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포켓몬과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성능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연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Game'을 삼성 강남에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인기 게임인 '포켓몬 GO(Pokémon GO)'와 다양한 포켓몬을 활용해 삼성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된 공간이다.삼성전자는 포켓몬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게임 성능과 AI, 카메라 기능 체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갤릭시 스튜디오 Game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로 포켓몬 GO를 즐길
삼성전자와 스타벅스가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손을 잡았다.삼성전자는 스타벅스와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운영한다.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펫 맞춤형 놀이공간과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AI와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어질리티&트랙존'에서는 장애물을 넘고 트랙을 달리는 역동적인 반려동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Farmily(Farm+Family)’ SNS 5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당첨자들은 12월 3일 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김장과 무 뽑기 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체험을 시작으
ESG와 고유가 이슈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주요 계획 중 하나로 친환경 전기배송차량 도입을 꼽는다. 이런 가운데 국내 주요 유통업계에서 전기차 도입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효과 및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신차 중 약 6%인 10만여 대가 전기차로 집계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각종 보조금도 활발히 지급 중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지난 3월 친환경차 신규 등록 현황을 분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777억원을 편성했다. 그린뉴딜에 투입되는 금액만 4조5000억원 규모로 정부 전체 그린뉴딜 예산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환경부는 내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지출을 11조777억원으로 편성해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예산안은 전년도 8조5699억원 대비 17.5%가 증액된 10조735억원이다. 기금안은 1조42억원으로 3.6% 늘었다. 이는 모두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그린 모빌리티에 약 15조원 투입&hellip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된 ‘수열에너지’를 그린뉴딜의 대표 사업으로 본격 육성한다.환경부는 수열에너지를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6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수열에너지는 물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다.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건축물의 냉각탑이 필요 없게 된다.이번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강원도 파로호 이남 화천 간동면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소양강-인제 구간을 연결하는 3단계 광역울타리를 설치하고 이 구간을 지나는 마을구간에 대해 보강을 추진 중이다.환경부는 파로호 이남 지역과 평화의 댐 남단 북한강을 따라 추가적으로 광역울타리(32㎞)를 설치 중이다. 현재 야생멧돼지에서 ASF는 349건이 발생했고, 그 중에서 화천은 138건으로 감염개체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이다.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2일 오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강원·충북권역 물환경측정망에 대한 2019년도 수질 모니터링 결과 주요측정지점(남한강 : 영월1, 영월2, 충주댐, 달천4, 목행대교 / 북한강 : 의암댐, 춘천1 / 동해안 : 양양, 포남, 사직) 10개소 모두 ‘좋음(Ib)등급’ 이상이며 70% 이상(7개소) 수질목표기준도 달성해 전년 대비 40% 이상 향상(2018년 달성률 30%)됐다고 31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하천 62개, 호소 24개 등 총 86개 지점에 대해 B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서 흙탕물 발생원 관리 일환으로 추진한 계단식 경작지 시범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관계자, 평창군 주민대표 등 이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침사지, 인공습지 등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위주 사업에서 고랭지밭 등 발생원에서부터 흙탕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원 관리 중심의 흙탕물 저감대책’을 전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가(이하 국토부)는 2025년까지 전국 국가하천의 모든 수문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종래 민간 수문관리인이 경험적으로 조작해온 국가하천 내 수문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자 CCTV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종합상황실에서 수문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관련 설비를 구축‧운영한다.국토부에 따르면 각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외부위원 위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 우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및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2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6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군부대 내 전술도로 주변에서 발견됐고 7일 연천군 중면 중사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에 의해 울타리 설치작업 확인 중 산기슭에서 발견됐다.야생멧돼지 ASF 양성개체가 발생한 화천군 풍산리 지점은 민통선 내 군부대 내로, 지뢰지대가 많은 산악지대라 외부인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는 조류 때문에 발생하는 맛·냄새물질(2-MIB, 지오스민) 분석능력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근 영국 ‘엘지씨 스탠더즈(LGC Standards, 영국의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에서 실시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만족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 북한강에서 맛·냄새물질 발생에 따른 취·정수장 신속 대응을 위해 ‘맛·냄새물질 조기 알림&rsq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환경연구원)이 북한강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냄새’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해 가을 북한강에서 발생한 곰팡이냄새(2-MIB)는 남조류의 한 종류인 슈다나베나(Pseudanabaena sp.)가 원인이었다.‘2-MIB’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곰팡이 냄새를 유발해 상수원 관리를 어렵게 하는 것은 물론 제거를 위해 고도처리를 할 경우 막
O..."한때는 富의 상징이었던 다이너스클럽 카드가 35년만에 한국에서 철수한답니다" 최근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를 하는 경우도 크게 늘어났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지불수단의 대세는 신용카드입니다.대부분 최소 한 개의 카드에서부터 많게는 서너개까지 갖고 다닙니다.어디에서 지갑을 분실하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인데 "내가 갖고 있던 카드가 뭐였더라?"하며 신고하느라 애를 먹기도 하지요.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신용카드는 1950년 미국에서 출발했습니다.다이너스클럽이 뉴욕 14개 레스토랑을 가맹점으로 모아 음식값을 다음달 결제하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이 지원하는 ‘한강수계 민관공동 물환경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한강수계 유역물관리 민·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모니터링단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환경단체, 학계가 모여 한강수계 수질조사에 대한 상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거버넌스다. 한강수계란 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부터 서울, 경기, 강원, 충북을 포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방부는 12~13일 철원군과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4건 확인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지금까지 총 14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모두 경기북부 4개 시·군에서 집중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SOP(긴급행동지침)를 뛰어넘는 과감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현재 경기·강원 4개 중점관리권역 지정, 경기북부 권역 집중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최근 물 분야 조직 개편을 통해 물 관련 업무의 총괄 기능을 강화하고 유사 중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우선 환경부는 ‘물통합정책국’을 신설해 통합 물관리 정책 및 낙동강 물 분쟁 해소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물 관련 계획·예산 및 유역관리를 총괄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물환경정책국, 상하수도정책관, 수자원정책국 등을 총괄하는 부서를 만들어 물 분야 업무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물 분야 조직을 재편했다.김익재 한국환경정책·평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남북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하천 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국제 물 콘퍼런스’ 행사 중 ‘물과 평화’ 주제 토의에서 공유 수자원 관리방안에 대한 질의에 답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조 장관은 “한반도 남북간 공유하천으로는 임진강과 북한강 2개가 있는데, 하류에 위치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각양각색의 여름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불볕더위로 심신이 지쳤다면 '제9회 하동 술상전어축제'를 주목해보자.이곳 햇전어는 깨끗한 노량 앞바다와 사천만 민물이 합류하는 거센 조류 지역에 서식해 고깃살이 쫄깃한 데다 고소하고 영양가도 높다. 특히 이 시기 전어는 뼈가 부드러워 뼈째 먹으면 다량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오는 5일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에서는 전어를 사서 싱싱한 회로 직접 떠 먹을 수도 있고 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