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한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시즌 3를 시작한다.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 가능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업사이클링 할 예정이다.‘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유용한 굿즈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국 코카콜라의 소비자 동참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2020년 12월 첫 시즌 이후 7200명의 소비자와 음료병 240만 개에 해당하는 약 33.5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했다.세 번째 시즌에서도 투
◇ 스타벅스, 식물 기반 푸드 4종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맛을 낸 식물 기반 푸드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고기, 계란, 유제품, 해산물 등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종류는 헤이즐넛 브라우니,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 박스 등이다. 스타벅스는 지구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2월 식물 기반 푸드 출시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카콜라와 이마트. SSG닷컴이 환경 관련 단체와 손잡고 페트병 자원화를 위해 협업한다.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한국 코카-콜라, 이마트, SSG닷컴, WWF(세계자연기금)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5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페트병 자원화 필요성에 대해 각 사가 공감하면서 이뤄졌다.테라사이클이 한 연구조사를 인용해 밝힌 바에 따르면 1인당 연간 페트병 배출량은 96개로 국내 배출 총 페트병은 약 49억 개에 달한다. 테라사이클은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과 코카콜라가 전국 16개 환경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들 단체들은 바다와 도심 등에서 1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활동과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가 함께 선정한 ‘지구쓰담 캠페인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작년부터 환경재단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했다. 환경
◇ 매일유업 셀렉스, 웨이프로틴 드링크 복숭아맛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매일유업 셀렉스가 스포츠 드링크 ‘웨이프로틴 드링크’ 초콜릿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기호를 고려해 복숭아맛을 새롭게 출시했다.웨이프로틴 드링크는 매일유업이 지난해 9월 선보인 RTD 형태의 단백질 음료다. 매일유업은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이 농축유청단백질을 쓰는 것과 달리 추가공정을 거쳐 초콜릿의 원재료를 100% 분리유청단백질로 업그레이드했다. 100% 분리유청단백질은 흡수가 빠르고 지방과 유당을 제거해 평소 유제품 섭취가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이 한국 코카콜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WWF(세계자연기금)과 공동으로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를 모아 한꺼번에 수거해 자원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원더플(ONETHEPL) 캠페인은 ‘한 번 더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라는 의미가 담긴 행사다. 소비자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수거신청을 함으로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 12월 시작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 세계에서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한 기업은 코카콜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운동연합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쓰레기는 일회용 음식 포장재와 담배 관련 용품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쓰레기 중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기업 브랜드는 롯데"라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이 2020년 ‘전 세계 쓰레기 브랜드조사’에 참여해 전 세계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한 기업은 ‘코카콜라(51개국, 13,834개)’로 나타났다. 이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12월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과 연말 모임이 자제되면서 예년과 달리 들뜬 분위기가 사라졌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 성인남녀 227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송년회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송년회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지난해 11.5%에서 올해 30.2%로 3배가량 늘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연말까지 가급적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주길 바란다”고 몇 차례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보통 크리스마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재미도 중요시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카카오 캐릭터와 위트있는 메시지를 담은 ‘조지아크래프트X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에 콜드브루를 결합한 470ml의 대용량의 듀얼브루 커피다.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패키지와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각 제품에 캐릭터를 컬래버레이션하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부터 꾸준히 해왔던 마케팅 방식이지만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실패없이 큰 관심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는 과거 스티커·씰이나 완구류 및 팬시 등 제품을 강조하기 위한 부수적 요소로 활용되는 데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캐릭터가 점차 메신저, 영화, 웹툰 등 일상 속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한 사랑을 받게 되자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재미를 추구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트렌드에 맞춰 각 기업의 제품이나 기획상품 패키지를 색다르게 디자인해 적용하는 노력을 꾀하고있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제위축이 장기화되고 있자 이 틈을 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 소비로 이끌어 내기 위한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바캉스 패키지, 글로벌 캐릭터, 굿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패키지, 친환경패키지 등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패키지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업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카-콜라는 최근 뉴노멀 트렌드를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환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지금의 아이들 세대가 중장년이 되어서야 마주할 미래의 숙제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중요성은 잘 알지만 스스로 실천하려니 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뒤로 미뤄두고 있나요?미국 생태학자 폴 셰퍼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는 물에 완전히 빠질 때까지 거의 몇 인치만 남겨둔 채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있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작가 시릴 디옹은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저희가 쓰레기를 얼마전 바다에 주우러 갔었는데, 플라스틱 병과 뚜껑, 캔 등을 주웠는데 그 쓰레기가 코카콜라 병과 뚜껑, 캔이었습니다. 그 쓰레기들 때문에 해양생물과 바다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병을 생분해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품에 소비자들이 더 잘 볼 수 있게 쓰레기가 해양생물들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서 표시해주세요.”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초등학생들은 최근 코카콜라에 보낸 ‘코카콜라에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썼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코카콜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더페이스샵의 코카콜라 특유의 디자인과 로고가 제품 케이스로 옮겨졌다.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은 ‘피지 잡는 수분 쿠션’, ‘오일 클리어 기름종이 팩트’, ‘코크베어 틴트’, ‘코카콜라 립스틱’, ‘코카콜라 립틴트’, ‘코카콜라 모노팝 아이즈’ 등이다. &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전체 215개 제품 중 17개 품목이며 인상폭은 전체 매출액 대비 1.5%대다. 주요 품목별 인상률은 코카콜라 250ml 캔 5.1%, 500ml 페트 3.5%, 1.5L 페트 4.5%, 마테차 5.4% 등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그 동안 원부 재료비 상승에 대한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 유통 비용, 물류 비용의 증가로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
9월 30일,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제 2회 코카콜라 그린리더 물포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2017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물 포럼에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수료한 160여명 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명과 2016년 시상자가 참가했다. 이들은 습지 전문가로부터 '생명이 살아 숨쉬는 습지'라는 강연을 들은 후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들은 습지보호와 물 절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