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더 길어지면서 식품업계의 호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자 집콕이 문화로 자리잡히면서 가성비와 건강까지 겸한 K푸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광복절을 계기로 다시한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자 하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에서 라면, HMR(가정간편식) 등의 K-푸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매출도 상승 하고있다. 이에 기업들은 H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28일 주기로 평균 35년, 약 460회. 회당 출혈 7일 동안 하루 평균 5개를 쓴다고 가정할 시 1만 2000개. 한 여성이 평생 사용하는 생리대 개수다. 생리대는 2000일 넘게 생식기와 예민한 피부에 닿게하면서 사용 수 밖에 없는 필수품이다. 이에 특히 생리대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다. 점막에는 혈관이 많고 약물 침투도 일반 피부의 최대 42배 까지 높은데다가 생식기관과 가까워서 독성 물질이 흡수 된다면 성 호르몬을 교란시키거나 추후 임신 시 태아의 발달장애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경제, 안전 등 한 나라를 위기에 국면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통업계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용쇼크까지 현실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가 시작한 올해 3월 부터 주요 유통 대기업에서 3000여 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등의 일환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침체가 장기화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았고, 외식이나 영화관 등의 문화 시설도 이용하지 않았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잠시 숨을 돌리나 했던 유통업체들이다시 직격탄을 맞기 시작했다. 6월 이후 코로나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들때, 회복세를 보였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광복절 연휴 이후 다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타격이 심했던 3월 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업계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그나마 6월 이후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 가면 냅킨 위에 수저를 올리는 행동을 한다. 이는 식탁의 물기나 세균에 내 입으로 들어갈 수저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다. 하지만 이 행동을 당장 멈춰야 한다. 식당 냅킨 재질에는 형광표백제와 포름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색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쓰이는 형광표백제는 수저에 묻어 몸으로 흡수되면 장염이나 소화기 질환을 발생시킨다. 또 포름알데히드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는 쳬암, 비인두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식당의 냅킨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 가장 밀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8월 넷째 주에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 등 전국7개 단지에서 총 3925가구(일반분양 3477가구)를 분양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힐데스하임 천호’와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 더프라임’ 등 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대구시 서구 원대동 ‘서대구 센트럴자이’, 광주시 북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은 8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원(원대동 3가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서대구 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서대구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로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07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깝다. 특히, 고속철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조좌진표 ‘젊은 혁신’ 속에 탄생한 ‘로카 시리즈’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아임 시리즈’와 ‘라이킷 시리즈’에 이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위축에 이어 경기침체까지 장기화 되자 유통산업 전반이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1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 경쟁환경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견하면서 "국내 유통사가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해 신규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 시장 내 40~50대 소비자층의 영향력이 증대됐고, 20~30대 소비자층은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장기간 지속되는 기록적인 장마와 폭우로 인해 수급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농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등 여파가 만만치 않다. 이에 농수산물 가격에 예민한 대형마트와 급식업체 등 유통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데다가 다음달에는 추석까지 있어 농수산물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경우 소비위축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는 이 사태를 더욱 주목하고 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자료를 보면 지난 7일 기준 주요 농수산물 도매가격이 전월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슈퍼 갑질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롯데슈퍼 유진점의 슈퍼갑질...여사님들의 눈물'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후 롯데슈퍼에 대한 불매운동과 공정거래법위반과 인권위의 심사를 촉구한다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그동안 공공연하게 이뤄지던 갑질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공론화를 해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양새다.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지 이틀째인 현재 1100여명의 동의를 얻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기업들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뿌리뽑겠다는 국민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GS25편의점이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영향이 확산되면서 관광객 감소와 초·중·고·대학교 등이 정상적인 등교가 이뤄지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CU의 경우 관광지와 대학가, GS의 경우 학교와 학원가 상권의 부진이 실적을 끌어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카드가 대표주자가 1Q시리즈에서 모두의쇼핑으로 교체되면서 향후 ‘모두의기쁨’ 시리즈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하나카드의 1Q시리즈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포인트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가 농축수산물 시장까지 영향을 끼치자 유통업계가 직접 농가돕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31일 유통업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다음달 까지 국내 농축수산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대형마트, SSM, 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업체도 대부분 참여한다. 이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국내산 샤인머스캣, 강원도 청양고추, 강원도 파프리카, 강원도 찰토마토, 토종 의성 마늘, 해발 3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산(山) 수박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변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6월 국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등 산업활동 3대 지표가 일제히 증가했다. 경기 역시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대 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통계청이 31일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 투자, 경기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내수 출하는 전월대비 7.3% 증가, 수출 출하는 전월대비 9.8% 증가하면서 수출도 회복 조짐을 보였다.전산업생산은 자동차 반도체 등 광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소비형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비대면 거래로 이어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가 미비한 것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국내주요 온라인 쇼핑몰 19개의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쇼핑몰 중 5개만 단위가격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었고, 제품 2만9천780개 중 5천679개만이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유통법에 의해 대형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은 가공식품, 신선식품, 생필품 등에 '가격표시제'의 요령에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카드 ‘카드의정석’은 시리즈카드에 있어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빠른 전성기를 맞이하며 ‘롱런’을 바라보고 있다. 2018년 4월 ‘카드의정석 POINT&rsq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시민모임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통 3사는 과대포장·재포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대형 유통업체가 적극적으로 과대포장 및 포장재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여성환경연대,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등 단체들이 대형 유통사에 대해 “과대포장·재포장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환경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