으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가축들까지 피부염, 장기훼손 등의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했다. 하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도 피해를 본 주민들은 어느 곳에서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사실 일반 국민들은 환경으로 피해를 본 사실을 어디에 알리고, 어떻게 자료를 찾아야하는지 알턱이 없다. 이에 우리는 환경에 의해 피해를 받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국 곳곳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다. 최근 건설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은 크게 세 곳을 꼽을 수 있다.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LNG열병합발전소와 음성 LNG발전소, 서울 강서구 마곡 LNG열병합발전소가 그곳이다.LNG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주체인 SK하이닉스와 한국동서발전, 서울에너지공사는 저마다의 이유를 내세운다.SK하이닉스의 경우 정전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동서발전의 경우 친환경 LNG연료를, 서울에너지공사는 2030년 이후 안정적인 열 공급이 필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한민국 전역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마을 주변 공장과 각종 시설에서 다량의 유해물질이 배출돼 마을 사람들이 집단으로 암에 걸리거나 각종 질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어떤 곳은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어떤 곳은 그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부의 건강영향평가가 조사 중이기도 하다.단순히 인체에 악영향을 준 환경오염뿐만이 아니다. 일상생활에 필수인 수돗물에서 적수가 흘러나오는가 하면 외신 보도를 통해 세계적 망신살을 뻗친 높이 10m 쓰레기산까지 전국 곳곳에 각종 환경오염이 즐비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안전한 생활환경과 국민건강을 표방한 ‘2020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을 12일 공개했다.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강조한 3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대기질의 확실한 변화 창출 △기후행동 원년, 기후변화 대응에 역량 결집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구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이 3대 핵심과제 공개와 함께 먼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에 주력하고 환경취약지역·민감계층 환경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0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안심연료단지, 서천시 옛 장항제련소 주변, 김포시 거물대리 등 3개 지역에 대해 환경오염피해구제 선지급 신청을 추가로 접수받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7년 8월부터 실시한 1차 선지급 사업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추가 질환에 대해 피해구제를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신청 일정, 진행절차, 서류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설명회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22일 서천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17차 환경오염피해구제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고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구제를 신청한 김포시 거물대리 주민 8명에게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의회는 역학조사 결과 등을 검토해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고혈압 △협심증 등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과 골다공증 등 내분비 대사질환 △접촉피부염 등 피부질환 △결막염 등 눈‧귀 질환 등을 해당 지역 환경오염피해 질환으로 인정했다. 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이달부터 공공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봇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RPA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정보수집, 모니터링 등 작업은 로봇에 맡기고 직원들이 보다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도록 공공서비스를 개편할 계획이다.로봇이 처리할 영역은 환경오염 피해 상시 모니터링, 녹색제품정보시스템 제품정보 등록 등 10여개 분야다. 매년 관련 업무로 소모되던 1500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전북 익산 금강농산에서 불법 건조한 연초박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법으로 금지된 연초박을 비료 원료로 사용한 뒤 건조공정에서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대기로 오염물질을 배출한 게 집단암 발병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추정'이란 조사결과에 반발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대책위가 나서 환경부와 재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오후 전북 익산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는 미세먼지 감축·기후변화 대응 등 내용이 담긴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을 23일 발표했다.업무계획은 3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내겠다는 게 목표다.◇친환경차 확대 등 미세먼지 감축 노력미세먼지 감축 부분에서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10만대 시대를 목표로 했다. 노후 경유화물차의 조기 폐차 지원도 확대된다.환경부는 올 한 해 전기차는 4만3300대, 수소차는 403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누적 보급대수는 각각 10만대와 4924대다.미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환경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중소기업들의 연간 총 보험료가 약 70억원 인하된다.환경부는 환경오염 피해구제 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환경책임보험 요율개선계획'을 보고하고 '제2기 환경책임보험 보험자 선정방안'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환경책임보험은 환경오염 피해자 배상책임의 재정적 담보수단으로, 환경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번 요율개선을
공정거래위원회와 환경부가 5년이 넘도록 가습기 살균제 피해 분쟁조정을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가습기살균제피해 국정조사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월과 12월, 가습기살균제 피해 123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했다. 접수 당시 피해 유형은 사망 30명, 상해 52명, 정신적 손해 41명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당시 소비자기본법(66조)에 따라 30일 이내에 조정을 마쳐야 했지만‘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면 심의하겠다며 분쟁조
환경오염 피해자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정부가 구제급여를 먼저 지급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17일 환경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건강상의 피해를 입었으나 입증과 배상이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구제급여를 우선 지급하고 원인자에게 추후에 구상하는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을 1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환경오염피해자들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9월29일까지 환경부에 구제급여 선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구제급여 선지급 대상은 정부 환경역학조사에서 오염원과 피해간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