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중서민 대출지원을 통한 국민생활 안정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지역 공헌활동, 서민금융 집중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포용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서민금융 정책 마련 및
대우건설은 19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해비타트 측에 2억원 기부를 완료했고, 총 7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보수를 완료했다.대우건설 임직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서순희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서순희 씨의 외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심홍택 선생은 광주학생사건에 동참해 동맹휴교를 주동하다가 항일 투쟁 및 보안법 위
네이버클라우드는 전라북도교육청과 '웨일 스페이스 기반의 전북형 교육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해왔다. 웨일 스페이스는 웹 기반 오픈형 플랫폼으로, 교육현장이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학습 솔루션 등을 자유롭게 구성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또 웨일의 데이터 정책에 따라, 웨일 스페이스에서 생성된 교육 데이터에 대한 권리는 해당 교육현장에 부여된다.
전북은행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JB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4일 전라북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에 참여해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 및 '전라북도 도민 헌혈 릴레이' 참여를 위해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의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은 소중한 생명 나눔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장금(場金)이 결연'이 전북지역까지 확대되는 결실을 맺었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8일 전주 남부시장, 군산 공설시장, 익산 중앙시장, 김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지원에 나섰다.전북은행은 최근 MZ세대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MZ세대 대상 전통시장 카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전통시장 상인 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Heritage Walking)' 행사를 개최하고 창업주의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의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둘레길 트레킹, 99주년 축하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원들은 먼저 고창군 부안면에 위치한 김연수 회장의 생가를 방문해 창업주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회장은 1896년 이곳에서 태어나 1
LG복지재단이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강충석(50)·김진홍(45)씨를 비롯해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류민우(39)·신윤곤(56)·이동욱(43)·임범식(47)씨, 김익수 소방교(35, 담양119구조대), 김종민 경장(28, 포항해경), 박철수 경사(36, 기장파출소) 등 총 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LG유플러스 직원이기도 한 강충석 책임과 김진홍 책임은 지난 8월 23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서 가정용 중계기 설치작업을 마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두 사람은 연기가 나는 곳
'탄소배출 없는 전력(CFE: Carbon Free Electricity)'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LS그룹이 배터리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LS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역량을 집결해 원료부터 전구체→양극재→배터리 리사이클로 이어지는 배터리 산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LS그룹은 지난 8월 초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LS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HL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14대, 전동스쿠터 17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됐다. HL만도는 ‘익산’, ‘원주’, ‘평택’, ‘판교’ 등 자사 사업장 중심 전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 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722명이다.한편, 올해로 12년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포항시와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포항시 우수 농수산물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돕고,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가 목적이다.롯데온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출시한 포항시의 '동서지간' 프로젝트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동서지간은 경상북도 포항시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힘을 합쳐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기획한 상품이다.롯데온은 동서지간 프로젝트의 두번째 상품인 포항시 특산품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아직도 탄소중립이란 흐름을 규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규제가 아닌 기회로 접근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도전으로 보였던 해당 기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각종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집 호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회를 잡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글로벌 공통과제가 된 ‘탄소중립’이라는
LS그룹이 글로벌 경기 침체, 기후 위기 등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 마련에 분주히 움직인다. 특히 탄소중립이라는 대전제의 핵심을 ‘CFE(탄소배출이 없는 전력)'로 꼽고 해당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확실한 전략을 세운 LS그룹은 현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가올 미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LS, “CFE시대 선도해 2030년 자산 규모 두 배 성장시킬 것”“글로벌 공통 과제 ‘넷 제로’의 핵심은 CFE이며, CFE 시대로의 대전환은 LS에게 다시 없을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 1월
글로벌 무대에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이야기다. 30여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잼버리는 폭염, 위생, 보안 등에서 대책이 미흡했음을 보여주며 파행 위기에 빠졌다.‘국격 실추’라는 말까지 나오자 정치권에선 책임공방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과 경제단체들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재계는 정부와 함께 잼버리를 차질없이 마무리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쾌한
LS그룹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전구체 제조 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다.LS그룹은 2일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총 1조 8402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서 LS그룹은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5공구(33만 8000㎡)에 양극소재인 ‘전구체 제조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직원 1400여 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앞서 LS그룹은
전라북도는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애향본부 등 도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1000여명이 국회 대회의실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정세균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이차전지 특위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특히 여야의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 16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6명의 의원들은
삼성전자가 지역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공장 3.0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ESG경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조직도 별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을 새로 시작하며 개별
한국투자증권이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의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과 안성에 1호와 2호 도서관을 열었고 이번에는 전북 전주에 세번째 도서관을 마련했다.지난 19일 진행된 도서관 개관식은 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나소영 호성보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23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융업무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의 초등·중학교에 방문해 금융지식을 알려주고 은행원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모습을 갖춘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창구업무와 ‘은행원’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신한은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이
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함께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이하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하며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LG화학은 19일 유관기관들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투자자로 LG화학과 화유코발트, 지자체·공사로는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다.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인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현대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수원 황주호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공동 수행하는 한편, 탄소저감 분야 연구 개발을 본격화해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에는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중남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