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롯데월드 타워가 개장했다.위에서부터 살펴보면 서울스카이 전망대(117~123층), 프리미어7(108~114층), 시그니엘 호텔(76~101층), 시그니엘 레지던스(42~71층), 프라임오피스(14~38층), 복합공간(3~12층) 순으로 구성됐지만, 아직까지 전망대를 제외한 다른 층 입주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다. 현재까지 어느 정도 입주계약을 마쳤을까. 지난 3일 오픈한 서울스카이는 연일 붐빈다. 오픈 일주일 동안 평일은 대략 3000~4000명, 주말은 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에서 500m 높이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월드타워가 3일 공식 개장했다. 이 타워는 123층, 555m 높이로 현재기준 세계 5번째 높은 건물로 기록될 전망이다.예상을 하긴 했지만수많은 관람객들로 타워는 붐볐고, 평일 퇴근 전 방문하다보니 관람객들은 고연령층이 주를 이뤘다. 이미 전망대로 올라가는 티켓은 매진행렬이었다. 이날 전망대는 117~120층까지 운영했지만, 4일부터는 123층까지 관람객들에게 개장될 예정이다.지하 2층에서 지상 117층까지 올라가는 승강기는 68초가 걸렸다. 최대 탑승인원은 27명으로 1800㎏까지 수용가능하지만, 이날
생태탐방로는 말그대로 생태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길'이다. 상태탐방은 생태의 흐름과 변화 속에 담긴 순환과 조화의 원리를 느끼고, 배우고, 즐기는 활동을 말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탐방객은 생태적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자원이나 역사·문화 자원을 걷고 이동하면서 체험할 수 있다.보통 자연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자연을 찾으면 자연을 훼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태탐방로는 보전해야 하는 자연환경의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이용객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환경부는 전 국민이 가치있는 생태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배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월 23일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라톤대회 : 2017 LOTTE WORLD TOWER INTERNATIONAL SKY RUN’를 개최한다.5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번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이하 SKY RUN)’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다.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해발 500m,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K-water는 오는 31일까지 수자원 시설물에 대해 정부와 K-water,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진단에 참여하는 인원은 K-water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및 민간 전문가 등 약 900여 명이며, K-water 관리 시설물 총 428개소를 진단한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선 댐, 정수장 등 주요 수자원시설과 건설 현장, 문화관과 전망대 등 K-water가 관리 중인 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취약요인과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요즘과 같은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
포항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영일만크루즈의 취항식이 27일 크루즈 선상에서 열렸다.국내에 있는 400여척의 유람선 중 3번째로 큰 대형 관광유람선인 ‘영일만크루즈호’는 이날 동빈내항을 출발해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 포스코 신항, 송도해수욕장 등 연안을 중심으로 1시간30분간 운항을 마치고 동빈내항으로 돌아왔다.‘영일만크루즈호’는 포항연안크루즈가 기존 운항한 ‘러브크루즈’의 3배 크기로 747톤에 600여명이 탑승할 수 있다. 1층에는 대공연장, 2층에는 라이브홀, 여객실, 매점, 식당, 3층은 야외행사장 및 전망대 등이 있다.한
오는 2026년 남해안이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정부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 안을 내놨다.정부는 가장 먼저 여수·순천·통영·거제·하동·남해·광양·고흥 등 8개 시·군을 시범권역으로 선정, 광역관광 루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경쟁력 확보와 남해의 리아스식 해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다.이에 정부는 노르웨이 피오르 지역 1800㎞에 이르는 국립관광도로를 참고, 남해안 전체를 아우르는 483㎞의 해안도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도
수도권 인근 '모세의 기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매일 2번씩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는 '종현마을'이다.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에 있는 이 마을은 청정한 해역과 풍족한 어족자원 그리고 천혜의 절경을 자랑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이곳은 2006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뒤 2008년과 2016년 '최우수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평범한 갯마을에서 전국 최고 어촌체험마을로 변모한 종현마을에는 갯벌 썰매 타기, 포도즙 만들기, 맨손으로 미꾸라지 잡기, 새우잡이, 꽃게 목걸이 만들기, 망둥이 낚시 등 19
조류독감(AI)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12월 중순 전면 폐쇄됐던 전남 순천만습지가 이달 4일부터 부분 개방됐다. 전면 폐쇄 50여일만이지만 아직 AI는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해제될 때까지 일부 탐방로와 시설은 폐쇄상태가 유지된다.8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 480점에 대한 AI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습지 입구의 폐쇄 안내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일부 시설을 개방했다.개방 시설은 갈대숲탐방로~용산전망대, 순천문학관~무진교 사이의 탐방로와 순천만자연생태관,
매년 명절때 마다 고속도로는 귀성 및 귀경길 전쟁을 반복하고 있다. 꽉 막힌 도로 위, 움직임은 더디고 고향과 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조급할 수밖에 없다. 올해는 고속도로 위 답답한 차안에 갇혀있기보단 색다르게 독특한 휴게소에 들러 답답함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자연 친화형 휴게소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들을 위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금강휴게소와 섬진강휴게소가 있다.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을 조망하며 산책로·등산로를 이용한 산책이 가능하다. 휴게소 내 힐링
설 연휴, 온 가족과 함께 무리하지 않고 걸으며 겨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로는 어디일까.26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을 선정해 추천했다.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여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는 구간,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감상 구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탐방로는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노고단길, 소백산 연화봉길, 치악산 구룡사길 등 4곳이다.속리산 세조길은 법주사
제주산간과 광주 전남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현재, 일부 전남서해안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현재 적설량은 전남 광주에 6.4cm, 영광 15cm, 함평 5cm 등을 기록하고 있다.오후 1시 30분을 기해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다만 기상청은 전라서해안에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제설 당국은 주요 국도 등에 자동염수살포
서울시는 ‘광진교 8번가’에 건물일체형의 디자인을 적용한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태양광 설비는 주로 건물 옥상에 위치해 있지만, ‘광진교 8번가’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변 구조물과의 일체감을 고려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설비(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로 교량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광진교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총 길이 25.5m, 폭 1.2m로 62W패널 43매가 설치돼 있으며 총발전용량은 약 2.7kW이다.생산된 전기는 광진교 8번가 전망대 내부 조명등을 밝
[환경부]함량제한 초과 세정제 등 26개 제품 시장유통 퇴출=시중 유통 중인 위해우려제품 766개 수거·분석(2016년7∼12월) 결과, 화평법상 함량제한을 초과한 세정제 등 26개 제품 회수명령 및 고발 조치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한 발대식 및 롯데마트와의 업무협약식을 1월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 금년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 등 발표[서울시]제2의 ‘이랜드 임금체불사태’ 막는다… 시, '임금체불신고센터' 17개소 운영=1월17일~3월31일 아르바이트 피해 집중 신고기간. 상담
매년 12월31일이면,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를 담아 해넘이(일몰) 명소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진다. 이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족과 함께 한적하고 쉽게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 3곳을 선정했다.○경상남도 사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실안해안'한려해상 실안해안'은 바닷가 풍경 속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주변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섬들과 원시어업도구인 죽방렴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삼천포대교 주차장에서 편안하게 저무는 해를 바라볼 수도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매년 1월1일이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새해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한 인파들로 유명 해돋이(해맞이) 명소는 북새통을 이룬다. 기분좋은 새해 첫날, 교통체증과 인파를 피해 즐길 수 있는 해맞이 명소 7곳은 어딜까.○서울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북한산 둘레길인 흰구름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다. 화계사에서 출발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12m 높이의 구름전망대가 나타난다.북한산 둘레길 3구간으로 화계사에서 정릉방향으로 0.5㎞가량으로 10~15분정도 오르면 일출
연말 연시를 맞아 한 해를 보내는 해넘이와 새해 첫날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명소 10곳이 선정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아도 해넘이와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비교적 경사가 원만한 저지대를 중심으로 명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새해 해맞이 명소는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지리산 노고단 ▲태안해안 연포해변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 ▲경주 토함산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덕유산 설천봉 등 7곳이다.북한산 둘레길인 흰구름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다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2%대로 내놨다. 6개월 만에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4%p 하향 조정하면서 한국경제가 3년 연속 2%대 성장이라는 부진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2017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2.6%p다.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설정한 3.0%대비 0.4%p 떨어진 수치다. 전망대로면 한국 경제는 2015년 2.6%, 올해 2.6%에 이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공단 직원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겨울철 탐방 명소 선정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2000여 명이 참여, 정상 정복형 수직 산행 문화를 개선하고 저지대 수평탐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지대 지역은 가능한 제외됐다.161곳의 명소가 1차로 발굴됐으며, 방송사 PD와 영화기획 작가들도 참여한 최종심사에서 최종적으로 15곳이 선정됐다.‘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은 ▶오대산 고위평탄면, ▶무등산 동부 규봉암 주상절리대, ▶설악산 토왕성 폭포 전
농협중앙회는 농협안성팜랜드의 반려견 테마파크 '파라다이스 독(Paradise Dog)'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 파다이스 독은 7600여㎡의 넓은 초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애견놀이터, 애견 보관소, 산책로, 드라잉 룸, 애견풀장(여름) 등 반려견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카페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입장료는 1인(1견) 1만원으로 반려견이 1마리씩 추가될 때마다 5000원이 별도 부가되며 3마리 이상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안성팜랜드는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