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SEED)가 자사의 스마트팜 문화복합공간인 '씨드팜(SEED FARM)'에서 재배될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에 나선다. 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기업 씨드는 27일 파이토케미컬 전문기업 한입과 '씨드팜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한입은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 퓨레, 스무디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해썹(HACCP) 품질 안전 관리인증 및 100% 식물성 재료 비건 인증을 받았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찬호 씨드 대표와 최희찬 한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푸드테크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도심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NH농협캐피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함께 도농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NH농협캐피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날 직거래 마켓에 참석한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은
쿠팡이 충남 금산군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쿠팡이 24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판로 확대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 앞서 쿠팡은 지난 10월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구매상담회를 여는 등 금산군과의 상생 의지를 이미 한 차례 다진 바 있다.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측은 협업 체계를 더욱 강
GS리테일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쌀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
CJ제일제당은 김장철을 맞아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제품들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우리집 김장은 비비고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용량으로 김치를 담그기 힘든 1·2인 가구를 위해 국내산 절임배추 3킬로그램(KG)과 김치양념 1.5KG을 세트로 묶은 '비비고 김장 키트'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대용량으로 김장을 담그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절임배추 10KG과 김치양념 5KG을 따로 구매할 수 있도
롯데마트와 슈퍼가 우박 맞은 사과 판매를 통해 상생을 실현한다. 지난달 26일 사과 주요 산지로 알려진 충주, 제천, 단양 지역에 갑작스런 우박이 떨어져 사과 한 쪽이 패이거나 낙과가 발생하는 피해가 속출했다. 올해 폭우와 폭염으로 사과 출하량이 전년보다 약 20% 감소하고 시세도 2배가량 오른 상황 속에서, 이번 우박 피해가 사과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9~12일까지 전 점에서 우박 피해를 입은 '우박 맞은 보조개 사과'(2kg/봉)를 '농할갑시다' 할인을 적용해 기존 판매
산업은행은 6~7일 이틀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KDB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새마을회와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행사로, 김장용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행사에는 산업은행 임직원, 임원가족회 및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6500포기의 사랑의 김치를 담가 서울지역 25개 구의 소외계층 2000세대와 자매결연 복지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이 빛을 발했다.5일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마트와 슈퍼는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인 신선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상품팀을 통합해 공동으로 상품을 소싱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을 통해 매입량을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표준화된 품질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김장철 시즌인 이달 중순에 맞춰 준비한 절임배추 사전예약이 가장 큰 성과를 보였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을 통해 대량의 배추를 사전에 계약 후
NH농협캐피탈 봉사단원 약 40여 명은 1일 자매결연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 수확과 농가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NH농협캐피탈과 단양군청이 함께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피해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은길수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은 "최근 낙뢰와 강우를 동반한 우박이 내리면서 수확기를 맞은 사과 등 농작물의 피해가 속출해 안타깝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티몬이 절임 배추 온라인 초저가에 도전하며 김장 물가 잡기에 나선다. 내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장 기획전을 진행하고 각종 김장 재료부터 곁들임 음식, 포장김치까지 한데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티몬은 치솟는 김장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오늘은 우리집 김장하는 날' 기획전을 열고 특가 릴레이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내달 2일 단 하루 '절임 배추' 온라인 초저가에 도전한다. 해남 절임 배추를 20킬로그램(kg) 기준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즉시 할인과 선착순 20% 할인 전용 쿠폰을
쿠팡이 악천후가 본격화된 지난 여름 이후 농가 지원과 물가 부담 해소를 위해 '못난이 채소' 370여 톤(t)을 매입, 경영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밥,상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쿠팡은 29일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전국 농가에서 지난 3개월(7~9월) 간 370여 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최근 악천후 피해를 입은 과일의 대량 매입에 이어 비슷한 처지에 놓인 채소도 매입을 대대적으로 늘린 것이다. 못난이 채소는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업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16개 식품관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청년농업인의 가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12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주요 품목은 김형래 청년농업인의 ‘쌈채소’, 김정선 청년농업인의 ‘쪽파’, 정지홍 청년농업인의 ‘샤인머스켓’ 등 제철 채소와 청과류다.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13명으로, 이 중 10명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전북센터의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은 전북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코랄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코랄로의 미세조류 균합발효기술은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를 활용한 기술로, 전 세계에서 코랄로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NH투자증권은 자사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고춧대 철거 및 비닐 제거 작업
NH농협캐피탈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돕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NH농협캐피탈 임직원 약 40명은 다육식물 분갈이화분에 흙을 담는 작업과 주변 배수로 정비작업 등 2개조로 나눠 일손돕기를 했으며,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도 임직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
위메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국가인증 농식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우리 먹거리 소비 지원에 나선다.20일 위메프에 따르면,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국가인증 농식품 기획전은 위메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국가에서 인증받은 농식품을 선보이는 특별 행사다. 위메프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저탄소, 무농약, 유기농, 동물복지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받은 상품들만 한데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또 최대 1만원까지
서울시는 최근 경북, 제주, 충북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관광·복지 등의 분야에서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2일에는 충청북도와 못난이 김치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못난이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충북의 날' 특별전을 오는 20일까지 상생상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신선도, 영양에는 문제없으나 고르지 못한 모양과 작은 흠 등으로 판매하지 못하는 '충북 못난이 농산물'을 가공해 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머스에 위치한 CJ푸드빌 미국법인을 방문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J푸드빌은 2004년 뚜레쥬르로 미국에 처음 진출하며 첫 해외사업을 운영했으며, 2009년부터 현지 가맹 사업을 시작해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특유의 투박한 베이커리 제품과 차별화해 촉촉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생크림 케이크와 부드러운 우유 크림빵 등으로 현지에 K-베이커리 열풍을 일으켜 한국산 생지 등 관련 K-푸드 수출 증가에 앞장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당첨자들은 다음달 11일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서 순창 고추장과 떡볶이 만들기, 발효 항아리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농협
롯데백화점이 다가올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특별한 로컬 푸드를 선보일 전망이다.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1979년부터 매해 '10월 16일'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해,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 기아 문제 등 식량으로 비롯되는 이슈를 널리 알리는 등 전세계인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날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한 150여 개 국가에서 이날을 기념해 정부, 기업, 비영리단체(NGO) 등이 참여해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이에 롯데백화점은 세계 식량의 날인 오는 16일에 맞춰 전국의 지역 농업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