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오후 2시 이후 피크시간대에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 발령이 예고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불필요한 전기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다.서울환경운동연합 여성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불필요한 상업 낮 전기 OFF, 원전 하나 OUT'이라는 주제로 전력위기극복 캠페인을 갖는다.여성위원회는 거리 행진을 통해 각계의 참여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전력낭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명동 일대의 불필요한 상업 낮 전기를 줄이자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업체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여성위원회 관계자는 "12일 33~3
일반
신준섭 기자
2013.08.13 10:09
-
anc.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장성군 축령산의 멀쩡한 나무들이 산림청에 의해 베어지고 있습니다.게다가 계곡에 설치한 사방시설에는 시멘트가 발려 있어 자연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숲 가꾸기’와 ‘계류보전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나무가 잘려지고, 인공적인 사방시설이 세워진 축령산 공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 전라남도 장성군 모암리에 위치한 축령산 치유의 숲입니다. 이곳은 1957년부터 1986년까지 독림가인 임종국씨가 30년 동안 사비를 들여 조림한 숲의 일부로,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6.05 11:53
-
서울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과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노원정보도서관을 순회하며 어린이환경도서 전시회 '환경아 반갑다'를 연다.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쉽게 환경도서를 접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로 큰 호평을 받아왔다.30여곳의 어린이도서 출판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며 17일부터 23일까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24일부터 31일까지 노원정보도서관에서 열린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
환경 트렌드
여용준 기자
2013.06.04 16:48
-
-
2010년 이후 해마다 반복되는 서울 강남역의 침수 원인이 '삼성전자' 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서울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역 침수 지역이 강남역과 삼성전자를 잇는 지하통로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조사결과 강남역 하수관거는 역경사, 각도 등 총체적 부실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들은 서초구가 그동안 삼성전자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그동안 천재지변이었다고 주장한 데다 무리한 변경승인을 했다고 질타하면서, 진단된 문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5.15 18:49
-
서울시내 버스 환승센터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내 버스환승센터와 도로변 등 7곳에 대해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인 60ppb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조사 대상 7곳은 청량리역과 군자역, 신논현역, 서울역 등 버스중앙차로 환승센터 4곳과 노원구 상계동 상계로, 서초구 우면동 중앙로, 동부간선도로 시내방향 등 3곳입니다.이번 조사는 김선태 교수가 이끄는 대전대학교 환경모니터링연구실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4.24 00:42
-
▲폐수처리전문업체 45곳 중 30곳 기준 위반…환경부, 폐수처리업체 45곳 대상 2~3월 특별점검 결과 3곳 중 2곳 법령 위반해 적발…환경부, 위반사안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및 관할 지자체에 조업정지, 과태료 부과 요청▲서울시내 버스환승센터 대기오염 심각…서울환경운동연합·대전대 환경모니터링연구실 공동 조사결과 조사한 버스환승센터 및 도로변 7곳 모두 이산화질소 기준치(60ppb) 초과…환경운동연합 "현재 40개 뿐인 도로변 대기오염 측정소 확보 및 교통량 유발 기업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4.23 16:20
-
-
서울시가 2030년까지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21일 논평을 "서울시가 밝힌 기본구상의 큰 방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면서 "다만 실행에 있어서 진정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오세훈 전 시장이 진행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이번에 발표된 한강 인공호안 개선이나 강변 공원 권역 설정, 개방감 확보 등은 한강르네상스에서도 일부 진행되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3.21 18:13
-
-
-
농심라면 발암물질 검출 논란에 대해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식약청에 제품 회수 조치와 국민불안 해소를 위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밝혀진 농심라면 발암물질검출사태에 대해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식약청이 관련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와 국민알권리를 침해하고 생명안전을 소홀히 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식약청은 지금이라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당 라면에 대한 회수와 사후방지책을 마련하고 농심도 안전
일반
남보미 기자
2012.10.24 11:02
-
TV드라마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량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서울환경운동연합 여성위원회가 발표한 'TV 드라마속 일회용품 사용실태'에 따르면 지난 5~6월 한달간 방송 3사 TV드라마 9곳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노출된 장면은 167건으로 조사됐다.이 중 일회용컵과 비닐쇼핑백이 각각 44건으로 가장 많았다.반면 다회용품을 사용한 장면은 조사대상 드라마 9곳 중 5곳으로 노출된 장면은 12건에 불과했다. 다회용품은 대부분이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장면으로 조사됐다.드라마별로는 주5회 5회 방송되는 일일연속극은 MBC 시트콤 '스탠
일반
박수남 기자
2012.07.30 08:30
-
환경단체들이 "'2012 핵안보정상회의'가 원전사고팔기 비즈니스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각국 정상들은 후쿠시마를 교훈삼아 원전 안전 국제제도개혁을 결의할 것을 촉구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서울 광화문4거리 이순신동상 앞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들 단체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2핵안보정상회의가 각국의 원전마피아들의 원전사고팔기 비즈니스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특히 주최국인 한국의 경우 이명박 대통령이 원전안전은 뒷전으로 한 채 원전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일반
박수남 기자
2012.03.26 06:56
-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고 1주기를 앞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원자력발전 비중 확대에 반대한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여론조사업체 와이즈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13~23일 전국 15세 이상 남녀 1천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원전 비중 확대에 43.1%가 '대체로 반대'를, 21.8%가 '절대 반대'를 택했다고 6일 밝혔다.내년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되는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에 대해서는 41.4%가 '대체로 반대', 37.9%가 '절대 반대'한다고 답해 반
환경 트렌드
안진주 기자
2012.03.06 17:22
-
-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카톨릭청년회관에서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2년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공동의장은 선상규 서울협의회 의장, 이명숙 법무법인 나·우리 대표변호사, 정인환 협성대 교수, 최영찬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박진수 회계법인 평진대표이사, 오창길 환경교육센터 소장, 사무처장에는 이세걸 선임활동가로 결정됐다.이날 총회에서는 핵심사업으로 '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서울시민햇빛발전소 운동'으로 확정됐다.또 '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라는 대의원특별결의문을 채
환경 트렌드
안진주 기자
2012.02.12 14: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