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ISO37301은 2021년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공인한다. 인증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한다.또 ISO37301은 조직의 효과적인 규정 준수와 관리를 위한 제도로, 준법경영을 수행함으로써 법규 위반에 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다.이번 인증이 ▲반부패 ▲공정거래 ▲제재·
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는 '2023 환경경제대상' 올해의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환경경제대상은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2023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건강의 가치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철학 등이 적극적으로 투영된 제품과 서비스, 정책, 경영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국가기관,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신청자격은 제품생산 및 서비스, 정책입안 등에 있어서 지구
한국법제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ESG포럼,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제도화의 기준과 방향'을 주제로 ESG 제도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월 국제회계기준단(IFRS) 산하에 설립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으로 일반 요구사항(IFRS S1) 및 기후 관련 공시(IFRS S2)를 확정했으며, 유럽연합(EU)은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지난 7월 유럽 지속가능성공시기준으로서의 유럽지속가능성공시표준(ESRS, Europea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7~9일까지 양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이하 SCEWC)'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SCEWC 2023 서울관은 조성 규모와 기업 지원 규모가 역대 최대다. 조성 규모는 작년 대비 약 1.3배 확대했으며(22년 64평→23년 84평), 기업 지원 규모도 약 1.7배 확대됐다(22년 9개사→23년 15개사).SCEWC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논의하는
포스코가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포스코는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와의 상생협력 성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중기부가 올해부터 실시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중기부는 각 기업별 동반성장 사례의 중요성, 난이도, 이행노력, 추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랑세스가 반도체 제조를 위한 초순수 생산용 혼상 이온교환수지 신제품을 출시한다.랑세스는 7일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Lewatit® UltraPure 1296 MD PLUS)’를 국내에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랑세스의 해당 제품은 초순수(ultra-pure water)의 품질이 결정되는 최종 폴리싱 단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혼상 이온교환수지 솔루션이다.초순수는 반도체의 웨이퍼, 마이크로칩 등의 생산 과정에서 진행되는 습식 화학공정의 필수 요소로, 최근에는 초정밀 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면서 초순수의 품질요건 또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인공지능(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 AI 포럼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하며, 기술의 안전과 신뢰
애커튼파트너스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정보공개 플랫폼 탄소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er Project, CDP)의 공식 컨설팅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며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애커튼파트너스는 국내 컨설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인 CDP의 공식 솔루션 제공사(Accredited Solution Provider, 이하 ASP) 자격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03년에 설립된 CDP는 매년 전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노력 등을
SK지오센트릭이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2종의 폴리머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SK지오센트릭은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친 환경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기존에는 100% 신재 폴리프로필렌 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했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포장재는 다양한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플라스틱인 산업 후 재활용(PIR, Post Industrial Recycled)을 재활용해 일정 비율로 신재 폴리프로필렌과 함께 섞어 제작한다. 폴리프로필렌 소재 2
현대자동차가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5일 현대자동차 측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차는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자동차학교를 시작해, 2023년까지 전국 2200개 초·중학교, 약 5만7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산업계의 혁신과 기술력을 토대로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탄소중립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환경부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2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5회 지속가능기업혁신 토론회(Sustainable Business Innovation Forum)'을 공동 개최했다.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ESG·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국제기구, 국내 산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ESG 규제 대응 방안과 함께 지속가능한 신산업을 통해 새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비체인(vechain)이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이하 BCG)과 협력을 강화한다.비체인은 지난달 27~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머니20/20(Money20/20) 콘퍼런스에서 BCG와 함께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화를 통해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머니20/20은 세계 최대의 핀테크 컨퍼런스 중 하나로, 핀테크 및 금융 서비스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화폐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행하는 행사다. 써
깨끗한나라가 한국ESG기준원(KGCS) 주관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오른 B+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깨끗한나라는 환경(E), 사회(S) 부문에서 각각 B+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두 단계 상향된 B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 부문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이상 등급이 상향돼 괄목할
SK그룹이 각 관계사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적극적인 견제와 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거버넌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주주 및 투자자 등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SK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 14개 관계사의 사외이사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SK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3'을 개최하고, 이 같이 뜻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SK 사외이사들은 각 관계사 경영진에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3대 글로벌 전시회와 손잡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나선다.시는 30일, 글로벌 전시회 주최사 및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엑스포럼', '한국이엔엑스' 3개 기관과 함께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이스 산업에서 '지속가능성 여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됨에 따라 시는 ESG 실천 의지가 높은 기업과 함께 시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한 서울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고, 나아가 마이스 업계 전반에 ESG 실천 분위기를 확산
국내 대표 지역재생 프로젝트인 SK E&S의 '로컬라이즈(Local:Rise) 군산'이 청년 창업 지원과 소통을 위한 축제로 돌아왔다.SK E&S는 27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 도심에서 '로컬라이즈 캠프 : 로컬의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로컬라이즈 군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재생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SK E&S가 지난 2019년 민간 최초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3년간 군산 지역 26개 청년 창업팀을 발굴해 공유오피스(Work)·거주 지원(Stay)·코칭(Learn)·페스티벌(Play) 등
씨드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스마트팜과 연계한 부가가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 농식품산업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기업 씨드(SEED, 씨드파이낸셜, 씨드에프아이씨)는 27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스마트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찬호 씨드 대표와 김동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특별자산투자부문 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팜과 연계한 6차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이와 연계된 잠재적 프로젝트들에 대해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선두 기업인 화웨이는 생태계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개방과 협력이 공동의 성공이라고 강조하고 있다.화웨이는 훙멍OS(HarmonyOS), 쿤펑(Kunpeng), 어센드(Ascend) 및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며,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분야에서 생태계 파트너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러한 화웨이는 현재 전세계 900만 명 이상의 개발자, 4만 곳 이상의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해 생태계 기반 혁신을 촉진하며 고객을 위한 더 큰
신한금융그룹은 27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KCGS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15년부터 9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독려를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이번 2023년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ESG 통합등급 A+를 포함해 전 부문에서 A+ 평가를 받았다.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
롯데쇼핑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이다. 국내 상장회사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에 대한 시스템 구축 수준 및 활동 실적 등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매년 ESG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987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비상장 금융회사인 62개사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