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IT) 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디지털 금융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IT 기술에 대한 의존성과 사이버 피해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면서 금융위원회는 새로운 규제와 감독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해당 주제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금융 혁신보안 포럼 2024'에서 김수호 금융위 금융안전과장을 통해 제기됐다. 해당 포럼은 서울경제와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이날 김수호 금융안전과장은 "기존 전자금융감독 규정은 몇 차례 보안 사고를 거쳐 금융회사가 준수해야
탐앤탐스는 1999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위치한 압구정로데오점을 시작, 2004년에 법인을 설립하며 대한민국 내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1세대 커피 프랜차이즈다.브랜드 네임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인 '탐(TOM)'을 활용해 '탐과 탐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또 누구나 모여 향긋한 커피와 따끈한 디저트를 즐기며 미소를 나눌 수 있는 '문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나타낸다.탐앤탐스는 이러한 사내 문화를 앞세워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을 펼치고 있다.회사는 ▲
기아 노사가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포했다.기아 노사는 10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기아 대표이사 최준영 부사장,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홍진성 지부장 및 각 오토랜드와 판매, 정비 등 5개 부문의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 구축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아 노사는 ‘2023년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포문’을 공개하고 안전은 기아의 핵심 가치이자 지켜야 할 의무로 모든 구성원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동강 등 보호지역과 생태관광지역 10개소에 환경보호와 지역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환경지킴이 89명(주민감시원 62명, 자연환경해설사 27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주민감시원은 동강유역 등 보호지역에 불법투기, 소각, 포획 등 불법행위 단속과 시설물 관리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 및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내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강유역 영월·평창·정선지역에 48명, 하시동·안인사구 2명,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건축허가 신청시 제출하는 에너지절약계획서에 관한 지침서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허가 신청시 준수해야 하는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대한 건축시장의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절약계획서 FAQ’를 제작·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그간 이해가 어렵거나 해석의 혼선을 빚었던 부분 등 다양한 민원을 사전 해소하고, 별도 유권해석 없이 신속하게 건축허가 업무를 처리하는데 유용하다. 국토부가 최근 3년간 한국에너지공단에 접수된 1544건의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유해화학물질 소량 취급시설 기준을 알기 쉽게 설명한 해설서를 23일 발간했다.이번 해설서에는 유해화학물질 소량 취급시설 판단방법, 기준, 검사 등을 질의응답 사례와 그림을 활용해 설명했다. 또한 규정 및 전문용어 등에 대한 해설을 그림과 함께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예를 들어 사업장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지 않는 경우, 유해화학물질 소량기준을 50% 미만으로 적용해 판단하는 규정을 비롯해 관련 용어 및 기준에 대해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이밖에도 취급시설 기준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청와대가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임명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론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으론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내정됐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복수의 인선 검증 결과를 보고받고 이들 3명을 각각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노 실장은 1957년생으로 충북 청주시 출신이다.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생 때 유신독재에 항거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군 주변 국립공원에서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안내표지판과 화장실을 정비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신설해 아름다운 국립공원 알리기에 나섰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오대산국립공원에 다국어 안내표지판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월 2월 9일부터 25일까지인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오대산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한글로만 표기돼 있던 안내 간판
기상청이 24일 오후 5시부터 예보의 원인과 변동성을 자세히 설명하는 예보해설 서비스 '날씨터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날씨터치'는 신개념 예보해설 서비스로, 쉬운 용어와 모식도를 기반으로 날씨의 원인과 결과를 자세히 알려주는 한 페이지 일일 예보 해설 서비스다.그동안 기상청이 제공하는 예보·통보문은 신속한 정보 전달을 하기 위해 제한적인 내용만 수요자에게 전달돼 왔다.'날씨터치'는 날씨의 원인, 위험·특이기상 가능성,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 등 3가지 형식으로 구성되며, '내일 비가 내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와 같이 질문에 답하는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 입장료는 2만원, 성산일출봉은 1만원을 징수하는 입장료 현실화 방안이 구체화 되고 있다. 15일 제주 자연가치 보전과 관광문화 품격 향상을 위한 도‧의회‧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도내 관광지 입장료 현실화 방안’과 ‘직업형 제주 해설사 도입’ 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워킹그룹 전체회의에서 최종 도출된 결과를 제주특별자치도 정책제안 사항으로 권고한 사항이다.워킹그룹은 우선 '입장료 현실화'에 대한 최종 권고 사항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 입장료인 경우 ‘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지난 8월 31일자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제정․고시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회계처리기준’)에 대한 지침서인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회계처리기준’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관리비등을 집행하면서 회계 처리, 장부 기록, 재무제표 작성 시 필요한 기준이다.그동안 17개 시․도별로 제정되어 현장에서 활용되던 것을 지난 8월 31일자로 국토교통부장관이 통일 기준으로서 제정․고시했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시행될 예정이다.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등 시장관리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김우빈, '구르미 그린 달빛'서 깜찍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유정, '장사의신-객주2015'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자랑한 장혁 등 70여 명의 연예인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이들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CJ EM과 iHQ가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연예인의 연예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연예기획사가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 이유는 이 법이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도 '공공기관에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수학여행철인 5~6월을 맞아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모두 25개의 생태체험형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소 25일 밝혔다.국립공원 수학여행 현장체험 위주의 소규모 생태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또 취약 계층에게는 참가비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각 수학여행 프로그램들에는 자연환경해설사 327명을 골고루 배치,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생태체험형 수학여행에 참여하려는 학교는 해설서비스부(02-3279-2983) 또는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환경부 지정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예방·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한다.20일 공단에 따르면 건강나누리캠프는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모두 100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와 서울삼성병원 등 8개 환경보건센터가 참여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의의 교육과 상담 ▲알레르기 반응검사 ▲편백향 주머니 만들기 ▲힐링 숲 길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지난해와 달리 환경성질환이 심각한 중증 어린이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24개 및 165개를 각각 제·개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최신 과학기술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의약품의 경우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개발', '전립선비대증·과민성방광 복합제 개발' 등 가이드라인 19개를 새로 만들고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지침' 등 5개를 개정한다. 의료기기에서는 '복강경 수술 로봇 평가' 등 14개를 새로 만들고, '의료기기 국제표준화 기술문서 심사지침' 등 151개를 개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유행 인플루엔자백신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개정본은 백신의 품질 관리와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바이러스 종류, 국내·외 백신 현황, 관련 용어의 정의 등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은 백신 품질 평가 기준과 심사를 선진화하고 백신을 개발하는 국제 제약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마련했다. 또 지난해 중국에서 유행한 조류인플루엔자(H7N9) 등 모두 6개 후보 백신 바이러스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개발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 2종을 제정하고 1종을 개정한다고 21일 밝혔다.새로 제정한 가이드라인은 '질의응답식 품질심사 가이드라인'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이다.또 기존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은 국제조화 및 최신 기술 등을 반영해 개정했다.이번 제·개정은 관련 학회, 외부 전문가 및 제약기업 개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작
◇1급 승진▲황명규 상생협력실장◇2급 승진▲김종식 경영기획부장◇본부 전보▲최운규 기획재정처장 ▲이행만 공원환경처장 ▲안수철 탐방복지처장 ▲이임희 시설처장 ▲정장훈 홍보실장 ▲신종두 안전방재처장 ▲김학봉 환경관리부장 ▲김종희 탐방문화부장 ▲이민숙 해설서비스부장 ▲김진광 안전대책부장 ▲박진우 방재관리부장 ▲이진범 환경기술부장 ▲조승익 감사기획부장 ▲주홍준 정보지원실장 ▲문명근 생태복원부장 ▲오장근 보전정책부장◇국립공원사무소장 전보▲김임규 지리산 김임규 ▲김종달 지리산북부 ▲백상흠 설악산 ▲김태경 속리산 ▲김영래 치악산 ▲최봉석 월악산
[환경TV뉴스] 온라인 이슈팀 = 일본이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반영키로 했다.요미우리 신문은 11일 일본 정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편집 지침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중학교 역사와 공민 해설서를 비롯해 고등학교 지리A·B와 일본사A·B 해설서에 반영될 전망이다.일본 문부과학성은 조만간 해설서를 개정해 2
▲나로호 3차 발사 D-2…발사체 기립…나로호가 마지막 3차 도전을 위해 발사대에 우뚝 섰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연구원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발사체를 발사대로 옮겨 조립한 후 연료 주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27년만의 한파…과수·시설원예 농가 비상…1986년 이후 27년만에 불어 닥친 강한 한파와 폭설에 전국의 과수 농가와 시설원예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복숭아 등 추위에 약한 나무가 동해로 고사하고 딸기 등 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