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ESG 및 CSR 활동 통해 상생에 앞장
캠페인·프로젝트 통해 후원 및 기부...'브랜드 가치' 제고

탐앤탐스 CI.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탐앤탐스 CI.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탐앤탐스는 1999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위치한 압구정로데오점을 시작, 2004년에 법인을 설립하며 대한민국 내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1세대 커피 프랜차이즈다.

브랜드 네임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인 '탐(TOM)'을 활용해 '탐과 탐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또 누구나 모여 향긋한 커피와 따끈한 디저트를 즐기며 미소를 나눌 수 있는 '문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나타낸다.

탐앤탐스는 이러한 사내 문화를 앞세워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그린 켐페인 ▲컬처카페 프로젝트 ▲외부단체 후원 ▲공공단체와의 협약 체결 및 캠페인 진행 ▲지역 농가와의 상생 행보 등의 활동을 펼치며 ESG·CSR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더 나은 내일 위한 가치 소비 '그린 캠페인'

탐앤탐스는 지난 2014년부터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 분기 출시하는 레볼루션 음료를 '에코 드링킹자'에 담아 무료 제공해왔다. 올해 9월 기준, 누적 출고량 308만 잔을 돌파한 에코 드링킹자는 캠핑족, 홈카페족들이 특히 선호하는 다용도의 리유저블 컵으로 사랑받고 있다.

에코 드링킹자.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에코 드링킹자.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소비자 요청 시 에코 드링킹자 및 텀블러 간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텀블러를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직·가맹 구분 없이 3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또 탐앤탐스는 환경을 주제로 한 광고공모전 개최(2011년~2016년), 1시간 동안 매장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운동 '어스 아워(2012~2017년) 등 친환경 행보를 진행했다.

◇ 일상과 예술의 만남...'컬처카페 프로젝트'

탐앤탐스는 '컬처카페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문화 ▲스포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문화는 ▲갤러리탐 ▲탐스테이지 ▲탐시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갤러리탐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티스트에게는 개인전 및 광고 매체를 활용한 전국 단위의 홍보를 지원하는 탐앤탐스의 예술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454명의 작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갤러리탐 54기를 진행했으며, 7일까지 2024년에 활동할 갤러리탐 작가를 선발하는 '1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진행하고 있다.

캘러리탐.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캘러리탐.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탐스테이지는 신인 및 인디 뮤지션·싱어송라이터 후원 및 발굴을 위한 탐앤탐스의 카페 버스킹 프로젝트로, 무대에 설 기회가 필요한 아티스트를 위해 탐앤탐스 인기 매장을 공연장으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온·오프라인 홍보, 즉석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티스트가 고객,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음악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2015년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3회 진행했다.

탐시어터는 메인 스트림을 벗어난 다양성 영화들도 주목받을 수 있도록, 카페의 영화 나눔공간을 의도하는 후원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기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탐앤탐스 매장에서 공간 대관 및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 상영작 온·오프라인 홍보, 굿즈·MD 상품이 걸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대중들의 관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탐시어터는 2013년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진행했던 '인디스카이 데이'를 계승해 현재까지 42회 진행했다.

스포츠 분야에선 ▲탐앤탐스 레이싱 ▲탐앤탐스컵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권형진 선수·감독을 중심으로 하는 '탐앤탐스 레이싱팀'을 운영 및 후원하고 있다. 보도자료 및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콘텐츠 발행을 통해 아직은 비주류인 모터 스포츠 시장을 널리 알리고, 인력풀 확장을 응원하고 있다. 실제 2016년 창단 이후 매년 주요 국내외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는 지난해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전남내구 200 클래스 6라운드&스포츠 프로토타입 파이널 라운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3 탐앤탐스컵 유소년 축구대회.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2023 탐앤탐스컵 유소년 축구대회.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탐앤탐스는 자사 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계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유치부, 초등학생부를 대상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각 클럽 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금액권 및 인기 MD으로 구성된 우승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회 진행했다.

◇ 외부 단체 후원 통해 스포츠·문화 등 '브랜드 가치' 제고

탐앤탐스는 ▲예술문화 ▲스포츠 분야의 외부단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는 스포츠 및 문화예술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예술문화 분야에선 서울국제여성영화제(SWIFF)와 도서 후원을 통해 물품 지원에 나섰다. 2016년 2월, 27회 '탐시어터'용 영화 제공을 시작으로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고·최대의 국제여성영화제로서 성평등한 영화와 여성영화인을 발굴 및 지원하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여성영화인 네트워크 조성 및 산업 내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는 'SWIFF'와 뜻을 함께해 물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25회 SWIFF에도 물품 지원을 통해 그 뜻을 지속하고 있다.

또 SF 소설부터 자기계발서, 시집, 컬러링북, 감성 에세이, 예술 해설서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도서를 후원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를 통한 펀딩 성공 독려, 입점 판매 제휴, 온·오프라인 제휴 이벤트,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주선을 진행하며 K-콘텐츠 문학의 부응을 기원하고 있다.

후원 도서에는 '제3지구, ‘지구에는 왜 왔니?’, ‘쥐독', '도티의 플랜B', '시가 나를 안아준다', '미스터리 맨션', '김미경의 마흔 수업', '사유리의 눈물을 닦고', '1cm art' 등이 있다.

스포츠 분야에선 2회 (인천)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2014년), 4회 아시안드림컵 (2014년), 1회 서울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2015년), 서울 이랜드 FC 스폰서십 체결(2023년 2월~), 2회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후원(2023년 8월),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후원(2023년 9월) 등 다양한 경기 대회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기부를 진행했다.

◇ 공공단체와 협약·캠페인...사회 이슈 해결에 앞장

한편, 탐앤탐스는 다양한 공공단체와 업무협약(MOU) 및 켐페인 진행을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사진=탐앤탐스)/그린포스트코리아

실제로 회사는 ▲한국장애인 고용증진 협약(2015년-2020년) ▲가족형태 보다는 아이사랑 캠페인 후원(2015년) ▲장애인체육회 일자리 창출 MOU(2019년 1월) ▲광진문화재단 MOU(2022년 9월) ▲학교 밖 청소년 취업 지원 협약 등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 고용 종합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직영점을 중심으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적극 채용 및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장애인 고용 증진에 앞장섰다. 이에 회사는 일하는 방식, 문화개선 우수기업 공모전 장려상 수상(2015년), 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선정 '트루컴퍼니 금상'을 수상(2016년)한 바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탐앤탐스가 후원하는 '가족형태 보다는 아이사랑' 캠페인은 다양한 가족 수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취지를 갖고 이들의 꿈과 행복을 위해 탐앤탐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탐앤탐스는 장애인체육회 일자리 창출 MOU를 통해 장애인체육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창출을 꾀하고, 정보·기술·교육·훈련·연수·상담 등 다방면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 광진문화재단 MOU 및 학교 밖 청소년 취업 지원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소외 문제를 완화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플랫폼 구축, 홍보 교류 및 편의시설 협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사 건물이 위치한 광진구의 문화재단과 공식적인 협약을 진행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건전한 직업 가치관을 갖기를 바라며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약의 의의를 충족하는 지원센터 측과의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지역 농가와 '상생' 행보...꾸준한 국내 농가 지원

탐앤탐스는 지역 농가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비 규격품 딸기 유통활성화 MOU 체결(2019년 1월) ▲국내산 쌀로 만든 ‘쌀떡볶이’ 메뉴 & MD제품 출시(2023년 3월) ▲제주 특산물 활용한 메뉴 ‘제주 아일랜드 레볼루션’ 출시(2023년 7월) ▲청도 특산물 활용한 메뉴 ‘청도 홍시 레볼루션’ 출시(2023년 9월) 등 지역 농가 활성화 활동을 진행했다.

탐앤탐스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고, 도·농 간 협력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국내 지역 농가 생산품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그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책임감을 갖고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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