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추진 중인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부지로 충청북도 영동군,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등 3개 지역이 14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동군에는 500MW, 홍천군에는 600MW, 포천시에는 750MW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7개 지역(강원도 홍천, 경기도 가평, 양평, 포천, 경북 봉화, 전남 곡성, 충북 영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5월 31일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이 가운데 봉화,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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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기자
2019.06.1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