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GS25의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GS25는 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혼명족)을 위한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잡채·모둠전·나물·명태회 등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구현해낸 상품이다. 또 혼명족 등을 중심으로 명절 도시락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해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GS25는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출시 기념 및 명절 물가 안정 취지로 도시락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구매하면 우리동네GS 앱(APP)에서 사용 가능한 픽업 서비스 전용 도시락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쿠폰 규모는 총 18만 장이다.

GS25는 31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도시락 물량 18만 개에 최대 3000원 도시락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1장씩 동봉해 증정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민정환 GS25 도시락 MD는 “매년 선보이는 명절 도시락의 관심도가 커짐에 따라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현금인출기 인프라 점검 및 안전상비의약품 재고 확보 등 긴급 금융과 응급 구호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실제 명절 연휴 기간 각종 편의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현금인출기·안전상비의약품 수요가 크게 상승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GS25의 현금인출기 이용 건수와 안전 상비 의약품 매출은 직전 주 동기 대비 각각 98.7%, 73.9% 급증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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