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기기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이를 통해 맞춤청정 AI+ 기능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또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해외 시장에 확대 공급한다. 소비자 맞춤형 기능과 디자인 등을 앞세워 해외 소비자들에게 ‘집의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선언이다.삼성전자가 한국시간 11일 밤, “비스포크 홈을 글로벌 시장에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가전의 해외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비스포크'는 원래 맞춤형 정장을 의미하는
코로나19가 인류의 삶을 뿌리째 바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1년 전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다릅니다. 당연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아졌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새로운 표준이 됐습니다. 말 그대로. ‘뉴 노멀’ 시대입니다.감염병 확산은 여전히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이 인류의 환경파괴 때문이라는 지적을 고려하면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또 생겨날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꿨을까요. 달라진 경향은 우리 산업과 소비, 환경과 주거, 그리고 레저활동에 어떤 영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 TQA(Trust&Quality Assurance) 센터가 17년 연속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코웨이는 한국인정기구(KOLAS)의 최신 개정 표준에 따른 국제공인시험기관 전환 평가 심사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KOLAS는 지난 2017년 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ILAC)가 마련한 개정 표준에 맞춰 국내 표준을 개정하고 지난해부터 전환 평가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발급하고 있다.코웨이는 2004년 최초 K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벌써부터 올겨울 사흘은 추위 걱정, 나흘은 미세먼지 걱정에 시달리는 ‘삼한사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코로나 사태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겨울철 탁하고 건조한 실내공기에 대한 염려는 더욱 커진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웨이에서 선보인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공기 청정에 가습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가습기와 청정기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공간과 비용 면에서 절약이 가능해 일반 가정은 물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이전 4주에 비해 63% 늘었다.전자랜드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19일 밝혔다.전자랜드가 올해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4주(9월 21일~10월 18일)대비 63%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전자랜드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위생, 관리, 성능 3가지 혁신을 담아낸 하반기 전략제품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APMS-1020A)’를 출시했다.먼저 특허기술 워터락을 통해 ‘위생 혁신’을 이뤘다. 워터락 기술은 가습기가 작동할 때는 자동으로 물통 입구를 열고, 가습 기능을 끄면 물통 입구를 차단하는 물 제어 시스템이다. 수조부 내 물 고임을 방지함으로써 대장균의 99.99%를 감소시켰다. 수조부에 남아있는 물이 수조 및 필터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자동 건조 기능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관심이 커진 고객들에게 코웨이 필터 기술력과 맞춤형 공기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코웨이에 따르면,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아이콘 공기청정기,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코웨이 공기청정기 대표 제품들이다 AP-1018F, AP-1717A, AP-3018B 등 총 9종이 대상이다. 이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에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를 활용해 ‘나만의 안심 공간’을 마련했다.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 가운데 방문객 수가 많은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석촌호수점 등 4곳에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혼자 카페를 찾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카페 이용 트렌드 리포트 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일 이어지는 쟃빛하늘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깨끗한 공기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건설사들도 아파트 내 공기질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과거 일부 대형 건설사 위주로 선보였던 아파트 내 미세먼지 저감 설비와 공기청정 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신규 분양 아파트는 물론, 중형 건설사들도 해당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는 등 이른바 ‘공기청정 아파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G전자가 28일 서울 남산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프리미엄 객실 10개실에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LG전자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29일부터 한 달 동안 이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퓨리풀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투숙객들은 객실에 비치된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를 이용하고 사은품으로 퓨리케어 미니 휴대용 공기청정기와 2인 조식권을 받게 된다.LG전자는 이 호텔의 레스토랑에도 공기청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달 추진결과를 16일 발표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지난해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도입을 결정했고 이행과제(28개)를 설정해 지난해 12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 중이다.환경부 등 15개 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차질 없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7일부터 20일간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안 주요 내용은 먼저 미세플라스틱 종류인 마이크로비즈를 세정·세탁제품 내 함유금지물질로 지정한 것. 마이크로비즈는 세정, 연마, 박리 용도로 의도적으로 사용된 물에 녹지 않는 5㎜ 이하 고체 플라스틱을 말한다. 또한 인주, 수정액(수정테이프 포함), 공연용 포그액 등 3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스마트 테크놀로지 기업 샤오미의 ‘Mi 공기청정기 3H(미에어3H)’가 4일 국내에 상륙했다.‘미에어3H’는 심플한 디자인의 기존 미에어 시리즈에 정화 능력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트루헤파(TrueHEPA) 필터가 탑재돼 공기 중 0.3 마이크론 미립자를 99.97%까지 제거한다. CADR(미세먼지 제거 능력)도 시간당 380㎥의 공간을 정화하는 효율을 보여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22% 강화됐다. 각종 원격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10%가 환급된다. 대상 품목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이며, 국민 누구나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출산 3년 이내 가구 등 전기요금 할인가구에 한해 시행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의 환급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7개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한국생활안전연합은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의 안전성·성능에 대한 공동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최근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로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국내외 제품(공기청정기 35개, 마스크 50개)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공기청정기는 화재·감전 위험 등의 전기적 안전성(국가기술표준원), 미세먼지 제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SK의 성장 방식인 DBL(Double Bottom Line, 경영활동에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을 회사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4개 기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그 의지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인 ‘인진’, &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포로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을 넘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 가전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예상 판매량은 300만대다. 에어컨(250만대)과 TV(220만대)의 최대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다. 가전 업계에서는 연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으면 ‘필수가전’이라고 한다. 공기청정기는 이마저 추월했다.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6년 100만대, 2017년 140만대, 2018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나왔다. LG전자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2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델명은 AP139MWA, AP139MBA다.LG전자에 따르면 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해 공기 청정성능이 뛰어나다.포터블 PM1.0 센서는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는 것과 상관없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revolution per minute: 1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공기청정기와 마스크의 안전성과 성능을 조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공기청정기 100개, 마스크류 50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공기청정기에 대해선 감전 보호, 누설 전류 등 전기적 특성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청정화 능력, 유해가스 제거 능력, 오존 발생률 등 성능에 이상이 있는지 조사한다.마스크에 대해선 가정·아동·유아용 섬유제품의 안전기준에 따라 마스크에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