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 발사 D-2…발사체 기립
…나로호가 마지막 3차 도전을 위해 발사대에 우뚝 섰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연구원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발사체를 발사대로 옮겨 조립한 후 연료 주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27년만의 한파…과수·시설원예 농가 비상
…1986년 이후 27년만에 불어 닥친 강한 한파와 폭설에 전국의 과수 농가와 시설원예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복숭아 등 추위에 약한 나무가 동해로 고사하고 딸기 등 원예 품목 생산량이 급감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기개발硏, "경기도 저수지 수질악화 우려"
…경기도 지역의 저수지들의 수질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농업용수를 주로 공급하던 저수지에서 수상스키와 낚시 등 친수 활동이 늘면서 대부분 저수지에서 부영양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삼성화재, 녹색금융 확산 협약 체결
…환경부와 삼성화재가 녹색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혜택을 강화하고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기업의 녹색경영과 관련한 자료를 삼성화재와 공유해 금융 혜택이 우수 기업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 영상장치로 강화한다
…오는 3월부터 서울시내 교차로에서 혼잡 시간대에 차들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속칭 ‘꼬리물기’를 하다 적발될 경우 범칙금 6만원이 부과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1~8호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확충
…오는 2016년까지 지하철 1~8호선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모두 446대 추가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올해 우선 시설이 열악한 35개 역에 대해 모두 72대의 이동 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호주 퀸즐랜드 주 홍수 피해 확산
…폭염에 이어 찾아 온 토네이도를 동반한 홍수에 호주 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만 2000여채의 주택과 사무용 건물이 침수됐으며 실종‧사망자도 4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해설서 발간
…환경부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기업들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보고서 작성에 편의를 돕기 위해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정리한 해설서를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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