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FT) 구성원 가족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SK하이닉스는 22일 MSFT 구성원 가족과 함께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ECOS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사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시민과학자로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 식물, 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함께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해당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기후변화센터가 국제사회에 기후 및 환경문제 논의에 국내 현안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기후변화센터는 15일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옵저버 지위를 부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기후변화센터는 향후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기후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현안이 글로벌 정책 논의와 UNEP 활동에 반영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그간 기후변화센터는 UNEP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Global Plastic Treaty)에 대해 한국 정부, 산업계, 시민사회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협
환경재단이 올 한 해 ESG경영을 실천해 모범을 보인 기업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환경재단은 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2021년 ESG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부분별 수상 기업은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ESG 평가사인 후즈굿(Who’s Good
한국환경공단은 '2024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교 4학년과 대학원생(석․박사),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1년 이내인 자(2024년 1월 2일 기준)이며, 서류와 영어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총 45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한다.환경관련 전문교육을 국내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국제 환경협력 수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우수
한국법제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ESG포럼,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제도화의 기준과 방향'을 주제로 ESG 제도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월 국제회계기준단(IFRS) 산하에 설립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으로 일반 요구사항(IFRS S1) 및 기후 관련 공시(IFRS S2)를 확정했으며, 유럽연합(EU)은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지난 7월 유럽 지속가능성공시기준으로서의 유럽지속가능성공시표준(ESRS, Europea
LG전자가 1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의 하나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는 노력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LG전자는 2011년부터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 등이 제작한 공익 영상을 상영해 주는 'LG 희망
정부와 산업계가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CFE: Carbon Free Energy)’에 주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지난 5월 'CFE포럼‘을 발족했고, 대한상의는 CFE포럼을 'CF연합’으로 법인 전환해 ‘CFE’가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밝혔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이미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은 RE100을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국내 산업계, CFE에 대한 논의 확대해 나갈 것12일 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상의회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잉거 앤더슨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대기질 개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앤더슨 사무총장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서울시는 오는 7일 UN 지정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 정책과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맑은 공기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면담을 추진했다.서울시와 유엔환경계획은 최근 ‘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평가’ 사업을 통해 2
신한은행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을 공식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향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에코맘코리아가 공동 주최했다.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Dr. Dindo IUCN 아시아 대표, 윤종수 IUCN 한국위원회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박영우 전 UNEP 아
‘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당장은 어렵더라도 성장성 있는 기업들에게 자금을 적시에
‘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 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자긍심으로 자리잡기 위해 우리가
"신한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고객의 자랑이 될 수 있다면 우리의 존재 이유는 명확해진다. 창업과 성장의 기반이 됐던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시켜야 한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취임사 中)신한의 존재 이유를 '고객의 자긍심'이라고 강조했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 회장은 취임 100일간 고객 자긍심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섰다.다만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KB금융그룹에 '리딩 금융' 자리를 내주면서, 리딩금융 탈환은 숙제
LG전자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확정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순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점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업장에 설치된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및 사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
올해 3월 취임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광폭 행보를 걷고 있다. ESG 경영을 국내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으로 발맞추는 한편, 신한금융이 공들이고 있는 디지털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기구와 글로벌 ESG 경영 앞장신한금융은 최근 국제금융공사(IFC)와 글로벌·ESG 분야에서의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FC와 함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사업개발 확대 ▲신흥국에서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생물다양성 분야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24일 밝혔다.UNEP FI는 금융회의 경영활동이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유엔 환경계획과 전 세계 450개 이상의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니셔티브이다.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조연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금융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유엔환경계획(UNEP)은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민간금융의 역할 강화를 위해 1992년 공식 산하 기관인 UNEP FI를 설립하고 회원사 및 지역별 전문가,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있다.신한금융은 2008년부터 UNEP FI의 회원사로서 활동해왔으며, 2021년에는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유엔환경계획( UNEP)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2008년부터 UNEP의 금융기관 대상 공식 산하 기관인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의 회원사로 활동해왔다. 2020년 이사회 격인 글로벌운영위원회에 선정, 2021년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CEO들의 연합체인 리더십위원회에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금융 전파를 선도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만달러를 후원해
금융지주들이 최근 ‘상생’을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불어난 유동성에 실적 호황을 누린 금융지주들은 최근 곳간을 열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S’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윤만 챙기는 ‘금융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대적인 지배구조(G) 개편에 이어 상생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지주들의 새로운 ESG 전략과 방향성, 실천사항 등을 살펴본다.우리금융지주가 올해 ESG(환경·사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해 그룹 ESG 비전을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