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0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대표, 최공열· 고순선 공동대표,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위해 2009년부터 15년째 노트북을 지원해 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KB국민은행은 3일 열린 '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KB굿잡이 ‘국가 ESG 사회공헌 브랜드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은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 구직자의 고용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1년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22회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취업
4대 금융지주·시중은행들의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향후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향후 대손충당금 적립에 더 매진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6%로 나타났다. 전달보다 0.05%포인트(p) 상승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0.11%포인트 뛰었다. 2020년 8월(0.38%) 이후 가장 높은 연체율이다.◇ 4대 금융지주·시중은행 연체율 나란히 상승실제로 4대 시중은행의 연체율도 상승세다. 신한‧우리은행의 올해 1분기 연체율은
KB금융그룹은 오는 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국제기구, 각국 정부 및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주요 비즈니스와 글로벌부문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KB금융그룹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한다.2일 KB금융에 따르면 칵테일 리셉션은 기업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투자기관 및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스탠딩 방식으로 소통하는 비즈니스 활동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투자관련 협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된다.이번 칵테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올 1분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및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증권·보험계열사 등 비은행 부문의 수익 개선 ▲지난해 여신성장과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 ▲비용 효율화 노력의 결실이 가시화된 데 주로 기인한다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KB금융의 올 1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보다 5.1% 증가한 2조78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은행의 여신평
은행권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잠재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은행들의 건전성 지표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향후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대손충당금 신규 적립에 힘쓰면서 건전성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 연체율, 2020년 8월 이후 30개월 만에 최고점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6%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0.31%) 대비 0.05%포인트(p) 상승, 1년 전과 비교하면 0.11%p 증가했다.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8월 0.3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속출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피해자를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잇따라 내놓으며 정부의 해결의지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하지만 금융권에서 내놓은 지원안이 단기성에 그치는 미봉책에 불가하고, 2금융권 재무건전성까지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세사기 금융지원 대책으로 경매 유예와 함께 가계대출 규제를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피해자들에게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을 완화해 자금
KB국민은행은 비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인증서 ‘KB국민인증서 Lit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인증서 Lite는 기존 은행인증서와 달리 KB국민은행 계좌 및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발급할 수 있다.신분증 촬영을 거치지 않고 휴대폰 본인확인과 계좌 인증 2가지 신원확인만으로 10초만에 발급 가능하며 3년의 유효기간을 두어 갱신에 대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KB국민인증서 Lite는 공공·통신·의료 등 주요 생활 분야 전반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우선 지난해 8월 출시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KB리브모바일 앱’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더해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어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위치정보서비스, 챗봇, 위젯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KB국민은행은 택시호출 플랫폼 UT(우티)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티맵 관계사인 UT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오는 6월 말까지 캠페인이 진행되며 KB스타뱅킹 내의 ‘KB Wallet’과 ‘KB bridge’ 에서 ‘UT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UT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은 쿠폰함에서 50% 할인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
KB국민은행은 사회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B금융캠퍼스 S.I.N.G. 프로젝트’4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S.I.N.G. 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KB국민은행과 사회혁신 기업이 함께 즐거운 노래가 절로 나오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I.N.G. 프로젝트는 지난 3기 동안 사회혁신 스타트업 46개 기업의 재무 상태 개선 도우미 역할을 했다.이번 S.I.N.G. 프로젝트 4기는 재무·회계 개선이 가장 필요한 3년차 이상의 사회
KB국민은행은 5억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글로벌본드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95bp를 가산한 수준인 4.651%로 결정됐다. 총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달러의 약 3배 수준인 15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이어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 금리 대비 40bp 축소됐다. 이에 약 1년여만에 시중은행 외화공모발행채 스프레드 두 자릿 수를 달성했다.특히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싱가포르, 홍콩, 미국의 50여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과 대면
금융당국이 대환대출 중개 플랫폼 출시를 공식화하며 대출금리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 소비자에게 기존 고금리 대출을 상환하고, 비교적 저금리 대출로 교체하도록 유도해 전반적인 ‘이자 고통’을 줄이겠다는 취지다.하지만 주요 시중은행들은 대환대출 중개 플랫폼 참여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환대출 중개 플랫폼을 출시하기 보다 기존 모바일뱅킹 앱에서 종합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같은 금융지주 계열 완전 자회사가 대출 상품 중개에도 나서고 있어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대환대출 중개 플랫폼을 구축할 필
KB국민은행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이에 따라 정기적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어 KB올인원급여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금융당국이 은행 점포폐쇄 조건을 강화하면서 시중은행의 1인당 생산성 제고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에 1인당 생산성 격차도 유지될 전망이다. 최근 3년 새 급격하게 점포를 줄여가며 1인당 생산성 증대를 꾀했던 부분도 제동 걸린 것이다.◇ 3년 새 900개 사라진 전국 은행점포…금융당국 ‘제동’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제5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에 따라 대체점포가 활성화될 수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 ‘KB리브엠(Liiv M·리브모바일)’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은행권에서도 알뜰폰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은행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비이자이익을 개선할 수 있어서다. 다만 통신업계 내에서 은행권의 알뜰폰 시장 진출을 두고 반발하고 있어, 시장 안착까지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간편·저렴한 금융-통신 융합서비스(통신요금제 판매, 알뜰폰 서비스)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KB국민은행의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전병하 법무법인 태평양 송무총괄대표,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에게 법률 분야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는 개인·가문·사업의 주요 자산에 대한 생애주기 및 사업 운영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가업승계 ▲인수합병(M&A) ▲유언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부산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른 기업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1부는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했다.2부에서는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에서‘기업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도입 지원사항’을 주제로 실제 디폴트옵션 도입사례를 공유해 실무자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했다.3부는 자산운용 전문가와 올해 시장전망과 주요이슈에 대해 살펴봤다.‘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세미나’는
KB금융그룹이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3억원 기부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12일 KB금융에 따르면 3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피해 지역 긴급 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주거안전 확보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KB금융은 시급한 피해 현장 상황을 감안해 지난 11일 긴급 구호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 및 이재민용 텐트, 급식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이번 산불 지역 등 각종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해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B인재양성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만 18세가 되면 복지시설 등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100명은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받는다. 이어 사회에 안전하게 자립하기 위해 필요한 부동산, 경제, 법률, 진로, 자립 선배 이야기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받는다. 팀별 활동을