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CI. (사진=한국화웨이)/그린포스트코리아
화웨이 CI. (사진=한국화웨이)/그린포스트코리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선두 기업인 화웨이는 생태계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개방과 협력이 공동의 성공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화웨이는 훙멍OS(HarmonyOS), 쿤펑(Kunpeng), 어센드(Ascend) 및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며,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분야에서 생태계 파트너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화웨이는 현재 전세계 900만 명 이상의 개발자, 4만 곳 이상의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해 생태계 기반 혁신을 촉진하며 고객을 위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화웨이는 총 20만7000여 명 직원 중 R&D에 55.4%를 투입하고 있다. 글로벌 R&D 투자 순위는 4위에 달한다. 지난해 쏟아부은 R&D 비용은 전체 매출의 25.1%인 1615억 위안(약 29조9081억원)에 이른다. 지난 10년간 전체 R&D 지출액은 9773억 위안(약 180조9861억원)을 넘어섰다.

화웨이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화웨이)/그린포스트코리아
화웨이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화웨이)/그린포스트코리아

더불어 화웨이는 최근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2022 Sustainability Report)'를 통해 미래성장과 발전방안 대해 강조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포용 (Digital Inclusion) ▲보안 및 신뢰성 (Security and Trustworthiness) ▲환경 보호 (Environmental Protection)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태계 (Healthy and Harmonious Ecosystem)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4가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화웨이는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든 사람에게 디지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 ▲디지털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화웨이는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 부문에서 디지털 포용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 보안 및 신뢰성에선 정보 보안과 기술 신뢰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제품 및 서비스 보안 강화 ▲사이버 보안 대책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회사는 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과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정보 보안 또한 강조했다.

화웨이는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맞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웨이)/그린포스트코리아
화웨이는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맞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웨이)/그린포스트코리아

화웨이는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맞게 ▲온실 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적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며, 환경 친화적인 기술 채택에 힘쓰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화웨이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산업 생태계를 위해 ▲파트너 협력 ▲아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을 강조했다. 회사는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협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고객, 공동체,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및 협력하고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이러한 주요 주제는 화웨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회사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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