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전국 1만여 가맹점에서 모금된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약 89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세븐일레븐 1만호점인 성북본점(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된 모금 전달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 지난 2018년 환경재단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요즘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자도 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보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생활 속 환경 요소’들이 보입니다.나와 가족들이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것들은 우리 환경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까요. ‘쓰레기 없이 살기’가 버리는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한 노력이라면, 이 칼럼은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주말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시작도 하기 전에 막막함이 몰려왔다. 무작정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될 일일까 싶었다. 구글 검색창에 ‘쓰레기 없이 살기’, ‘zero waste life’ 따위를 생각나는대로 입력했다. 검색결과 창을 살펴보다 로렌 싱어(Lauren Singer)라는 사람이 2015년에 한 TED 강의를 발견했다. 로렌 싱어는 강의를 시작하며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의 유리병을 들여보였다. 그 속에는 옷에 붙어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환경재단으로부터 ‘미세먼지방지1호기업’으로 인증받은 세븐일레븐이 ‘우리동네 기상관측소’로 변신한다.세븐일레븐은 16일 기상 빅데이터 전문기업 ‘옵저버’와 함께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다양한 날씨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기상관측장비를 점포별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공익 플랫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세븐일레븐은 내부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교외 국도변에 위치한 드라이브인(Drive-in) 점포 6개점에 1차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마치고 본격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및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해피차저(Happycharger)’ 회원카드나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해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그리어스로 ‘불멸의 물질’이라는 의미의 석면(Asbestos)은 화성암의 일종으로 유연성, 난연성, 내화학성, 열·전기 절연성을 띠고 있고 각종 건축자재 및 방음물질에 사용됐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석면폐증, 원발성 폐암, 원발성 악성중피종이 있다.학교석면 제거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국정과제로 확정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비맥주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열고 물과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으로 실시하는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한 컷의 사진에 담아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가 후원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홈쇼핑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축제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국내 최대의 환경 페스티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롯데홈쇼핑은 10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2019 에코페스트 인 서울(이하 에코페스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페스트’는 ‘지구에서 제대로 노는 법’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친환경 행사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7일부터 24일까지 2만개 유리 머그잔을 증정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개점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는 전국 5개 스타벅스 매장과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18~22일)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유튜브에서 ‘구독하기’나 ‘좋아요’를 누르고 인증 화면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6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4회 그린보트 출항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14회를 맞는 그린보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스타 크루즈선 ‘네오로만티카호’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의 기륭/타이베이와 화롄을 방문하고 제주도로 돌아와 부산에서 마무리 짓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선상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탑승객들이 만나 겨울철 따뜻한 남쪽 바다를 유람하며 자연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 푸옹 칸 유치원에서 빗물 식수화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롯데백화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롯데백화점은 서울대학교빗물연구센터와 협력해 20톤 규모의 빗물 저장 탱크를 사용, 베트남 내 식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지원한다. 이번 식수화 시설을 통해 유치원과 인근 500명 주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베트남은 기후 특성상 우기·건기 강수량의 차이가 크며 바다와 근접한 하천이 많아 식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99%의 원두가 찌꺼기로 버려진다. 찌꺼기의 본래 명칭은 ‘커피박’,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의미한다. 매년 발생하는 커피박은 13만 톤 규모로 상당하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는 애물단지다.한국생산성본부와 현대제철 등은 6일 ‘제11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커피박 재자원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열었다.컨퍼런스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성과 공유와 커피박 업사이클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6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 지정했다.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기념식은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대한 정부, 지자제, 기업, 시민사회 등 협치(거버넌스)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의 꿈을 지원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LG생활건강과 환경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 총 3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여성이다.LG생활건강은 10주간 양성교육과 4개월의 실전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뷰티,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비맥주는 환경재단에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환경재단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환경 관련 공익재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에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는 중이다.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환경재단과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 ‘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토 루미 사무국장은 ‘가까운 자연의 가치’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며 환경 교육·연구 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방을 중심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재단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 ‘I Love Eco 작가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자간담회는 ‘I Love Eco 작가전’ 공동위원장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임옥상 화백,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주최하며 전시 동참 취지 및 작품소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사를 통해 민중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온 작가 8인(김정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재단과 스마투스가 5일 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비네이티브(BeNative) 토큰 1% 기부식을 가졌다.환경재단은 글로벌 환경문제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정부·기업·시민사회·개인이 힘을 합쳐 미래 환경 전문가를 육성하는 ‘글로벌 에코캠퍼스’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기오염, 미세 플라스틱 등 이슈가 이미 한 국가의 영역을 넘어선 상황에서 각국에 캠퍼스를 구축하고 세계의 인재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오는 8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라트라비아타’(이하 라트라비아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에코캠퍼스’의 설립을 지원하는 두번째 환경콘서트다.‘라트라비아타’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와 한국을 대표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에 나서 환상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 심취해 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표지 제도를 널리 알리고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통한 친환경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표지(마크) 60초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환경표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표지 홍보, 나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