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갑진년 값진 한 해가 시작될 수 있도록 새해 첫날부터 갓(GOD) 행사를 선보인다.GS25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20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던 갓세일 행사를 새해부턴 매월 첫날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 기간을 이달 15일까지로 변경해 매월 초 새롭고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고 행사 기간도 늘려 물가 안정 및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갓세일은 GS25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기획한 시그니처 행사(브랜드를 상징하는 행사)다. 최고를 의미하는 접두사 갓(GOD)과 할인을 의미하는 세일(SALE)을 붙여
◇ 애경,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진행애경산업이 지구인의 날을 맞아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애경산업의 임직원이 진행하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 간단한 클릭만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 활동이다.애경산업은 애·탄·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1인당 50개 이상의 메일을 비울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구의 날 하루 동안 약 170kg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했다. 실제로
다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 또 지났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여전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지구가열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펜데믹에 위축된 글로벌 경제 활력을 다시 세워야 하는 숙제도 여전합니다.이런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ESG 경영을 속속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재계와 산업계 곳곳에서 버려지는 것을 줄이고 자원순환 효율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으로 앞선 시대보다 나은 환경 가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기후변화를 둘러싼 세상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날씨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로 인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기후위기는 날씨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에도 폭넓게 영향을 미칩니다. 어쩌면 인류의 삶을 뿌리째 흔드는 큰 위기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 그리고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당연한 얘기고 간단한 해법입니다. 하지만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환경보호를 위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기업들도 다양한 환경 실천에 나섰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어떤 기업이 어떤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을까.◇ 홈플러스, 국회와 ‘잔반 제로’ 도전...클린 디쉬로 ESG 실천홈플러스와 국회사무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한 달간 ‘클린디쉬’ 캠페인을 진행한다. 클린디쉬는 홈플러스와 국회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남기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9월 국내 유통업체 22곳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플라스틱 감축 계획’ 여부를 조사했다. 당시 감축 목표가 있다고 대답했던 기업은 대상, 서울우유, LG생활건강 3개 기업이었다.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들은 플라스틱을 얼마나 절감할 계획일까? 환경운동연합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들의 2025년 연간 플라스틱 감축 목표치를 살펴봤다. 대상은 지난해 263톤의 플라스틱 감축에 이어 매년 200~300톤의 플라스틱을 꾸준히 줄여 나가 2024년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생수 뿐만 아니라 음료 제품에서도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추세다.동원F&B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차음료 ‘에코보리’를 선보였다. 제품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하고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 사항은 박스 포장재에 표기했다. 에코보리 묶음포장은 비닐 대신 종이박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과 박스
◇ SSG닷컴, ‘랜더스 위크’ 이번 주말까지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SG닷컴이 11일까지 ‘랜더스 위크’를 진행하며 야구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SSG닷컴 올해 상반기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결제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쿠폰 혜택이 가장 크다. 매일 오전 9시부터 SSG페이 결제 전용 15% 할인 쿠폰과 일반 결제 12%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2만명에게 발급한다. 두 쿠폰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8만원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월 1일부터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7% 조정한다.가격 인상 대상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레쓰비 등 14개 브랜드이며 칸타타, 팜앤홈 2개 브랜드는 가격이 인하돼 총 16개 브랜드에 대한 가격이 조정된다.인상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핫식스(8.9%)다. 뒤이어 펩시콜라(7.9%), 아이시스8.0(6.8%), 칠성사이다(6.6%), 마운틴듀(6.3%), 레쓰비(6%). 트레비(6%), 밀키스(5.2%) 등으로 평균 7% 인상된다. 칸타타 275mL캔과 팜앤홈은 각각 -7.7%,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페라 드 갈라 나이트’ 개최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탈리안 오스테리아 ‘루브리카(Rubrica)’가 가을 무도회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오페라 드 갈라 나이트’를 오는 22일 연다고 밝혔다. 오페라 무도회 연출과 함께 남녀 뮤지컬 배우의 오페라 공연과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가을 밤을 더욱 감성적이고 로맨틱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무도회를 콘셉트로 루브리카 곳곳을 장식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밀 박스 200만개 판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대용량 신제품 출시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본연의 진하고 깔끔한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400㎖ 냉・온장 겸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캔커피 위주의 온장 커피음료 시장에 선보이는 색다른 페트병 타입의 신제품으로 블랙과 스위트블랙 2종으로 이뤄졌다.온장고 진열 매대 높이를 고려햇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어 온장고가 없어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현대L&C, 美 대형 건자재 유통업체에 &lsquo
[환경TV뉴스] 김세헌 기자 = 최근 유통업계의 잇단 제품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물가가 치솟고 있는 현실에서 주요 유통기업들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제품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눈총을 사고 있는 것.특히 ‘유통공룡’으로 불리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들이 높은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지만 인기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인상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외에도 농심, 삼립식품, 크라운제과 등이 최근 식품가격을 잇달아 올리면서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문제는 이들 유통기업의 인기제품
커피 등 음료회사들이 제품 표기보다 카페인을 많이 넣거나 적게 넣는 등 카페인 함량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고카페인 함유 음료 제품에 대한 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8개사 15개 제품에서 총 카페인 함량 표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상커피 14개, 콜라형 음료 1개가 오차 범위를 벗어난 총 카페인 함량을 보였다. 총 카페인 함량 허용 오차 범위는 표시 함량과 실측 함량이 90%~110% 이내여야 한다.&nb
인스턴트 커피의 매출이 8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원두 커피믹스 제품의 상승세가 '효자' 노릇을 했다는 평가다.13일 AC닐슨의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스턴트 커피 매출은 2010년 1486억원, 2011년 1448억원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1616억원으로 반등했다. 증가율도 11.6%에 달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스턴트 커피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이 같은 상승세의 원인은 최근 인스턴트로 나온 원두 커피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원두 커피믹스는 분말커피와 미분쇄 원두가루로만
시중에 판매 중인 에너지 음료, 캔커피, 커피전문점 커피 등이 대부분 카페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페인 평균 함량은 커피전문점 커피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유통 중인 대표적인 카페인 함유 제품인 에너지 음료, 액상커피, 커피전문점 커피, 커피믹스 등 조제커피, 캡슐커피 제품 등에 대해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고카페인 함유 제품에 해당된다고 밝혔다.조사결과, 1mL(1회 제공량) 당 카페인 평균 함량은 국내 유통 중인 에너지음료 0.43mg(99mg), 액상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