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하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경진대회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3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 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 대회의 최종 선정된 팀은 △XR 솔루션 △IHAE △비구조요소 등 3개 팀이다.XR 솔루션팀은 XR(eXtended Rea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제강 슬래그로 제조한 트리톤어초를 활용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한 활동이 수상 이유다.포스코에 따르면, 스틸리 어워드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올해의 혁신상, 전과정평가(LCA), 교육·훈련 등 7개 부문에 걸쳐 한해 동안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속가능경영 최종 후보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인 연휴에도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고 곳곳에 비소식이 이어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오후 12시부터 저녁 18시 사이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시 경에는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북부로 확대되겠다. 다만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밤 21시 경에 그치겠다.특히 이날까지 비가 이어지는 만큼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30일인 수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전라서해안 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소식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충청 북부에서 5~20㎜, 강원 영동에서 10~40㎜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청주 15도 △춘천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8월 국내 산업생산이 석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지난 5월(-1.2%)이후 3개월만의 감소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줄어든 탓으로, 서비스업의 경우 숙박·음식점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소비(소매판매)는 3.0%늘어났다. 내구재와 가전제품 등이 12.7%, 비내구재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와 함께 보급형 스마트팜을 선보인다. 초기 도입비와 유지비를 낮춘 시스템으로, 해당 스마트팜은 최근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속초 딸기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LG유플러스와 그린랩스가 함께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팜은 수십만 원 수준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농가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센서부를 선정해 설치장비를 최소화하고, 유선망 매설 등이 필요 없는 무선 통신(LTE·5G)을 활용해 전체 구축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5일인 금요일은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불고 산지에는 안개가 자욱하겠으며 물결이 매우 높아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을 것으로 예고돼 해상안전에 주의해야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지역 30~100mm(많은 곳 강원북부산지 150m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지역은 5~30mm 정도로 예측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강릉 14
금융리더의 리더십 지형도가 변화의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재난재해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기업으로써 금융사는 작지만 자금을 공급하는 핏줄과 같은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리더는 실적과 수익을 극대화했던 과거의 리더십을 탈피하고 경제사회의 윤활유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꽉 막힌 경제위기 속, 경제사회의 어려운 곳에 손을 뻗는 금융리더의 ‘표용적 리더십’을 점검합니다.[편집자 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국가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배우 류승룡이 그린피스를 통해 “우리는 미래 세대 자원을 당겨 쓰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미래를 바꿀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배우 류승룡이 24일 그린피스를 통해 후원자 등에게 이메일을 보내 미래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류승룡은 이메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만나게 될 미래에 대해 가끔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너무 많은 자원과 환경들을 가불해서 다음 세대 몫까지 당겨 쓴 것 같은 미안함을 느낀다&r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목요일인 24일은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강원영동·경상도·제주도 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 19~26도로 예보됐다. 강원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세게 불겠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춘천 14도 △청주 15도 △전주 15도 △강릉 15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마산·창원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하고 태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임직원 바자회를 개최했다.21일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마련한 ‘힘내자! 대한민국’ 3차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직원 동참 하에 열린 바자회는 앞서 1,2회가 개최됐고 총 15억이 모여 30여개 피해기업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3차 바자회에서는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 등을 통해 추전받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양수산부, 지자체와 함께 전국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21일부터 5일간 합동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해양수산부 및 12개 지자체 협조해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국립공원 해안가 등에 밀려온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 340여명의 인원과 선박, 차량 등을 동원한다.주요 수거 대상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 방화도 특별보호구역과 태안해안국립공원 청포대 해수욕장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남해 월차갯벌, 변산반도국립공원 격포항 일
‘엘 클라시코’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펼치는 매치를 뜻합니다. 두 팀은 전통의 명문 구단이자 오랜 라이벌로 통해서 이 매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합니다. 경기 내용은 매우 치열하고 때로는 그라운드에서 거친 행동이 오가기도 합니다.라이벌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라는 뜻입니다. 치열하게 다투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도 펼치는 사이겠지요. 얄궃은 운명 때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절감한 비용을 기부한다고 밝혔다.17일 국민은행은 「KB Green Wave」친환경 캠페인 실시로 절감된 비용 1억원을 기부한다고 전했다.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6월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종이사용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왔다.먼저 ‘종이통장 미발행 이벤트’에서는 계좌 신규 시 통장을 발행하지 않은 고객과 종이통장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는 추석을 앞두고 회원사에게 상생활동 동참을 요청했다.전경련은 14일 허 회장이 회원사에게 보낸 서한문을 통해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상생,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 보내기 등 농촌과의 상생을 당부했다고 밝혔다.허창수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9년만의 가장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흉작으로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런 때
환경 문제는 중요한 숙제입니다. 머리로는 누구나 알고 있죠. 하지만 실천은 어렵거나 귀찮습니다.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나 하나쯤이야’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거나, 뭘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미뤄두기도 합니다.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실천이 중요하다고 마음을 먹는데도 이래저래 바빠서 못하기도 하고요.다른 사람들은 어떨까요. 세상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이 참 많습니다. 환경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수년째 관련 이슈를 쫓는 사람,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몇 년째 다섯 식구가 제로웨이스트를 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태풍이 여러 차례 강타하면서 자동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은 자동차에게는 매우 가혹한 조건이다. 비바람에 오래 노출된 자동차는 어떻게 운전하고 관리해야 할까.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수차례의 태풍이 이어지면서 악천후 속 자동차 관리가 중요해졌다.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 연합’ 임기상 대표는 “자동차 최고 가혹 조건은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으로 주행 중 운전자의 의지와 전혀 관계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대수롭지 않은 사고라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녹색연합이 지난 8월 16일~17일에 걸쳐 제주 해변 3곳(함덕, 사계, 김녕)의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지 모두에서 스티로폼 파편 등 다양한 쓰레기가 발견됐다. 녹색연합은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녹색연합은 최근 “지난 8월 16~17일에 걸쳐 제주 해변 3곳의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지 모두 스티로폼, 노끈, 플라스틱 조각, 비닐 등이 쉽게 발견되었으며, 이 중 스티로폼 파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