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발전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참석한 전력그룹사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전기술, 한전KPS, 원전연료, 한전KDN 등 11개사다.이번 회의는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초유의 위기에 직면한 전력그룹사가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자구노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원전과 수소, 해상풍력 등 전력사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팀코리아 동반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에너지
황대영 기자
2023.02.03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