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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시장 日 악몽 딛고 되살아나나…이달 초 일본 원전사고 후 핀란드 첫 원전 추진 발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도 잇단 증설계획. ▲도쿄 주택가서 방사선 ‘핫스팟’발견…도쿄도 세타가야구 주택가 보도에서 12일 시간당 2.71마이크로시버트 방사선량 검출, 후쿠시마현보다 높아▲인천 백령도 해안 기름 유출…12일 오전 백령도 장촌해안 유류고 탱크에서 경유 유출, 서해안으로 확산돼 방제작업 총력▲반가운 비소식, 13일 제주 시작 14일 전국 확대…13일 밤늦게 제주도 비 시작, 14일 남부지방 확대. 비온 뒤 날씨 쌀쌀해질 듯.
환경 트렌드
배샛별 기자
2011.10.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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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 해안에 있는 해병대 유류고에 기름이 유출돼 서해안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3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인천 백령도 장촌해안에 위치한 유류고 탱크에 보관중이던 경유가 유출된 것을 관리관인 박모 중사가 발견해 부대에 알렸다.유출된 양은 재고량과 줄어든 양을 비교할 때 2만5천∼3만ℓ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유출된 기름띠는 육상 유류고에서 140m 떨어진 바다로 흘러가 바다에서도 200m 범위까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됐다.또 남포리 장촌포구에서 구멍바위 해안까지 1.5km 구간에도 기름띠가 길게 퍼져 있는것으
환경 트렌드
배샛별 기자
2011.10.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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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북한측 강원도에서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7분께 인천 백령도 남쪽 50km 해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또 오후 1시 22께에는 북한 지역인 강원도 회양 남동쪽 33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이 아닌 자연지진이었으며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2개의 지진이 모두 소규모여서 별다른 피해를 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안진주 기자 jinju@eco-tv.co.kr
환경 트렌드
안진주 기자
2011.08.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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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울릉ㆍ독도 항로의 수송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기간인 7월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9일간 울릉ㆍ독도 항로 수송 실적이 지난 해 8만명에서 33% 증가한 10만7천명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울릉 ㆍ독도의 수송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동해안의 기상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던 데다 최근 독도 문제가 이슈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강릉에서 울릉도와 독도로 직접 운항하는 여객선이 지난 3월 취항해 교통수단이 다변화된 것도 승객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 기간의 전체 항로
일반
김정문
2011.08.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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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일본해' 단독표기 입장 밝혀…8일(현지시간) 연방정부 기관인 지명위원회 표기방침에 따라 `일본해(Sea of Japan)'를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 밝혀▲장애인,기초수급자 환경개선부담금 면제…9일 환경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 위해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시행령’ 개정안 마련 입법예고▲서울 보라매병원 공립 최초 간이식 성공…해외 거주 중인 아들, 아버지 위해 귀국해 7시간 걸친 수술 끝에 이식, 전국의 시도 공립병원 중 최초 성공▲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에 3조원 투자…소형 TV에 이어 세계최초로 대형 화면 제품 탑재
환경 트렌드
성상훈 기자
2011.08.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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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이상 지진은 총 30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11회는 내륙에서 19회는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조용히 일하고 있는 사람이 지진동을 뚜렷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유감지진은 여섯 차례였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중 지난 3월 11일 규모 9.0의 일본대지진 발생 전에 7회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후에는 23회의 지진이 관측됐다.이에 대해 기상청은 “일본대지진 이후 국내 지진의 발생 횟수는 늘었으나 단기간의 발생 횟수만을 보고 일본대지진의 영향을 받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상반기 최대 규
환경 트렌드
김정문
2011.07.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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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7일 전국이 태풍 ‘메아리’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서해상으로 올라와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린 제 5호 태풍 ‘메아리’는 9시 현재 백령도 북서쪽 약140km부근 해상을 지나 15km의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 태풍 ‘메아리’는 오늘 낮 동안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기상청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서해 도서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나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북부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내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1.06.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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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메아리'가 26일 16시 현재 백령도 서남서쪽 약120km부근 해상에서 14km/h 속도로 북서진중이다.기상청은 16시 현재 충남서해안, 흑산도. 홍도, 서해 전해상, 남해서부 전해상에 태풍경보, 경기서해안, 서해5도에 태풍주의보, 강원도영동북부와 울릉도. 독도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라고 밝혔다.전북, 충남내륙의 태풍경보와 성루, 대전, 경기내륙의 태풍 주의보는 16시 해제됐다.또 밖의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에 바람이 강하고, 강원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현재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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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1.06.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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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38분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16㎞ 해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이번 백령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2009년 5월2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다.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백령도 지역 주민 일부가 지진파를 느낄 정도의 규모였지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올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28회로 규모 3.0 이상은 이번이 여섯번째다.권윤 기자 amigo@eco-tv.co.kr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1.06.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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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 발생한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에 비해 8.6일 많았으며 농도도 짙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이 25일 발간한 ‘2010년도 황사보고서’에 따르면 황사관측일수는 12.3일로 평년값(1971~2000년의 평균)인 3.7일에 비해 8.6일이 많았다. 계절별로 보면 봄(3~5월)에 6.7일로 평년값(3.5일)보다 3.2일이 많았고, 겨울(12~2월)은 3.1일로 평년값(0.2일)보다 2.9일이 많았다. 가을(9~11월)은 2.5일로 평년값(0일)보다 2.5일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사 농도의 경우
환경 트렌드
2011.03.2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