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T맵택시와 함께 넥쏘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소 에너지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려는 취지다.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의 상품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SK텔레콤 T맵 택시와 손잡고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T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호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넥쏘 차량을 제공하는 무료 시승 체험 이벤트다. 이벤트는 6월 11일부터 7월 8일 한 달간 평일 출근 시간(오전 8~10시)과 퇴근 시간(오후 5~8시)에 진행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민관협력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한시간에 넥쏘 2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다.현대자동차는 3일 전북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소한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칼텍스가 하루 약 70대의 수소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서울·수도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GS칼텍스는 2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유소·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H 강동 수소 충전소)를 준공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에 이어 이번에는 수소충전소를 오픈함으로써 휘발유와 경유, LPG, 전기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공급 가능한 약 1000평 규모의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와 수소업계 등이 대전시에서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수소경제홍보 태스크포스(T/F)와 대전시는 대전시 대덕구 소재 신대버스공영차고지에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수소경제홍보 TF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 수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팀으로 올해 1월 발족했다.이번 설명회는 대전시민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신대버스공영차고지에 구축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5월 개장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환경부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과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이 참여하는 폭넓은 프로젝트다.현대차는 20일(수)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에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한성권 사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산업통상자원부, 창원시, 서울시 택시사업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다자간 협력을 통해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현대차는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산업부 성윤모 장관, 현대차 공영운 사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문재도 회장, 서울시 택시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톤 수소청소트럭과 수소택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수소경제홍보 태스크포스(TF)의 활동이 재개된다. 코로나19로 감염예방을 위해 대면접촉 활동이 제한된 지 약 2개월 반만의 활동이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소경제홍보 TF와 부산시는 부산시 동구에 구축 예정인 수소충전소 인근 지역주민에게 설명회를 개최했다.수소경제홍보 TF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수소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팀으로 올해 1월 발족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가 마비되면서 금융권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채비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가 미래에 ‘그린스완’으로 경제를 습격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면서 금융권에서는 친환경을 내세운 ‘녹색금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저축은행권으로 확산되면서 페퍼저축은행이 녹색금융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13일 페퍼저축은행은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과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를 구축한다. 내년 3월 완공 목표다. 현대자동차는 "인천국제공항이 저탄소 친환경 공항으로 발돋움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협약은 환경부가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실시한 2019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평가점수 상위 5개사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23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분기 90만 3,371대를 판매해 25조 3,19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8,638억 원에 경상이익 7,243억 원 당기순이익 5,52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규모다. 코로나19 여파가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실적 악화 만회에 총력을 기울인다.현대차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올해 50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도 펼친다.지구의 날은 1969년 일어난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했고 정부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했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에스오에스(SOS), 기후행동! 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서울시의 친환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현대차와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현대차 공영운 사장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 다각화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서울시 역시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축소된 가운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수소전기차는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보급대수 10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국산차는 0.9% 감소했으나 일본과 독일 브랜드 중심으로 수입차가 6.0% 감소했다. 신규등록 대수 기준 시장 규모는 2년 연속 축소됐다.보고서 내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건설기계 분야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자동차는 용인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현대건설기계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 3사는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연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02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삭기 시제품을 제작한다. 이후 실증 시험을 거쳐 오는 2023년에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된 지게차와 굴삭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해 수소와 연료전지 기술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인 미국 정부와 현대차 수소기술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현대차는 미국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 ‘에너지부’(DOE)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 국장과 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소경제 전도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미국 주지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표적인 수소전지차 넥쏘 시연 등 수소사회 비전을 제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 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전미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세계 주요 각국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간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 여러 국가가 올해 수소산업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미래 '수소경제'를 보는 시선이 아직은 엇갈리는 가운데, 수소 산업의 규모는 일단 세계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주목된다. 우리나라는 올해 1월 정부에서 ‘수소경제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일본과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가에서도 수소 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중이다.해외 주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에너지, 교통, 냉난방 등 도시의 주요 기능들이 수소 에너지를 통해 이뤄지는 수소도시가 다양한 수소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기지 기능은 물론, 미래 수소사회의 장점을 부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정 부회장은 17일 수소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수소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