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평가 전 부문 전년 대비 한 단계 이상 등급 상향

깨끗한나라 CI. (사진=깨끗한나라)/그린포스트코리아
깨끗한나라 CI. (사진=깨끗한나라)/그린포스트코리아

깨끗한나라가 한국ESG기준원(KGCS) 주관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오른 B+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환경(E), 사회(S) 부문에서 각각 B+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두 단계 상향된 B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 부문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이상 등급이 상향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깨끗한나라는 '고객의 일상을 빛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한나라만의 ESG 전략을 세워 ESG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ESG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특히 깨끗한나라의 영문 사명과 연결해 K.L.E.A.N이라는 다섯 가지 ESG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 극대화 ▲넷제로 달성 ▲제품 지속가능성 확보 ▲건강과 안전 증진 ▲성장 지원을 점진적으로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ESG경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펼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만의 ESG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