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인 수요일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파도가 높겠다.(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금요일 강원영동 지역은 강한 비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아 유의해야한다.(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5일인 금요일은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불고 산지에는 안개가 자욱하겠으며 물결이 매우 높아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을 것으로 예고돼 해상안전에 주의해야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지역 30~100mm(많은 곳 강원북부산지 150m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지역은 5~30mm 정도로 예측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파고는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3.5m, 동해 앞바다 1.0~4.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5m, 남해 먼바다 최고 4.0m, 동해 먼바다 최고 5.0m 수준으로 일겠다.

특히,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맑겠다.
 

mylife1440@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