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4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환경공단과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2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출범한 신기후체제 아래 국가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세계 197개국이 모두 온실가스 감축의무 대상이 되면서 양자 또는 다자국간 자발적인 감축협력이 본격화했다.이번 사업은 양자협력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도
한국환경공단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린크래프트'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그린크래프트에서는 청소년에게 게임 형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그린크래프트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 ▲수질오염 방제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체험자가 수습요원이 되어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친환경 도시건설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협동형 역할 분담 게임 형태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3인 1조가 되어 대형 화면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6~10일까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K-에코(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공단은 강조기간 동안 도급사업 안전담당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퀴즈대회 ▲재난·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임직원 선정 K-eco 안전슬로건 게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K-eco 안전 슬로건은 공단 업무특성을 반영한 슬로건을 공모받아 2차에 걸친 심사 완료 후 최종 선정된 5건을 직원 전자업무게시판에 게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에 활용됐다.한편, 신청과제 367
한국환경공단은 9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회의실에서 코레일,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코레일 8개 지역본부 등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한국환경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전산관리시스템(EcoAS)를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의 발생, 회수와 재활용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적정 재활용을 위한 정책지원 등을 담당한다.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과 운송 분야 공공기관이 함께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단 해외사무소 및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연계해 캄풍(Kampung) 공립초등학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말레이시아 공립 초등학교(SEKOLAH KEBANGSAAN SG MELUT) 학생들을 위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등 환경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우선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은 분리배출과 폐종이(골판지) 액자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자원 재활용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국 승강기 폐배터리 회수·재활용을 통한 자원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공동주택과 건물 등의 승강기는 약 75만 대로 추산된다. 여기서 연간 폐배터리는 약 15만 개 이상 발생되고 있으나, 관리체계가 미흡해 현장에 방치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방치되는 폐배터리 문제를
한국환경공단은 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가 공정채용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현장 우수 실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공단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환경공단은 공정채용의 핵심인 투명한 채용 과정, 능력 중심, 공감 채용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먼저 구직자 관점의 채용 절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와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업무 정착지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인천시 공촌천에서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 확산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합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과 한국환경공단의 ESG 파트너사인 인천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등 60여 명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공촌천 사염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하천 수질정화 및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주는 천연발효액(EM, Effective Micro-org
한국환경공단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순환경제(Circular Economy)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주말레이시아 대사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분야에 한국-말레이시아 정부 및 민간협력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 공유와 기업의 환경기술을 적극 홍보하는 등 녹색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환경
KB증권은 지난 6월부터 제주도에서 진행한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KB증권은 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제주시니어클럽 4개 기관과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회수, 재활용해 독거노인을 위한 새활용 안전바를 제작하고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제주도 내 독거노인을 위한 낙상방지용 안전바로 제작되어 현재까지 200여 가구
한국환경공단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하고, 국립생물자원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반두잡이'(이복현 작) ▲정크아트 분야에서 '사랑하계'(鷄)(최창완 작) ▲일러스트 일반부 분야에서 '가꾸어가는 지구'(권혜진 작)이 선정됐다.사진 분야 대상인 반두잡이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환경사랑의 주제를 잘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ESG 업사이클 체험교육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체험교육관은 매립지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지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마련됐다.공사는 이틀간 행사장을 방문한 약 2만5000명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버려진 현수막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해
한국환경공단은 7일부터 이틀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ESG 새활용 체험교육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지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체험교육관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운영되어, 학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장애인 고용과 직업체험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 수여하는 '트루 컴퍼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2006년 제정된 '트루 컴퍼니상'은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과 기관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여하는 포상으로 공단이 트루컴퍼니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단은 신입직원 공채 시 장애인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하여 `22년 정규직 신규채용의 약 13%를 장애인으로 선발했다. 또 장애인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증 장애인 등을 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ISO 37001과 ISO 373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제정 표준 규격으로, 업무와 관련된 법 규정에 기반해, 발생 가능한 부패와 규범준수 리스크 등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는 인증체제다.조직의 부패방지 조치와 규범준수 관리 사항을 규정하는 ISO 37001‧ISO 37301 인증 획득은 기관이 부패방지와 규범준수에 대한 위험 예방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한다.공단은
한국환경공단은 20일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조부모 가정 아동의 생계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실천이 담긴 '안전네컷 챌린지' 캠페인과 '환경사랑 나눔장터'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안전네컷 챌린지는 공단 임직원이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안전 다짐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 후 금액 제한없이 자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환경사랑 나눔장터는 탄소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1600여 점을 기부받아
SK텔레콤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한다.SKT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하고, 기존에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앱을 새롭게 고도화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는 물론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해
SK이노베이션이 범국민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산해진미’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산해진미 캠페인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해진미 캠페인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SK이노베이션은 5개 기관이 전국 각지에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해진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전국민 친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9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사에 사업화자금 9600만원을 전달했다.환경공단은 NH농협은행,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 2020년부터 미래 청년리더 육성 및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해 환경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기금을 증액하고 지원대상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환경경단은 지난 7~8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하수처리, 대기오염 저감, 업사이클링 등 환경 분야에서
한국환경공단은 안병옥 이사장이 24일 한국행정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학회는 올해 ▲공감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진성 리더십 ▲봉사 리더십 등 4개 분야에 대해 9개 기관의 기관장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공감 리더십 분야’ 대상자로 선정됐다.안병옥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 등급’ 획득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기관 운영과 혁신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구성원의 공감대 확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