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5월 1일 출범을 앞둔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가 암초를 만났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LX홀딩스를 상대로 상표권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LG가 신설지주회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지주회사명을 LX홀딩스로 정한 것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 제1항의 5’에 명시된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한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공사 측의 강경한 반응이 안일한 상표권 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경기도 광주시 장지1지구 포함한 전국 37개 지적재조사 지구에 QR코드가 삽입된 비대면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LX는 우선 QR코드 안내판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시범지구로 지정된 37개 지구에 설치하고 내년부터 전국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QR코드 안내표지판은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과 지역전문가 자택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곳 건물 주 출입구에 부착하게 된다. 토지소유자 또는 일반 국민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바른땅(m.newjijuk.g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추가 감면하고 기간을 연장한다.LX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임대료 감면을 12월까지 4개월 연장하고 연체이자율도 0.5%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에 더해 중소기업의 경우 감면율을 기존 35%에서 50%로 확대해 고통 분담을 적극 나선다. 이로 인해 향후 4개월간 추가 임대료 감면액은 1억1400여만원이며 앞서 실시한 금액을 합한 올해 총 감면액은 2억2000만원에 이를 전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사무소에 자가진단키트와 방역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물품세트 중 자가진단키트는 국내 바이오 업체인 길바이오(Gill-Bio)사가 무상으로 지원했다.지난 2018년 16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국가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LX는 지난해부터 140억원 규모의 세계은행(WB)사업인 ‘우즈베키스탄 통합부동산등록시스템 구축사업&rsq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국 호우피해 지역에 한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절반으로 낮춘다.LX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국 호우피해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민 소유 피해토지에 대한 지적측량 신청 시 2년간 수수료를 50%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주거용 주택이 모두 소실돼 신축이 필요한 경우에는 100%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피해가구는 LX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한 재난관리시스템의 피해정보 공유로 별도 구비서류 없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29일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공채시험 연기하기로 했다.LX 측은 "신입사원 공채시험 일자를 시민 건강과 수험생 건강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전파가 안정된다는 조건으로 9월 말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채시험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0명 이상의 시험응시자가 전주시를 찾을 예정이었다.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총 18명의 확진자 중 15명이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다른 지역 확진자가 전북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LX 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5월 4차 산업혁명 유망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8개 지정과제를 선정한 데 이어 이달 8일 10억원 규모의 5개 자유 과제를 추가한다고 20일에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군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3개 대학이다. 구체적으로 사업화 부문에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가축사육 빅 데이터 플랫폼 구축’ 외 2건의 과제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양구군과 추진 중인 펀치볼(Punch Bowl) 지역 지적재조사 측량사업에 박차를 가한다.LX는 양구군 해안면복지관에서 국토부와 양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치볼 지역 지적재조사 측량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LX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 6개리 1만2345필지를 대상으로 경작민들의 토지재산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곳은 한국전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6.25 전쟁 수복지역의 토지 디지털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X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 6개리 1만2345필지를 대상으로 경작민들의 토지이용분쟁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전체 사업지역 내 이른바 주인이 없는 땅인 무주지(無主地) 3429필지가 올해 사업대상이다. 내년에는 해안면 전체를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시행할 예정이다.지적재조사는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장비와 기술로 제작한 종이 지적도를 실제 경계에 맞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사 전 직원이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지사에서 모든 직원이 표창받은 것은 LX 창사 43년 이래 최초다.LX는 서울남부지사 직원 17명이 이성 구로구청장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서울남부지사는 콜센터와 교회, 병원 등에서 코로나19 1차 감염이 잇따르던 구로·금천·관악지역을 관할하던 곳으로 지적측량 업무대행의 고충이 많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선진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스리랑카에 전수한다.LX는 3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시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사업추진을 위한 ‘스리랑카 토지정보시스템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택진 LX 국토정보본부장과 스리랑카의 카루나라쓰네 토지부 차관, 상가카라 측량청 청장 등 정부인사와 학계,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시티의 표준화 전략 마련을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LX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지자체 공간정보 담당자, 공간정보 민간기업,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관련 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표준화 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공간정보의 표준화 추진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