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홈플러스, ‘극강 가성비’ 태블릿PC 선봬홈플러스는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0개의 CPU를 뜻하는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으로 기본 사양이 구성됐다. 여기에 11.6인치, 16:9 비율의 큼직한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췄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까지 탑재했다.◇스타벅스, 질병관리본부1339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커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번 주 정치권도 '코로나19'의 위협을 피해갈 순 없었다. 당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캠프 소속 선거사무장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고, 서울 구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집단 감염이 발생해 국민들의 안전을 더욱 위협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의 최전선에서 전력을 다해 힘쓰고 있는 질병관리대책본부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정치쪽에서는 이해찬과 진중권은 비례연합정당과 더불어 민주당 통합 관련해서 욕설에 가까운 말을 내뱉으며 보는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도 있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1000만매 남짓인데 한국 인구는 5100만명이 넘는다. 전 국민이 하루에 한 장씩 마스크를 쓰려고 한다면 공급은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마스크의 양을 일주일에 2매로 제한하고 공급을 늘리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놨지만 여전히 약국 앞에는 마스크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줄을 잇는다.마스크를 착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의 부재는 또 다른 혼란으로 이어졌다. 국내외 방역 당국과 의사단체는 서로 배치되는 내용의 마스크 착용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전 세계 보건·방역 전문가들이 일제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물론이고 세계 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등도 마찬가지다. 손을 가장 깨끗하게 하려면 무엇으로 씻어야 할까?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씻어내는 원리는 이렇다. 코로나 등 많은 바이러스는 지방질 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비누와 물이 (바이러스의 보호막 역할을 하던) 지방을 녹이면서 바이러스를 없앤다. 비누의 계면활성제가 바이러스 막 지방질과 결합해 물에 씻겨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하 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 연구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을 통해 회복기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생산 세포(B세포)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보건연구원은 그간 완치자 혈액을 확보해 면역형광검사법(IFA)을 확립했는데, 향후 다양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을 정제하고 중화시험법을 확립해 치료제 효능 평가도 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TV를 틀어도, 라디오를 켜도 손을 잘 씻으라는 공익광고가 흘러나온다.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예방수칙으로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떄문이다. 사회 진보를 이야기할 때마다 걸핏하면 거론되는 선진국일수록 손을 잘 씻는 문화도 잘 자리잡고 있을까? 설문조사 결과는 예상을 빗나간다. 지난해 연말 발칸반도 서쪽에 자리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지역 언론 사라예보타임즈에는 “보스니아 사람들이 마침내 유럽에서 1등을 차지했다!(Bosnians finally First in E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전국 방방곡곡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호금융사가 방방곡곡 네트워크로 ‘코로나 19’ 극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명성답게 중앙회 차원의 나눔과 함께 각 조합 역시 지역사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실천에 나서고 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호활동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십시일반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피해 규모가 큰 대구·경북 지역의 감염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는 계절이 시작되고,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주요 기업과 유통망에서 공기청정기 관련 이벤트를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공기청정기 사용시에도 환기는 필수”라는 지침을 마련했다.4일 오전 10시 현재, 포털사이트 뉴스게시판에 ‘공기청정기’를 검색하면 ‘락앤락’ ‘일렉트로룩스’ ‘현대H몰&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은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과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는 등 비상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마스크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개정・권고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권고사항이 지난달 12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개정한 것으로, 적용대상은 지역사회 일반인이며 향후 전파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의 일반원칙은 다음과 같다.감염 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미뤄졌다.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했었다. 정부가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추가 개학 연기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됐다.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감염병 전문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3월 첫 영업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되어 폐쇄됐던 서울 여의도 은행가가 방역을 마치고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여의도 소재 '서여의도영업부'는 2일 업무를 재개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이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 공백을 채웠다고 알려졌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국가 전염병 위기단계 ‘심각’ 단계에 접어든 코로나19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막고 지하철 이용객 불안을 줄이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기존 ‘경계’ 단계보다 시설물 방역 횟수를 크게 늘려 실시하며 확진자 이동 경로가 공개된 즉시 해당 구역과 이동 차량을 소독한다. 이용시 꼭 지켜야 할 개인위생 수칙도 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도 평소 전동차 손잡이 소독&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이 가동 중단됐다. 중국발 부품공급 차질로 가동이 중단된데 이어 다시 겹친 악재다.현대차 울산2공장이 코로나19로 멈췄다. 인기 차종 중 하나인 제네시스 GV80을 생산하는 곳이다.현대차는 지난 27일 코로나 의심환자로 검사를 진행했던 울산공장 직원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검사를 받았던 구내식당 직원 가족은 음성으로 전해졌다.이에 현대차는 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확진자의 근무지와 동선 등을 정밀 방역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외출을 꺼려하면서 가맹점들이 어려움을 겪자 가맹본사들은 나란히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어려움에 처한 경영주를 위해 안전 확보 및 점포 운영를 위한 특별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당일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 김밥, 과일 등 신선상품에 대해 당일과 그다음날까지 특별 폐기 지원도 실시한다.또 GS25는 점포 휴점으로 발생한 기본적인 손실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이미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이 넘으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구 내 영업 중단 은행 점포가 늘고 있다.지난 21일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해 지점 폐쇄를 결정한 Sh수협은행 대구지점은 여전히 ‘임시 휴점’ 중이다. Sh수협은행 측은 질병관리본부 주관 하에 방역을 마쳤지만, 지점을 다시 운영하지는 않고 있으며 △반월당금융센터 △경북지역금융본부 △서대구지점 등 인근 지점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다. 대구・경북 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대구 코로나19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63명(24일 9시 기준)으로 어제보다 161명이 늘어났다. 161명 가운데 대구에서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115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71.4%를 차지했다. 이달 18일 1명에 불과했던 대구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0일 3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으로 늘어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70개소 서울시 소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 목록과 주소를 받아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 중에 있다.서울시는 23일 오후 3시 기준 170개소 중 163개소를 폐쇄 및 방역 완료했고 나머지 7개 시설에 대해서도 현재 점검 및 집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시민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외에도 신천지 위치 알림앱에서 확인된 158개소, 개신교 총회 제보 162개소, 시민이 제보한 20개소에 대해서도 기 입수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해를 쬐면 예방이 된다. # 콧물이나 객담이 있는 감기나 폐렴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다. # 바이러스 크기가 큰 편이라 보통 마스크로 걸러진다라는 내용의 정보는 거짓 정보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협) 권고사항'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잘못된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가 퍼지고 있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의를 당부했다.의협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는 "콧물이나 가래가 있으면 코로나19 감염이 아니라고 단언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올레 tv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담은 광고 및 자막 송출에 나선다.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 속에 미디어 영향력을 활용해 확신 방지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KT는 현재 올레 tv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제작한 30초 분량 코로나19 국민 예방수칙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올레 tv 고객이 VOD를 시청하기 전 일반 광고 대신 해당 광고 영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광고 영상 외에도 셋톱박스 전원을 켜면 처음 화면에 나오는 올레 tv 가이드 채널 999번에서 코로나19 관련 안내 사항을 자막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진정 기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됐던 코로나19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다시 급속히 퍼지면서 기업들이 긴장 상태다. 저마다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개별 기업에서 근본적인 봉쇄 계획을 수립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다시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진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의 감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로나19에 사내 방역망이 뚫리면 사업장을 폐쇄하는 등 적잖은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실제로 GS홈쇼핑과 SK하이닉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