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전용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소프트크림 뉴밀크’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새롭게 출시하는 이 제품은 유기농 원유 50%를 함유한 ‘프리미엄급 소프트크림’이다.미니스톱은 강원도 횡성에 미니스톱 전용 목장을 선정했다. 전용목장의 유기농 우유는 인증기준에 맞게 재배된 사료를 사용하고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이 배제된 젖소에서 생산하고 있다.미니스톱은 제품의 성분이나 생산과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컨슈니어족을 위해 유기농 우유를 재료로 사용해 프리미엄급으로 질을 높인 이 제품을 기획했다. 콘 형태와 점보컵 형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치품으로 분류됐던 커피는 이제 기호식품으로 불린다. 1000원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저가 커피 시대가 도래하면서부터다. 빽다방, 커피식스 등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1500원 커피를 내놓자 편의점은 1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뛰어들어 시장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29일 GS25는 "1000원에 구입가능한 원두 커피의 판매량은 2016년에 2015년 대비 약 3.4배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현재까지 작년 대비 4.4배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찬가지로 한 잔에 1000원인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전 세계 180여개국 1만여개 유명 랜드마크가 참여해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겼다.26일 어스아워를 주관하는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올해 캠페인이 열린 25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국내외 주요 랜드마크가 전등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국내에서는 N서울타워, 흥인지문, 숭례문, 서울시청, 63빌딩 등을 비롯해 수원화성과 전동성당, 제주시청, 부산시청, 부산항대교 등 전국의 대표 랜드마크들이 소등에 참여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뜻을 모았다.해외에선 파리 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콜드 브루에 질소를 넣는 정통 방식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오는 29일 런칭하며 전국 20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다.2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서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한다. 이후에 바리스타가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최적의 온도로 음료를 제공한다.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커피 원두 본연의 자연적인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앞서 스타벅스는 2016년 4월 콜드 브루를 출시하며 여름 음료 시장에 새로운 트
이명박 정권의 주력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은 극심한 녹조와 수질오염 등의 문제가 이어지면서 실패한 사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특히 4대강은 사업추진 과정부터 여러 문제가 제기됐고 결국 극심한 수질오염 현상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이어진 박근혜 정부도 기본적인 의무인 수질관리 책임조차 다하지 못한 채 탄핵으로 물러났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가 지난해 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연구소)에 의뢰한 '환경정의의 관점에 기반한 박근혜정부 환경정책평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수질 관리는 정부의 책임이며, 환경부가 제공하는 핵심 환경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나홀로족’을 위한 금융상품, ‘NH-쏠쏠(NH-SolSol)패키지’를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패키지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여유롭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나홀로족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금융상품으로, 솔로들을 위한 금융혜택을 쏠쏠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NH-쏠쏠카드’는 혼밥·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춰 편의점‧커피‧외식‧반려동물‧대중교통 등의 업종서 이용시 3%에서 최고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의 봄 프로모션 음료 '슈크림라떼'가 출시 22일만에 100만을 돌파하면서 스타벅스 역사상 최단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프로모션 음료로 등극했다.지난해 4월 슈크림 라떼의 원조 버전인 '커스터드 라떼'를 개발하고, 내부 품평회를 진행한 후, 여러 가지 보완점들을 토대로 현재의 슈크림 라떼를 완성하게 됐다는 게 스타벅스 측의 설명.개발을 맡은조지현파트너와 기획을 맡은홍창현 파트너는 슈크림 소스를 직접 제조해 음료화가 가능한지에 대한 실험부터 원료 등을 선정하는 과정까지 수백 번의 실험 과정을 거쳐슈크림라떼가완성됐다고 설명한다.
음식점의 일회용 물티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 정무상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지난해 4∼6월 사이 제주도 내 대중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 55개를 수거해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50개(90.9%)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이 각 물티슈의 수분을 멸균 컵에 짜낸 뒤 35℃ 배양기에서 18시간 배양한 결과 55개 중 50개에서 총 71개의 균주가 분리됐다.특히 물티슈에서 분리된 균주 중심한 구토와 물 같은 설사를 일으키면서 항생제에도 잘 듣지 않는황색포도알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봄을 맞이해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국 1010여개의 매장에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개시하며 꽃피는 계절인 봄이 왔음을 알린다.20일 스타벅스는 벚꽃이 만개한 풍경의 낮과 밤을 분홍·보라 빛으로 표현한 머그·텀블러·워터보틀·플레이트 등 총 26종과 음료 3종, 푸드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최초로 텀블러에 LED조명을 삽입한 ‘LED텀블러’를 선보인다. ‘LED텀블러’는 텀블러 바닥면의 스위치를 켜면 하단에서 빛이 은은하게 깜빡이는 제품이다.이와 함께 스타벅스는핑크 빛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해 국회에서 열린 '친환경제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17 국회 친환경제품 전시회'가 8일 개막해 9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회 차원의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친환경제품 보급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전시회는 환경마크 인증제품 전시관, 그린카드v2관, 친환경활동 체험관, 혁신형 에코디자인 전시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환경마크 인증제품과 함께 커피찌꺼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주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 서식지 개선과 생태 통로 설치를 통한 자연 복원 활동에 앞장선다.스타벅스는 7일 광주무등산점에서 스타벅스 광주 지역 파트너와 무등산국립공원 정장훈 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 동물보호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 날 전달한 기금은 2016년 9월 스타벅스가 대한민국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로 지정된 동물 반달가슴곰·사향노루·대륙사슴·늑대 등 4종의 동물을 주제로 출시한 머그·텀블러 등 총 12종과 스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실이 '2017 국회 친환경제품 전시회'를 연다.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함께 친환경제품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다.전시회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환경마크 인증제품 전시관 △그린카드v2관 △친환경체험관 △혁신형 에코디자인 전시관 등으로 꾸며진다.환경마크 인증제품 전시관에서는 주거·학교·사무 공간에 적절한 친환경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지난 1월 통합된 환경분야 인증 로고가 홍보된다.그린카드v2관에서는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면 최
디저트 주문배달이 1년 사이 3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푸드테크기업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외식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커피, 아이스크림, 빙수 등 ‘1인분 디저트’ 주문 건수가 전년 동월대비 35배 급증했다.이는 디저트 메뉴 가운데 1만원 이하 주문 건수를 전수조사한 것이다.업계는 혼밥, 혼술에 이어 홀로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 역시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520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가구의 27%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배달음식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흡연카페’에 대해 보건당국이 규제를 검토하기로 했다.2일 보건복지부는 커피를 마시면서 흡연이 가능한 카페인 '흡연카페' 규제방안에 대해 법률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금연 사각지대에서 서서히 번지고 있는 흡연카페를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흡연카페의 경우,식품위생법에 근거해 흡연이 금지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이 아닌 식품자동판매업소(자판기영업)로 사업자 등록을 해 규제를 피해간 것으로 보인다.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해주는
편의점 등에서 파는 커피음료 5개 제품에서 청소년 일일섭취 권고량을 넘는 수준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 판매하는 19개 커피음료의 영양성분 및 안전성 등을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커피음료 1개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99.39㎎으로 이는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의 카페라떼 톨사이즈 카페인 함량인 7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0ml당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카페베네 리얼브루 드립라떼가 104.05㎎으로 가장 높고,아카페라 카페라떼가 38.82㎎로 가장 낮은 제품이었다.한 제품을 다 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설문 '마이 스타벅스 리뷰' 응답 건수가 런칭 1년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마이스타벅스 리뷰는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주문, 결제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설문 조사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해 2월부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개선을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일정 기간을 주기로 이 설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각 설문 조사마다 스타벅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스타벅스가 커피전문점 업계최초로 시도한 전자영수증 서비스 신청고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1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런칭이후 약 2개월이 된전자영수증은 전국 스타벅스 1000여개의 전체 매장에서 서비스 중이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290만명 중 17%인 50만명이 이미 신청해 이용하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급되는 종이영수증은 매년 증가해 약 310억 건에 달한다. 영수증 발급비용 약 2500억원, 원목은 3만3000그루가 소모된다. 또한 영수증의 생산과 폐기과정에서 소요되는 온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봄 시즌을 알리는 새로운 텀블러와 머그, 워터보틀 등 21종의 MD를 선보였다.15일 스타벅스는 전국 1000여개의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된 이번 MD 상품의 컨셉이 '스타벅스에 날아 온 봄 나비'라고 설명했다.특히 찬 음료 전용으로 출시될 '버터플라이 레나 워터보틀'은 안쪽에 프린팅 된 나비가 시온효과를 가지고 있어 차가운 물을 넣을 경우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나비의 색이 변화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스타벅스는 이외에도 나비를 주제로 한 스태킹 글라스와 보온병, 초콜릿, 사탕 등을 담을 수 있는 미니 볼과 구
최근 '팸퍼스'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된데 이어 독일 분유 ‘압타밀’에서도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국내서도 주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되는 제품의 경우 외국기준에 따라 제조 및 유통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14일 한국소비자원의 '해외직구 이용 및 소비자피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5년 한해 해외직구를 통해 수입된 물품통관 건수는 1585만3000건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이 중에서도 분유·커피 등 기타식품류의 해외직구 건수는 일년 새 1692건
외식 및배달음식에서 벌레 등 이물질이 가장 많이 혼입, 치아손상 등의 신체상 위해를 가하는 것으로 드러나식품업체의 이물 혼입방지 노력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식품 이물관련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외식ㆍ배달음식이 19.7%, 빵ㆍ떡ㆍ과자류가 15.2%으로 이물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음료ㆍ다류ㆍ커피 274건 12.6%, 특수용도식품(분유ㆍ이유식 등) 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이물의 종류는 벌레가 22.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