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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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전체 215개 제품 중 17개 품목이며 인상폭은 전체 매출액 대비 1.5%대다. 

주요 품목별 인상률은 코카콜라 250ml 캔 5.1%, 500ml 페트 3.5%, 1.5L 페트 4.5%, 마테차 5.4% 등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그 동안 원부 재료비 상승에 대한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 유통 비용, 물류 비용의 증가로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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