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택 오비맥주 부사장(오른쪽)과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왼쪽)가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2019.8.20/그린포스트코리아
장유택 오비맥주 부사장(오른쪽)과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왼쪽)가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2019.8.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비맥주는 환경재단에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재단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환경 관련 공익재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에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는 중이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환경재단과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 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물류 도입, 포장재 재활용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을 계기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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