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장관 “남북 전문가 참여...공유하천 공동위 구성 고려”
조명래 장관 “남북 전문가 참여...공유하천 공동위 구성 고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5.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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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교적 방법 활용...공유하천 관련 협력방안 모색
조 장관은 ‘물과 평화’를 주제로 열렸던 이번 토의에서 수마야 빈트 엘하산(Sumaya bint El Hassan) 요르단 공주, 자말아바 알아디(Jamal Abbas al-Adilee) 이라크 수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연설자(패널)로 참석해 국가‧지역 간 물 분쟁을 완화하고 수자원을 평화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환경부 제공)
조 장관은 ‘물과 평화’를 주제로 열렸던 이번 토의에서 수마야 빈트 엘하산(Sumaya bint El Hassan) 요르단 공주, 자말아바 알아디(Jamal Abbas al-Adilee) 이라크 수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연설자(패널)로 참석해 국가‧지역 간 물 분쟁을 완화하고 수자원을 평화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환경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남북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하천 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국제 물 콘퍼런스’ 행사 중 ‘물과 평화’ 주제 토의에서 공유 수자원 관리방안에 대한 질의에 답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한반도 남북간 공유하천으로는 임진강과 북한강 2개가 있는데, 하류에 위치한 남한은 북한의 물 사용 패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다양한 외교적 방법을 활용해 공유하천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모색 할 필요가 있다. 유네스코 등을 통한 남북 전문가 교류 등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부터 이틀간 유네스코 본부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국제 물 회의’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물 안보 및 평화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지속가능한 물 안보와 평화를 위한 부문 간 협력의 활용’이다. 교육‧과학‧문화‧소통(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부문의 접근 방법을 활용해 물을 둘러싼 갈등을 풀고 협력과 평화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장관은 이밖에 ‘물과 평화’를 주제로 열렸던 이번 토의에서 수마야 빈트 엘하산(Sumaya bint El Hassan) 요르단 공주, 자말아바 알아디(Jamal Abbas al-Adilee) 이라크 수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연설자(패널)로 참석해 국가‧지역 간 물 분쟁을 완화하고 수자원을 평화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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