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운동연합은 카톨릭청년회관에서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2년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의장은 선상규 서울협의회 의장, 이명숙 법무법인 나·우리 대표변호사, 정인환 협성대 교수, 최영찬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박진수 회계법인 평진대표이사, 오창길 환경교육센터 소장, 사무처장에는 이세걸 선임활동가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핵심사업으로 '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서울시민햇빛발전소 운동'으로 확정됐다.

또 '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라는 대의원특별결의문을 채택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탈핵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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