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민관 협력 사례를 공개한다.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공동체들은 25일까지 '2023 디지털플랫폼정부 엑스포-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박람회로 이날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혁신 기술 및 공공업무 서비스 혁신 사례를 보유한 30개사가 참가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관 협력 성과와 공공 혁신 사례
현대건설은 22일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도로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개최된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됐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및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현대건설은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가해 작년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로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막바지 유치전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19일부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부산엑스포 택시’는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BIE
BNK부산은행 18일 오전, 2030 세계박람회 선정을 열흘 앞두고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부산 지역 16개 구·군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500여 명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부산시청 녹음광장을 비롯한 감천문화마을, 영도 중리해변, 범일동 진성공원 등 부산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대표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봉사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BNK부산은행이 함께 응원합니다!'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고 유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부산은행은 엑
현대엔지니어링이 우크라이나 재건 및 지역주민 안정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14~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2023 우크라이나 재건 박람회(Rebuild Ukraine Exposition)에 참가해 '모듈러 건축 사업'과 '비료·화학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2023 우크라이나 재건 박람회는 우크라이나 지역사회 재건을 위한 국제자금 확보 및 에너지 기업의 인프라 재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크라이나의 전시 전문기업 프리미어 엑스포(Pre
부산시가 주최한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2023'이 약 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 홀에서 성황리에 9일 개최됐다.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개회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김상민 상임집행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 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 갑),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조원동 한국ST대표(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석우 가상자산거래소협의체(DAXA) 의장, 로리 나이트 옥스포드 메트리카
산업은행은 8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VC)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DB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는 'V:런치(Launch)'라는 브랜드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5월), 울산과학기술원(7월), 부산 창업벤처엑스포 플라이아시아(10월)에서 진행한 바 있다.올해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김형산 더스윙 대표가 '차를 위한 도시에서 사람을 위한 도시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스타트업 기업설명(IR) 세션에서는 경남지역을 대표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7~9일까지 양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이하 SCEWC)'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SCEWC 2023 서울관은 조성 규모와 기업 지원 규모가 역대 최대다. 조성 규모는 작년 대비 약 1.3배 확대했으며(22년 64평→23년 84평), 기업 지원 규모도 약 1.7배 확대됐다(22년 9개사→23년 15개사).SCEWC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논의하는
대우건설이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3~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 시연, 버티포트 설계, 항공운항관리시스템 등을
롯데가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한다.롯데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20여 일 앞둔 4일부터 27일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경기장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선보인다.EPL은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약 4만 명에 달하고, 전세계 212개국 약 6억 가구가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축구 리그다.롯데는 이러한 EPL 경기장에 ‘WORLD EXPO 2030 BUSAN,
삼성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최근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서 14개의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샤를드골 공항 이용객들은 100m 이상의 이동동선에 연달아 자리잡은 광고판에서 다양한 갤럭시 광고와 더불어 부산의 인상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엑스포 홍보 이미지를 접할 수 있다.이곳은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등 주요 항공편이 이용하는 위치이며, 삼성전자는 20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3대 글로벌 전시회와 손잡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나선다.시는 30일, 글로벌 전시회 주최사 및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엑스포럼', '한국이엔엑스' 3개 기관과 함께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이스 산업에서 '지속가능성 여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됨에 따라 시는 ESG 실천 의지가 높은 기업과 함께 시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한 서울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고, 나아가 마이스 업계 전반에 ESG 실천 분위기를 확산
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 에이치코어(이하 H CORE)를 통해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서고 있다. 2022년에 H CORE를 기존 내진용 강재에서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확장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돼지삼형제'편, '유연단단'편, '에이취코어' 등 B급 감성을 바탕으로 MZ세대를 포함한 일반 대중에 H CORE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으며, 올해 초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초거대’ 워시타워를 설치해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린다.LG전자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앞 광장에 ‘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의 제품 외관을 그대로 표현한 높이 8m 초대형 구조물을 설치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롬 워시타워를 프랑스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관 중 하나로 건물 앞 광장에는 하루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다.관람객들은 거대한 워시타워 안으로 들어가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National Innovation Center) 개관식, 국가수소서밋(National Hydrogen Summit)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LG가 내달 말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브랜드 마케팅을 집중 전개하며 ‘2030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LG는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에서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의 'BUSAN is Ready' 등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메시지를 붙인 2층 버스인 '엑스포 버스' 21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LG의 엑스포 버스는 런던 시내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이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활용해 몽골에 미래형 수업 환경을 조성한다. 웨일은 웹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17개 시도 교육청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 글로벌에서도 적극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몽골 교육과학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클래스룸 프로젝트'에 참여해 몽골 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20일 몽골 울란바토르 블루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체결식에는 엥흐 암강랑 로브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윤동원 웨일 리더,
KG 모빌리티가 자율주행 기술 강화를 위해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손을 잡았다.양사는 20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기술협력은 KG 모빌리티가 지난 9월 21일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 전략’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자율주행 로드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양사는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DIFA에 현대차 315㎡, 기아 270㎡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DIFA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특히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정학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주요 글로벌 경제블록별 조직 구축과 그룹 차원의 솔루션 패키지 개발 등 기민한 대응을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주문했다. 또 CEO들은 그룹 차원의 '글로벌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1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CEO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본격 실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