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이달 31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수산물 할인 특별관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별관은 오징어·갈치·고등어를 포함한 명태·굴비·마른 멸치 등 8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한 주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또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제철을 맞은 꽃게와 민물장어를 오늘의 상품으로 초저가에 선보인다.김영은 위메프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봄 보양식은 물론 제철 수산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챙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성수품 거래물량을 늘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다음날 저녁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49개소와 응급실 운영병원 18개소도 24시간 응급체계를 유지한다.또 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생돌봄'을 목표로 오는 8~1
컬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 행사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돼 함께 해오고 있다.이번 설 특별전에서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굴비 등 겨울철 대표 수산 품목 9개를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명절을 앞둔 만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30% 쿠폰을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
티몬이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내달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 제철 먹거리·특산품 등 인기 수산물을 특가에 엄선하고 최대 30% 할인혜택을 더해 알뜰 쇼핑 기회를 전한다.설 명절을 앞두고, 티몬은 내달 8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에 동참하고 성수품 가격 안정과 가계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한다고 26일 밝혔다.명절 상차림은 물론, 집밥에도 제격인 인기 수산물을 특가에 구성하고 최대 30% 전용 할인쿠폰(최대 2만원 할인)을 선착순 발급한다.대표적으로
GS25는 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혼명족)을 위한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잡채·모둠전·나물·명태회 등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구현해낸 상품이다. 또 혼명족 등을 중심으로 명절 도시락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해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GS25는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출시 기념 및 명절 물가 안정 취지로 도시락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구매하면 우리동네GS 앱(A
롯데온이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반성장에 나선다.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이달 31일까지 올해 마지막 '2023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최근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며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
Sh수협은행은 26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 임원,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및 주변 해역의 해양관련 조사와 연구, 해양환경보호활동, 관련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1호 독도 비영리법인'이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강신숙 은행장은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2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탁했다.강신숙 은행장은 "해양환경연구와 해양생태
한국동서발전이 건축물 유리창으로 쓰일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 기술개발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7일고려대학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LNS이노베이션과 건물 유리창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건축물 및 영농형 고기능성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동서발전 등은 광투과도 50%와 모듈면적 1㎡당 90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도로 방음벽 등 태양광 모듈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 차세대 친환경 태양광 신기술을 적용해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해양수산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 수산물 원산지 관리 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해수부는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이뤄진 성급한 조치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도 재확인한다.해양수산부는 16일 오후 ‘제 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에 따른 원산지 관리 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 CJ제일제당 쿡킷, ‘막걸리 페어링’ 테마 밀키트 메뉴 4종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봄을 맞아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 메뉴 4종을 출시했다.‘모둠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 ‘명태회초무침과 소면’, ‘우삼겹과 주꾸미볶음’ 4종은 봄날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가질 때 상큼한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별미다.막걸리의 대표 궁합을 자랑하는 &
◇ 오비맥주, 코리안 라거 ‘한맥’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 ‘한맥’이 탄생했다.한맥은 알코올 도수 4.6도로 한국적인 맛을 위해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하고 있다.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위해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이 고품질 생분해성 그물을 개발했다. 기존 생분해성 그물에 비해 강도 10%, 유연성은 2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실된 채 썩지 않은 그물에 물고기들이 걸려 목숨을 잃는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6일 “유령어업을 줄이고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존 생분해성 그물보다 강도, 유연성, 어획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고품질 생분해성 그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일반적인 그물은 시간이 오래 흘러도 잘 썩지 않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이름만 들어도 푸른 바다를 생각나게 하는 ‘수협은행’은 청량한 바다 속에 ‘환경’이라는 ‘그린’ 컬러를 풀어놓았다. ‘바다’를 주축으로 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어업 관련 종사자를 위한 상품 운용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 상품 출시,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사회공헌활동은 ’블루+그린‘이 된다‘도어상생(都漁相生)’을 실천하는 수협은행의 &l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량이 많은 수산물 중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기동단속반과 광역단속반, 관세청 등이 합동으로 대형유통·가공업체, 수입물품 이력신고가 미흡하거나 늦게 신고하는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이는 최근 규모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원양어업 생산량 중 가다랑어, 명태, 민대구 등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꽁치, 오징어류, 황다랑어 등은 크게 감소했다.오징어의 경우 생산량의 94.4%를 차지하고 있는 남서 대서양의 어황이 좋지 않아 채낚기 어선이 조기 철수하면서 생산량이 55%나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어황이 좋았던 꽁치도 평년 수준으로 감소했다.반면, 전체 어업 생산량은 전년 대비 7%(27만 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어선들이 기존 어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BQ는 닭껍데기에 이어 오는 17일 돼지껍데기와 명태껍데기를 추가로 출시해 사이드메뉴 ‘육해공 3총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BBQ 닭껍데기는 SNS 등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BBQ 돼지껍데기는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껍데기를 바삭하게 튀겨서 만들었다. 돼지껍데기의 바삭한 식감과 감칠맛나는 바비큐 시즈닝이 어우러진다.BBQ 명태껍데기는 간단한 맥주 안주로 인기인 명태껍데기를 고소하고 짭조름한 BBQ 특제 튀김옷을 입혀 튀긴 메뉴다. 매콤하고 새콤한 할라피뇨 치폴레 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산물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무역상담회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와 현지 수입업체간 수출계약 체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최근 국내산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 도시인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베트남 및 인접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주요 수입업체 70여곳이 참여했다.우리나라에서는 21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현지 수입업체와 1:1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김, 전복, 넙치, 명태 가공품 등 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9년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대상으로 고등어·말(모자반)·명태·민대구·새우·아귀·전갱이 등 7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95%)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을 포획·채취·양식하는 사업을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가 어한기 등을 맞아 5월 17일~6월 11일 26일간 정부비축 수산물 1만1659톤을 방출한다.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9403톤, 고등어 1012톤, 오징어 524톤, 갈치 616톤, 참조기 104톤이다. 해수부는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이번에 방출하는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대형유통업체에 배정한 뒤 남은 양은 도매시장 또는 전자입찰(B2B)에 배정할 계획이다.방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파리기후협정의 지구온난화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수십억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은 수산학경제 부문의 라시드 수마리아 교수가 파리기후협정의 지구온난화 목표를 달성하면 전 세계 수산 시장에서 매년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서 이날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파리기후협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